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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고법 3번째 "동성결혼 불인정은 위헌"…국가배상 청구는 기각 2024-12-13 13:27:19
삿포로고등재판소, 10월 도쿄고등재판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후쿠오카고등재판소는 후쿠오카현과 구마모토현에 사는 동성 커플 3쌍이 동성혼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 등의 규정은 혼인의 자유나 법 앞에 평등을 규정한 헌법에 위반된다며 국가를 상대로 1인당 100만엔(약 94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항소심에서 민법...
"러시아·인도 연 130억 달러 규모 원유 공급 합의" 2024-12-13 13:23:52
국영 석유회사 로스네프트는 인도 정유회사 릴라이언스에 10년 동안 하루 약 50만 배럴의 원유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또 석유 시장 상황을 고려해 매년 가격과 물량을 조정하고, 10년 뒤에는 10년 추가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설정했다. 두 회사가 계약한 거래량은 전 세계 원유 사용량의 약 0.5% 수준이며 가격 기준으...
'조국 실형' 하루 만에 백선희로 의원직 승계…"탄핵 표결 참여" 2024-12-13 10:39:39
공직선거법 제200조(보궐선거) 제2항에 따르면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궐원이 생긴 때에는 결원 통지를 받은 후 10일 이내 궐원된 의원이 그 선거 당시에 소속된 정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명부에 기재된 순위에 따라 의석 승계자를 결정하게 돼 있다. 이로써 백 교수는 오는 14일 국회 본회의에 안건으로 상정될 윤...
트럼프 "자동화 대신 노동자 고용해야"…美항만노조 입장 지지 2024-12-13 10:37:15
내년 1월 15일까지가 시한이며 이때까지 최종 타결되지 않으면 또 파업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 USMX는 외국 소유의 해운사, 항구 터미널 운영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JP모건은 지난 10월 ILA 파업 당시 파업으로 인한 미국 경제 손실 규모를 하루 최대 50억 달러(약 6조6천억 원)로 예상했다. soleco@yna.co.kr (끝)...
중기부, 글로벌 진출 유망 K-뷰티·푸드 중소벤처 60개사 선정 2024-12-13 10:00:02
중기부와 민간 협력기업이 함께 다양한 수출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인 화장품은 올해 10월까지의 중소기업 화장품 누계 수출액이 55억달러(약 7조8천749억원)로 지난해 1년간의 수출액인 53억 달러를 넘어섰다"며 "푸드 분야 중소벤처기업 수출 역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이업, 한국경제 올해의 으뜸중기제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 수상 2024-12-13 09:51:02
1조원에 달한다. 페이업은 기관투자 없이도 지속적으로 매출을 성장시켜 흑자 전환을 했다. 이를 기점으로 스케일업을 위한 기관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400억원대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판매자용 간편 결제 서비스 시장에서 10%의 점유율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이 외에도 온라인...
"머스크 적대는 실수?"…美 민주, 억만장자에 '화해 손짓' 2024-12-13 08:38:25
원)를 지원하며 승패에 영향을 미친 머스크의 미움을 받는 일을 피하려고 한다고 폴리티코는 짚었다. 폴리티코는 로 카나 하원의원(캘리포니아)을 머스크와 친분을 쌓는 민주당 정치인 중 한명으로 지목했다. 매체에 따르면 카나 의원은 머스크와 문자를 주고받는 사이이며 한 인터뷰에서 머스크를 "비범한 사업가"라고도...
KB증권 "한국전력, 4분기 호실적 전망…연간 영업익 추정치↑" 2024-12-13 08:30:03
10월 진행된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효과가 일부 반영되면서 전력판매단가가 작년 동기 대비 4% 상승하고, 전력조달단가는 같은 기간 2.6% 하락할 것으로 보이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정책 리스크 등을 고려할 때 내년 전기요금 인상은 어렵지만 선제적으로 인상한 전기요금이 유지되는 것만으로도...
[美 3대지수 숨고르기..11월 PPI 예상치 상회] -와우넷 오늘장전략 2024-12-13 08:23:11
‘R’ 모델 조기 출시 가능성 등이 혼재 - 지배구조 개편 불확실성이 해소된 점은 매우 긍정적. 보유 자사주 18% 중 일부가 소각 대상으로 소각 시점은 25년 예상. 25년 기준 Full Capa에 들어서는 만큼 캐파 증설도 필요. 자금 조달 관련해서 자체 현금 활용 혹은 자사주 일부 활용 등의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어 - 농심...
베이조스는 40조…韓 재벌은 왜 적을까? [윤지상의 가사언박싱] 2024-12-13 08:20:01
비율 10% 이상의 재산분할을 해줘야 하는데 그 금액이 너무 큰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임우재씨의 경우 당시 이부진 사장의 재산은 2조5000억원 정도였고, 재산분할을 10%만 인정해도 2500억 상당의 재산을 분할해줘야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상속이나 증여를 통해 형성된 재산에 대해서 배우자의 기여가 그렇게 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