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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완, '우아한 제국' 연기력 폭발…깊이가 다르네 2023-09-01 17:17:38
애틋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그녀는 포승줄에 묶인 채 딸과 헤어지면서 "수아야 엄마 금방 다시 수아 만나러 갈게. 알겠지?"라고 말하는가 하면, 호송차 안에서도 딸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등 절절함을 선보였다. 게다가 18회 속 정우혁(강율 분)과 면회 도중 수아의 편지를 읽고 눈물을 흘리며 편지에 붙은 수아의 사진을...
2호선 흉기 난동범, '혐의 인정' 묻자 "뭘 인정하냐" '발끈' 2023-08-21 11:40:52
마스크를 착용하고 포승줄에 묶인 채 법원에 출석했다. 그는 "혐의 인정하냐"는 질문에 "뭘 인정하냐"고 발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약 복용은 왜 중단했냐", "왜 범행했냐"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다가도 "피해자에게 하실 말 없냐"는 질문에 "경찰들의 불법적인 행동을 못 참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A씨는...
[홍영식 칼럼] 대북 심리전 재개 못할 이유 없다 2023-08-15 17:29:08
문재인 정부는 탈북 귀순 어민들을 포승줄로 묶어 군사분계선으로 끌고 가 사지로 넘겨버렸다. 문 정권은 유엔 북한 인권결의안에 불참했고, 더불어민주당은 7년째 북한인권재단 이사를 추천하지 않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이런 비정상을 바로잡는 일에 나서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공석이던 북한 인권대사를 임명하고,...
[사설] 강제북송 사건 또 각하한 인권위, 간판이 아깝다 2023-08-02 18:01:18
의사가 없었다”고 거짓말까지 하고 포승줄로 묶은 뒤 판문점 군사분계선으로 끌고 가 저항하는 이들을 북한으로 넘겼다. 자유의사에 반해 이뤄진 것으로, 반인권적 작태다. 인권위는 각하 이유에 대해 ‘수사와 재판이 이뤄지고 있거나 종결된 경우라면 (진정을) 각하한다’는 인권위법을 근거로 들었다. 하지만 유무죄를...
모습 드러낸 '신림 살인범' 조선 "죄송합니다"…검찰 송치 2023-07-28 07:38:51
28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이날 오전 7시께 포승줄에 묶인 채 모습을 드러낸 조선은 경찰서를 나서면서 '언제부터 계획했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만 답변했다. 경찰은 조선에게 살인·살인미수·사기·절도 등 4개 혐의를 적용했다. 조선은 지난 21일 오후 2시 7분 지하철 2호선 신림역 4번...
"문 열면 승무원 해고되나요?" 개방 시도 10대男 구속영장 신청 2023-06-20 12:55:47
있던 올가미형 포승줄과 타이랩으로 A군을 결박한 채로 구금했다. 구금 상태로 3시간 가량 비행한 A 씨는 착륙 후 인천공항경찰단에 인계됐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비행기에는 구명조끼가 몇 개나 있냐"거나 "비상문을 열면 승무원들이 다 해고되느냐"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면서 뚜렷한 범행 동기 등은...
항공기서 또 승객이 '출입문 개방' 시도 2023-06-19 18:29:30
출입문에 달려들어 이를 열려고 시도했다. 실제로 문이 열리진 않았다. 이륙 후 내부에서 출입문을 열 수 없도록 한 잠금장치가 달려 있었기 때문이다. A씨는 착륙 3시간 전 다른 승객들과 승무원에 의해 제압됐다. 그는 올가미형 포승줄로 결박된 채 비행기가 착륙할 때까지 1C 좌석에 구금됐다. 제주항공은 착륙 후 A씨를...
[천자칼럼] 김관진의 귀환 2023-05-10 17:27:11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뒤 수갑을 찬 채 포승줄에 묶여 검찰에 출두하는 그의 사진을 보고 안타까워한 군인이 많았다고 한다. 김 전 장관이 국방혁신위원회 부위원장급 위원으로 내정되면서 6년 만에 현장에 복귀했다. 위원장이 대통령이어서 김 전 장관이 국방혁신 작업을 이끌게 됐다. 북한이 다시 겁을 먹고 도발을 엄두...
조폭 뺨치는 건폭…교도소 앞에서 "동지 위해 함성" 2023-04-16 18:11:34
구속됐다. 일부 노조원은 포승줄에 묶여 재판에 출석하는 동료에게 다가가 손잡고 격려하려 했다. 노조원들은 “신체 접촉 말라”는 청원경찰의 경고에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재판 후에도 “파이팅” “힘내라” 등의 외침이 터져 나왔다. 담당 검사는 “피해자 등 여러 증인이 법정에 나서야 하는데, 증인이 노조의 행동에...
[단독] 조폭 뺨치는 건폭…교도소 앞에서 "동지 위해 함성 발사!" 2023-04-16 13:43:08
잘 되지 않는다. 일부 노조원은 포승줄에 묶여 재판에 출석하는 동료에게 다가가 손을 잡으며 격려하려 했다. 법원은 이날 이례적으로 청원경찰 8명을 배치했지만 이들은 “신체 접촉하지 말라”는 청원경찰 경고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재판 후에도 이들은 “화이팅” “힘내라” 등을 외치며 증인과 사법부를 압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