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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테크+] "온실가스 아산화질소 연간 배출량 40년새 40% 증가" 2024-06-12 09:39:56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육상과 해양 및 담수, 대기 시스템의 질소 순환 모델과 40년간(1980~2020) 측정된 수백만 개의 아산화질소 측정치를 이용해 인간 활동과 자연에서 나오는 아산화질소 배출량 변화를 분석했다. 아산화질소는 이산화탄소와 마찬가지로 안정적이고 수명이 긴 온실가스로, 기후변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사이테크+] "지구 생명체 번성 필수요소 담수 순환, 40억년 전 시작됐다" 2024-06-04 05:00:02
하나로 꼽히는 담수(freshwater)의 등장과 물순환이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5억년가량 앞선 40억년 전 시작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커틴대 휴고 올리룩 박사와 아랍에미리트 칼리파대 하메드 가말렐디엔 교수팀은 4일 과학 저널 네이처 지구과학(Nature Geoscience)에서 서호주 중서부에서 출토된 암석 결정에서...
후티 공격받은 화물선 침몰…홍해 환경재앙 현실로 2024-03-03 08:57:53
비료·기름 유출에 해양생물 생존 위협 주변국 어업·사우디 담수화 작업에도 피해 우려 후티 "화물선 침몰은 영국 책임" 주장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지난달 홍해에서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공격을 받은 영국 소유 벌크선 루비마르호가 결국 침몰하면서 환경 재앙 위기가 현실로 다가왔다. 로이터·AP 통신...
'한국판 베네치아'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 순항 2024-02-28 18:28:39
있는 해양관광시설이 조성된다. 송도 워터프런트는 2012~2027년 약 15년 동안 총 6215억원을 투입하는 친수공간 조성사업이다. 총길이 21.17㎞, 수로 폭 40~500m 규모로 4개 단계에 걸쳐 송도국제도시를 ‘ㅁ’자 형태로 감싼다. 수변레저문화 공간이면서 수질 개선, 치수 안전성 확보 등 수처리 기능도 겸하고 있다. 하루...
기후 조절 '대서양 해류 순환' 붕괴 임박…"100년 안에 대변화" 2024-02-10 12:27:46
말한다. 열과 이산화탄소를 분배하는 이 해양 순환은 지구가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게끔 조절해줬으나, 급격한 지구온난화로 붕괴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위트레흐트대 연구팀은 적도 아래 남대서양에서 지난 2천년간 염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컴퓨터로 추정해 대서양 순환이 100년 이내에 갑작스럽...
제이제이앤컴퍼니스, 낙동강 어도(Fishway) 수중 생태환경 분석 시스템 구축 완료 2024-01-15 10:36:27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면서 물과 에너지, 해양 솔루션 등 해양 산업군 전반에 다양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대서양 연어와 미국 미시건 강 주변 주요 담수 어종의 생애전주기 생체정보 분석 활용을 위해 국내외 주요 수산연구기관과도 공동 연구 중이다. 지난해 북미, 아프리카, 아시아...
서해5도 정주여건 또 개선...전년비 267억 증가 2024-01-02 15:59:27
지원(14억2000만원↑) △해수 담수화 시설 공사(14억5000만원↑) △백령공항 배후부지 개발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비(5억원↑) △그 외 기반 시설 구축 계속사업(약 260억원↑)등이다. 백령공항 배후부지 개발사업 타당성조사용역비는 '백령공항 건설사업(국토교통부 시행)'이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하면서 본격...
파나마 운하 체증에 홍해 상선 피격까지…운송비 급등 2023-12-05 11:49:44
따르면 파나마 운하에 담수를 공급하는 가툰 호수에 엘리뇨 현상이 나타나면서 올해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운하 수위가 낮아졌다. 이에 따라 파나마운하청은 과거 하루 평균 36~38척이었던 통과 선박 수를 2월부터 18척으로 줄였다. 또 운하 이용 선박의 흘수(물속에 잠긴 선체 깊이) 제한도 낮췄다. 흘수가 낮아지면...
마지막 이누이트 마을에 닥친 기후위기…생태계 무너지는중 2023-12-04 16:13:18
최근 강 대신 바닷물에서 식수를 끌어오는 담수 시설을 만들고 있다. 이들의 생계 수단인 사냥 활동은 점점 위험해지고 있다. 눈이 녹으면서 사냥 대상인 물개 등 동물의 흔적을 찾는 일이 더 어려워졌으며 사냥 중에 발밑 얼음이 녹아내리는 등 위험한 사고도 잦아지고 있다. 마을 주민 페터는 올해 1월 스노모빌을 타고...
어쩌다 온통 진분홍색…"접근 금지" 2023-11-11 08:37:23
담수의 염분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졌다고 AP통신과 CNN은 보도했다. 지난 8월 8일 서부 라하이나를 휩쓴 치명적인 산불 이후 마우이섬의 약 90% 지역이 심각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당시 산불로 90여 명의 인명피해를 내, 1918년 미네소타주 산불(453명 사망) 이후 미국에서 발생한 최악의 산불로 기록됐다. 연못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