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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살해범' 박대성…"2차 범행 기억에 없다, 생각하기 나름" 2024-11-05 11:24:43
목적의 2차 범행에 대해서는 모르겠다. 기억에 없다. 사람마다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또 "변호인과 상의 후 다음 기일에 의견을 정리해 진술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대성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정에 출석해 시종일관 고개를 숙이며 재판장의 질문에 짧게 "네" 정도의 답변만 이어갔다. 길게 늘어뜨린...
檢 "미래전략실 주도 부당합병" vs 이재용 "4년 수사로도 못 밝혀" 2024-10-28 18:08:56
불법 개입한 혐의 등으로 2020년 9월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올해 1월 이 회장 등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불복한 검찰은 항소했고, 2100여 개에 달하는 추가 증거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지난 14일 열린 항소심 2차 공판에서는 이 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유리하게 하는 과정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가 이뤄졌는지...
"집권하면 2초만에 해임"…특검 압박하는 트럼프 2024-10-25 07:07:07
"그건 매우 쉽다"며 "나는 그(잭 스미스 특검)를 2초 안에 해임(fire)할 것"이라고 답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메릭 갈런드 법무장관이 임명한 스미스 특검은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중 취득한 국가기밀 문건을 퇴임 후 자택으로 불법 반출해 보관한 혐의와, 지난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를 시도한 혐의 등으로...
트럼프, 자신 기소한 특검 겨냥 "집권하면 2초만에 해임" 2024-10-25 01:45:22
"그건 매우 쉽다"며 "나는 그(잭 스미스 특검)를 2초 안에 해임(fire)할 것"이라고 답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메릭 갈런드 법무장관이 임명한 스미스 특검은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중 취득한 국가기밀 문건을 퇴임 후 자택으로 불법 반출해 보관한 혐의와, 지난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를 시도한 혐의 등으로...
"손 넣어봐" 압구정 활보 '알몸 박스女', 이번에는…'충격' 2024-10-23 20:29:02
대한 2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아인은 지난 4월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류 약품인 케타민을 수차례에 걸쳐 구입한 혐의로 올 6월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아인은 지난 4월 초 A씨와 금액을 반반씩 부담하기로 하고 텔레그램으로 만난 마약 판매상에게 35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대금을 보냈다. 이후 판매상이 서울...
"죄의식 없고 죄질 좋지 않아" 강용석 2심도 유죄 2024-10-18 09:25:14
혐의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변호사로서 동종 범행으로 이미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별다른 죄의식 없이 다시 무고를 교사해 죄질이 상당히 좋지 않다"고 밝혔다. 강씨는 2015년 유명 블로거였던 '도도맘' 김미나씨를 부추겨 모 증권사 본부장 A씨...
주호민 아들 학대 혐의 특수교사 "녹음파일 정당성에 문제" 주장 2024-10-17 23:32:25
"1심 재판부가 전문심리위원의 2차 의견서 열람 청구에 대한 답을 주지 않은 채 선고했다"고도 지적했다. 이에 항소심 재판부는 "내규에 의해 확인을 하고 기회를 주는 것이 맞다"며 "변호인이 이를 확인하고 의견 진술할 기회를 주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변호인이 요청한 구두 변론 기회도 주기로 했다. 이에 다음...
"황의조, 불법 촬영 인정" 외신들 보도…'나라 망신' 어쩌나 2024-10-17 11:37:44
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을 했다고 지적했다"고 썼다. 같은 날 영국 데일리메일 역시 "EFL 챔피언십(잉글랜드 2부 리그) 공격수였던 황의조가 불법 성 촬영물로 인해 4년 구형에 직면했다"는 제목의 보도를 전했다. 그 밖에도 황의조가 선수로 뛰었던 프랑스 매체를 비롯해 아일랜드 매체, 인도 매체 등도 그의 구형 소식을...
학교 옆 도로 밑에 '땅굴'이라니…몰래 삽질한 9명, 이유는 2024-10-16 14:41:48
위반 혐의를 받는 A씨(58) 등 4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이들은 지난 2월 8일부터 6월 20일까지 충남 천안 서북구 두정동 2층짜리 창고 건물을 임차한 뒤 1층에서부터 지하 4m 깊이의 땅굴을 파 매설된 송유관에서 석유를 절취하려다 적발됐다. 총책 B씨의 주도하에 모인 9명은 석유 절취시설 설치 기술자, 땅굴 굴착...
"기부하고 합의했다"…고개숙인 황의조 , '불법촬영' 실형 면할까 [종합] 2024-10-16 11:10:39
등에 대한 우려도 크다"며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로 너덜너덜해진 상황에서 불안 속에 1년 가까이 기다려왔다. 어떤 게 잘못된 것인지 이번 판결이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검찰 역시 "피해자는 상처를 입고 수치심이 극심했다"며 "재판에 이르기 전까지 부인해왔기 때문에 진심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