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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온열질환 주의보, 일사병보다 무서운 열사병 2024-08-13 16:23:06
옷을 풀어 시원한 물수건으로 닦으며, 빠르게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환자에게 찬 물을 마시게 하는 건 체온을 낮추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의식이 없는 경우 질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한여름 더위 속에서 오랜 시간 운동하면 평소보다 땀을 많이 흘리는데, 이때 근육경련이 발생하기 쉽다....
온열 질환 사망자 20명 돌파…가축·양식 등 재산 피해도 2024-08-11 11:37:56
폭염 대처 상황 보고'에 따르면 9일까지 온열질환자는 누적 2141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2122명보다 19명 더 많다. 9일 1명이 추가로 사망해 온열질환으로 인한 누계 사망자는 20명이다. 9일 오후 6시 48분쯤 충남 태안군 82세 여성 A씨가 집 앞에서 보행 보조기에 앉은 채로 가족에게 발견됐고, 119구급대는 A씨가...
폭염 때문에...안산역 전동차서 연기 '모락' 2024-08-06 15:38:49
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폭염 속 달궈진 선로가 바퀴가 마찰한 것이 원인이었다. 6일 오후 1시 45분께 안산시 단원구 지하철 4호선 안산역에서 당고개 방면으로 향하는 전동차에서 타는 냄새와 함께 연기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열차 내 승객 등 300여 명이 하차해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죽음 부르는 폭염 … 올들어 14명 사망 2024-08-06 14:53:12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로 올해 들어 폭염에 따른 사망자가 모두 14명으로 늘어났다. 6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일 오후 11시 기준 온열질환자는 사망 14명을 포함해 1690명으로 집계됐다.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2시50분께 밀양시 삼남면 연근리 소재 밭에서 일하던 중 쓰러진 60대...
폭염에 쓰러진 팔순 노인, 사회복지사 '전화 한 통'이 살렸다 2024-08-05 13:35:05
의식을 잃은 채 마당 의자에 쓰러져 있었다. 즉시 119에 신고한 김 씨 덕분에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발견 당시 A씨 체온은 40도에 이를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시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와 김 씨의 발 빠른 대처가 A씨의 생명을 살렸다고 전했다. 김 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고 작은 관심...
이 더위에 선착순 접수…수천명 '헉헉' 2024-08-05 13:33:38
시민이 몰리면서 폭염경보로 33도가 훌쩍 넘는 뙤약볕에서 신청자들이 기약 없이 대기해야 하는 일이 벌어졌다. 사람들이 많아 건물 로비에도 들어가지 못한 시민들은 땀을 뻘뻘 흘리며 준비한 입주 서류로 연신 부채질했다. 이날 아침에는 한 때 인근에 있는 부암역까지 수백m의 대기 줄이 형성되기도 했다. 현장이...
'폭염' 토요일 온열질환으로 3명 사망…"야외 활동 자제해야" 2024-08-04 17:13:52
한반도를 덮으면서 '사상 최악의 폭염'을 기록했던 2018년과 같은 상황이 재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질병청은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또 냉방기기를 사용하거나 무더위 쉼터로 피신하는 등 시원하게 지내고, 헐렁한 밝은색의 가벼운 옷을 입고 외출 시 모자와 양산을...
폭염에도 프로야구 강행하더니…잠실서만 관중 4명 구급차행 2024-08-04 17:08:50
119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전날 전국 일대는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잠실구장은 복사열로 인해 48도까지 올랐다. 경기 전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은 "선수들이 탈진할 것 같아서 걱정된다"라며 "지난해까지는 경험해보지 못한 더위"라고 했고,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은 "선수도 선수지만 관중들이...
'48도' 잠실서 야구 관중 4명 구급차 이송 2024-08-04 17:07:34
119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됐으며, 잠실구장은 복사열로 48도까지 올랐다.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은 경기 전 "선수들이 탈진할 것 같아서 걱정된다"라며 "지난해까지는 경험해보지 못한 더위"라고 말했다.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도 "선수도 선수지만...
전국이 찜통…내일도 다음주도 계속 덥다 2024-08-03 18:19:45
그늘로 옮겨 시원한 물수건으로 닦아주고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일광화상도 주의해야 한다. 햇볕에 화상을 입는 것으로 뜨거운 햇빛에 맨피부를 장시간 노출하면 얼굴과 팔다리가 붓고 열이 오르거나 물집이 생길 수도 있다. 전남에서는 닭과 돼지 등 가축이 폐사했고, 제주도 한경면 양식장에서는 어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