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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에 이물질 걸린 환자, 병원 못 찾아 부산에서 헬기로 제주 이송 2024-11-15 01:40:23
기관지에 걸리게 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이물질 제거를 위한 기관지 내시경 시술이 가능한 병원을 찾았지만, 주말을 앞둔 금요일 야간 시간대로 접어들어 전국 병원에 기관지 내시경이 가능한 곳이 없었다. 결국 구급대는 A씨를 약 300㎞ 떨어진 제주대학교병원으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A씨는 119 헬기로...
인천 미추홀구 주상복합 지하 사우나서 불…40여명 병원 후송 2024-11-11 23:58:22
접수됐고, 최초 신고자는 “사우나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며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불이 계속 번지는 상황을 막기 위해 오후 6시56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날 현장에는 소방관 180여명 펌프차 포함 차량 100여대가 투입돼 3시간 만인 ...
'규모 7.2' 강진 재현에 초긴장…이스탄불 교민 재난대응 훈련 2024-11-05 02:46:45
및 홍수 체험이 이뤄졌고 소방청 119구급과의 박고운 소방장이 직접 심폐소생술(CPR), 제세동기(AED)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강영미 실장은 이스탄불 AFAD 카디르 알리 스르말르 부청장과 면담하고 지진 등 유사시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협조를 부탁했다. 교민 이상원씨는 "이스탄불에 살면서 지진을 몇차례 접해 불안했는데...
출근시간대 비상 제동…"화들짝" 2024-10-30 09:22:18
승객은 열차에서 내리자마자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하고 119구급대의 응급 처치를 받기도 했다"며 "그러나 철도 운영사는 '열차가 밀려 있으니 빨리 내려달라'는 방송을 해 황당했다"고 전했다. 철도 운영사는 비상 제동 전동차를 운행 대기 장소로 이동하도록 조치했으며 제동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철도 운영...
대낮 공원서 흉기에 찔린 90대…결국 사망 2024-10-24 17:20:39
인한 심정지 상태였다. 그는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A씨는 사건 발생 약 1시간 전 주거지에서 나와 인근 공원으로 향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 옷에서 유서로 추정되는 문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사진=연합뉴스)...
오피스텔서 추락사한 여성 스토킹한 20대에 징역 10년 구형돼 2024-10-23 14:57:17
구 집에 찾아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여자친구가 창문으로 뛰어내려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여자친구 사망 당시 유일한 목격자이자 119 신고자였다. 유족은 사고 당일 이 남성의 행위가 피해자 사망과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있다고 주장해왔다. 1심은 "피해자 사망과 피고인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속초 청초호에 차가 '풍덩'…일가족 3명 구조 2024-10-20 17:40:13
구조됐다. 19일 오후 9시께 속초항 인근 청초호에 카니발 승합차가 추락했다. 근처에서 낚시를 하다 사고를 본 주민들이 신고를 해 속초해양파출소 직원 5명이 출동한 끝에 반쯤 침수된 차량과 그 주변에서 A씨와 그의 아내, 아들 등 3명을 구조했다. A씨 가족은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아 119구급대로부터 간단한 치료를...
아내 바다에 빠뜨리고 돌 던져 살해한 30대, 징역 28년 확정 2024-10-17 12:02:01
중구 잠진도 제방에서 30대 아내 B씨를 떠밀어 바다로 떨어뜨리고,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돌을 던져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2020년 B씨와 혼인한 A씨는 같은 해 외도 사실을 들킨 이후 아내로부터 과도하게 감시받는다는 생각에 평소 불만을 가졌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당일 오전...
종로구, 전국 최초 119 연계 '종로 비상벨' 도입 [메트로] 2024-10-17 10:14:24
감지하고 구청, 거주자, 보호자, 동행파트너 등에게 알림 문자를 발송하는 기능을 갖췄다. 위험 단계(15cm) 이상 침수가 진행되면 자동으로 신고 처리돼 소방서 인력이 출동한다. 거주자가 직접 신고할 수도 있다. 위급상황에서 벨을 누르면 119에서 신고를 접수하고 양방향 통화 장치로 주민 상태를 확인, 신속한 현장...
경찰청 주차장서 뒤집힌 차량…알고보니 음주운전 2024-10-16 14:54:05
청사와 외부를 구분지는 울타리 일부가 무너진 상태였다. 해당 차량 운전자인 50대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채로 스스로 차에서 빠져나와 횡설수설했다고 한다. 근무자들은 곧바로 상황실에 전파하고, 119에도 신고했다. 곧 순찰차가 도착해 A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해보니, 면허취소 수치가 나왔다. 경찰은 A씨가 만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