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국립극단 올해 첫 공연은…3년만에 무대 오르는 연극 '3월의 눈' 2018-01-17 11:05:12
갔던 '장오'역은 오현경과 초년무대에 장민호와 함께 섰던 오영수가 맡았다. 고(故) 백성희, 박혜진이 맡았던 '이순'역은 정영숙과 2015년 공연 때 출연했던 손숙이 더블캐스팅됐다. 하성광, 김정은, 유병훈, 이종무, 박지아 등도 출연한다. 공연은 3월11일까지 계속된다. 관람료 2만∼5만원. ☎...
[인터뷰] 박희정 “김해숙 선배님처럼 꾸준히 연기하는 배우 되고파” 2017-10-27 17:48:00
했었던 하성광 선배님. 연극계에서는 꽤 유명하신 분이다. 같이 호흡을 맞춰 연기하진 않았지만 선배님이 연극을 대하는 태도를 보며 존경스럽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오랜 경력에도 극장에 가장 먼저 오셔서 현장은 물론 배우들의 스케줄까지 꼼꼼히 체크한다. 독일어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서도 발음만 외우시지 않더라....
세상에 이런 연극도…오늘 처음보는 대본으로 연기하는 배우들 2017-09-21 22:44:59
손숙을 시작으로 이호재, 예수정, 하성광, 김소희, 손상규까지 연기력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배우들이 각각 한 차례씩 무대에 선다. 뒷차례 공연하는 배우는 앞선 공연을 볼 수 없는 것도 연극의 규칙이다. 즉흥극인 만큼 공연 시간도 들쭉날쭉하다. 첫날 공연은 1시간 15분 정도 진행됐지만 이후 손숙과 관객들이 극에서...
관객, 배우와 함께 무대를 만들다…이머시브 공연 '봇물' 2017-08-27 13:42:38
구조다. 손숙을 비롯해 이호재, 예수정, 하성광, 김소희, 손상규 등 걸출한 배우 6인이 이러한 도전에 기꺼이 응했다. 프로그램 디렉터인 이병훈 연출가는 "연극의 핵심은 즉흥과 현장성"이라며 "인터넷에 퍼서 올릴 수 없는 그 순간에 태어나고 그 순간에 사라지는 연극의 묘미를 즐겨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위대한 조련사'부터 즉흥극까지… 공연예술 대향연 2017-08-24 19:14:23
우리 연극계를 대표하는 배우 손숙 이호재 예수정 김소희 하성광 손상규 등이 캐스팅됐다. 하루에 한 명씩 공연한다. 손숙은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가는 공연”이라며 “현장의 관객들이 도와줄 것이라 믿고 해보겠다”고 말했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
'단순·절제美의 거장' 파파이오아누 신작 내달 아시아 초연 2017-08-22 16:10:29
모을 것으로 보인다. 배우 손숙과 이호재, 예수정, 하성광, 김소희, 손상규가 무대에서 처음 공개되는 대본을 바탕으로 관객과 함께 연극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손숙은 "작품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라 기대도, 걱정도 된다"며 "관객이 도와줄 것으로 믿고 한번 가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j9974@yna.co.kr...
세계시민·이주민의 시각에서 본 한국사회…연극 '생각은 자유' 2017-05-20 09:22:28
말했다. 그는 "또 동시대의 문제들을 성찰하면서 '세계시민, 이주민 그리고 난민'이라는 관점을 발견하게 되었다"면서 "이 작품은 그러한 관점을 발견하는 과정에 대한 코멘터리"라고 설명했다. 강애심, 지춘성, 하성광, 정원조, 이소영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6월 17일까지. 일반 3만 원. zitrone@yna.co.kr...
배우 103명의 목소리로 듣는 우리 근현대 소설 100편 2017-03-22 18:06:26
배우부터 하성광, 배해선, 지현준 등 후배 배우들까지 고루 참여했다. 오디오북은 오디언 등 스마트폰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권당 990원에 내려받을 수 있으며 낭독자 인세에 해당하는 판매 수익금은 연극인 복지를 위해 참여 배우 공동 명으로 연극인복지재단에 기부된다. 박영률 커뮤니케이션북스 대표는 "스마트폰...
공연·영화·강연으로 해석하는 '갈등'…두산인문극장 2017 2017-03-15 14:27:53
겪은 일들로 구성된 작품이다. 강애심, 지춘성, 하성광 등이 출연한다. 이밖에 안무가 안은미의 무용공연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연극 '목란언니' '죽음과 소녀' 등이 공연된다. 강연자로는 백태웅 미국 하와이대 로스쿨 교수, 이상희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대 인류학과 교수, 홍기빈...
20년을 기다린 복수 끝에 남은 것은… 연극 '조씨고아' 2017-01-18 10:01:19
중심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정영'역의 하성광은 모든 것을 희생한 뒤 20년을 기다린 복수의 끝에 남는 공허함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다. 줄거리와는 상관없는 인물인 검은 옷을 입은 '묵자'(墨子)가 검은 부채를 들어 등장인물의 죽음을 알린다거나 장면을 정리하는 식의 구성도 깔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