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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대 미술수집가'에 국내 기업인 2명 포함 2024-10-11 17:48:31
선정한 세계 200대 미술품 수집가(컬렉터)에 김웅기 글로벌세아 회장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꼽혔다. 11일 아트뉴스에 따르면 김 회장과 서 회장은 2022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0대 컬렉터 명단에 포함됐다. 김 회장은 2019년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김환기의 '우주'(5-IV-71 #200)를 당시 환율로...
쩡판즈 '초상'·이만익 '일출도' 등 4점…정부는 세금 걷고, 시민은 예술 향유 2024-10-07 18:18:33
홍콩 경매에서 약 250억원에 낙찰돼 당시 아시아 현대미술 최고가를 쓰는 등 중국 현대미술의 기수로 평가받는다. 1988년 서울올림픽 미술감독을 맡은 이만익의 작품은 1990년대 초기 화풍이 잘 드러난다는 점에서 미술사적 가치가 높다고 봤다. 전광영의 작품은 총 2점을 심의했는데, 이 중 시장 선호도가 높고 보존 상태...
문체부 "부자감세 아닌 문화복지 향상" 2024-10-07 18:17:17
비판도 일부 있었지만, 최근 들어선 미술품 물납제의 공익적 가치가 더 크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담세 능력이 부족한 미술품 상속자가 제도의 실수요층이란 점에서 조세 회피나 감세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개인이 독점하던 예술품을 대중이 향유하고 우수 문화재의 해외 유출을 방지하는 등 문화복지 향상 효과도 있다는...
[천자칼럼] '반쪽짜리' 미술품 물납제 2024-10-07 17:41:08
쩡판즈가 그린 ‘초상’ 등 4점이 오늘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수장고에 반입된다. 한 상속인이 10점의 미술 작품을 물납 신청한 뒤 민간 전문가 등 7인으로 구성된 물납심의위원회가 네 차례 회의를 통해 적정 판정을 내렸다. 이 제도 이용이 지지부진한 건 규제가 짓누르고 있어서다. 상속세, 그것도 미술품 상속에 따라...
국내 최초 미술품으로 상속세 납부…어떤 작품? 2024-10-07 16:34:55
미술계에 따르면 물납된 미술품 4점이 8일 국립현대미술관에 반입된다. 지난해 문화재나 미술품으로 상속세를 납부하는 물납제가 도입됐다. 물납제는 상속세 납부세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고 상속재산 중 금융재산가액보다 많으면 문화재나 미술품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한다. 상속세 납세자가 관할 세무서에 물납을...
[단독] 간송이 물꼬 트고 이건희가 심은 '미술품 물납제' 첫 사례 나왔다 2024-10-07 14:43:02
국립현대미술관에 인도된다. 지난해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으로 미술품 물납제가 도입된 이후 첫 신청 사례다. 문체부 관계자는 “‘물품관리법’에 따라 이달 중 물납 작품 관리주체를 기획재정부에서 문체부로 전환한다”며 “상태조사 등 절차를 거쳐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으로 등록되고, 향후 다양한 전시에서...
오래된 미술관이 시대와 소통하는 법 2024-09-30 08:08:22
미술품을 사고파는 소위 영리 목적의 상업적 공간을 말한다. 우리나라 역시 1992년 제정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서 같은 기관인 미술관과 박물관을 다른 기관처럼 분리해 기술하고 있다. 박물관으로서 미술관은 수집과 기억장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전통’과 ‘역사’를...
갤러리가 된 견본주택…한신공영, '앞, 아트' 콘셉트 도입 2024-09-27 11:37:26
국내 추상미술의 선구자이자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김환기 화백의 판화 작품을 전시한다. 견본주택 방문객이 미술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아트숍 상품 등도 판매할 예정이다. 고객들이 견본주택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문화 예술도 경험하도록 하기 위한 시도다. 앞서 한신공영은 2022년 환기미술관과 장기...
김환기 푸른색 전면점화, 78억에 팔렸다 2024-09-26 22:10:27
약 95억원(5천600만 홍콩달러)이다. 이는 한국 현대미술작품 중 세 번째로 높은 가격이다. 지난 2019년 홍콩 경매에서 당시 환율로 약 132억원(수수료 포함 153억원)에 낙찰된 김환기의 '우주'(05-IV-71 #200), 2018년 5월 서울옥션 홍콩 경매에서 당시 환율로 85억3천만원(6천200만 홍콩달러)에 낙찰된 김환기의...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랍스터 캐릭터로 떠오른 '차세대 앤디 워홀' 2024-09-25 18:20:16
서울 인터파크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19세기 캘리포니아를 지배하던 스페인 귀족의 아들 ‘디에고’의 모험담을 그린다. ● 전시 - 피노 컬렉션展 전시 ‘소장품의 초상: 피노 컬렉션 선별작’이 11월 23일까지 서울 송은미술관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현대미술품 수집가인 프랑수아 앙리 피노의 소장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