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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차례 몰카 범죄' 기상청 공무원, 퇴직금 다 받고 떠났다 2024-09-21 16:04:37
정도가 심하고 고의가 있는 경우' 무조건 파면하도록 정하고 있다. 비위 정도와 고의성 중 하나가 낮은 경우에만 해임처분이 가능하다. 하지만 중앙징계위원회는 해당 공무원에 대해 '중과실'이라며 파면이 아닌 해임 처분을 의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대구 달성군청 공무원이 여성 4명의 신체 등을 몰래...
1년간 150번 무단결근했는데…"부당해고" 판정에 '발칵'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8-25 13:05:11
해고처분(파면 또는 해임)했다. 민주노총 제1노조 소속 간부가 22명, 한국노총 소속이 10명이다. 워낙 대규모 무단결근이라 90일 이상은 파면, 50일 이상은 해임이라는 어이 없는 징계 기준이 정해졌다. 징계 대상이 워낙 많아 5차에 나누어 징계를 내렸을 정도다. 이에 대해 노조는 부당해고라며 구제신청을 냈는데...
[취재수첩] 무단결근 서울교통公 노조 간부 면죄부 준 지노위 2024-08-22 17:50:04
근로 태도가 특히 불량했던 노조 간부 36명을 파면·해임했다. 타임오프를 악용해 노조 활동을 핑계로 결근한 사례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최고 수위의 ‘파면’ 징계를 받은 간부 중에는 출근일 137일 중 134일을 근무지에 가지 않은 사례도 있었다. 그러나 이 중 32명은 부당해고를 주장하며 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했...
"빨간 줄 찍찍 그일 뻔"…'동탄 성범죄 누명' 男 심경 고백 2024-06-30 17:07:43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A씨가 무혐의 처분되자, 대중의 비난 화살은 화성동탄경찰서로 향했다. 일각에서는 해당 경찰서장과 여성청소년수사팀장의 파면을 요구하는 서명운동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서명운동을 전개한 윤용진 변호사는 지난 28일 한 포털 설문 플랫폼에서 "개 경찰서의 일탈이 아니라 성범...
대구 '치킨집 갑질' 공무원 감사 착수…"수사 의뢰도 가능" 2024-06-20 15:12:04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일탈의 경중에 따라 파면·해임·강등·정직·감봉·견책 처분 등이 내려질 수 있다. 감사팀 관계자는 "감사 결과 내용에 따라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갑질 논란은 앞서 지난 13일 자영업자들이 활동하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마음이 힘드네요'라는...
헌정사 첫 '탄핵검사' 없었다…헌재 "직권남용 아냐" 기각 2024-05-30 17:29:03
청구를 기각했다. 검사와 같은 공직자를 파면하려면 재판관 6명 이상의 인용 의견이 필요하다. 재판관 5인의 의견이 기각에 모였지만, 근거는 두 갈래로 나뉘었다. 이영진·김형두·정형식 재판관 등 3인은 안 검사가 어떠한 법률도 위반하지 않았다고 봤다. 안 검사가 간첩 조작 사건 당사자인 유우성 씨에 대해 공소를...
'왕의 DNA' 교육부 사무관, '정직 3개월' 중징계 받았다 2024-05-23 11:27:52
논란'을 일으켰던 교육부 사무관이 정직 처분을 받았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는 최근 교육부 5급 사무관 A씨에 대해 정직 3개월 처분을 통보했다. 공무원 징계는 파면·해임·강등·정직 등 중징계와, 감봉·견책 등 경징계로 나뉜다. 파면·해임은 비위 정도가 심하고 '고의성'이...
'무단결근' 복직 논란…서울교통公 노조원, 재심사서 다시 해임 2024-05-21 18:53:36
20명을 파면하고 14명을 해임했다. 이후 해임된 노조 간부 7명이 2심 인사위원회에서 ‘강등’으로 처분이 완화돼 논란이 됐다. 공사 안팎에서는 근무 태만 징계자들이 일터로 복귀하는 것에 강한 비판이 이어졌다. 특히 이 중에는 공사 통합노조 위원장·교통노조 사무처장 등 핵심 간부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단독] '근무 태만' 서울교통公 노조 간부들, 재심사에서 전원 '해임' 2024-05-21 14:18:17
그 결과 복무 태만이 확인된 노조 간부 20명이 파면 처분을, 14명이 해임 처분을 받았다. 문제는 공사가 이들 중 해임 처분을 받은 노조 간부 7명에게 '강등'으로 처분을 완화해주면서 발생했다. 공사는 상벌위원회(1심)와 인사위원회(2심)의 이중 구조로 항소 절차를 운영하는데, 공사는 노조 간부 7명에게...
[단독] '타임오프 복직' 서울교통公 노조, 징계 재심사 받는다 2024-05-08 18:42:20
진행해 올 3월 상벌위원회에서 20명을 파면하고 14명을 해임했다. 다만 1심에서 ‘해임’ 처분받은 일부 노조 간부들이 내부 항소 절차를 밟아 인사위원회에서 ‘강등’ 처분을 받아냈다. 강등은 직원 신분을 유지한 채로 직급만 떨어뜨리는 처분이다. 타임오프를 심각하게 악용했던 간부들이 ‘복직 수순’을 밟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