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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개발 보다 신속하게"…항만물류 현장 불편규제 완화 2023-05-15 16:00:01
데이터를 공유한다. 해수부가 관리·운영하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은 일부 국책기관만 활용하고, 관세청의 통관 관련 데이터의 접근에도 한계가 있었다. 항만구역 내 친환경 에너지 관련 시설의 설치 근거를 명확히 하도록 항만법 개정도 추진한다. 또 입·출항 분야에서는 선박 입·출항 신고서류 입력 ...
연매출 1000억 기업도 '옴짝달싹' 못하는 규제 확 뜯어고친다 2023-05-15 16:00:01
전망, 체선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12월께 평택·당진항 양곡 부두의 증설을 검토한다는 구상이다. 추진단 관계자는 "항만배후단지, 수출입기업, 해운선사 대리점 등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앞으로도 항만물류분야 규제 합리화를 통한 수요자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용 기자...
HMM, 1분기 저조한 실적에 매각 '빨간불'…높은 몸값도 발목 2023-05-14 07:01:01
투입기업들의 매각을 빠르게 밀어붙이는 것을 고려하면 HMM도 올해 내 새 주인을 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해운업황 침체도 정부의 HMM 매각 추진 발걸음을 빠르게 하고 있다 다만 높은 몸값은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의 지분 가치는 약 4조원으로,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더해지면...
현대LNG '4600억 딜레마'…산은-IMM 치열한 두뇌싸움 예고 2023-05-12 11:20:33
영업력 유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운업계와 선원노조도 잇따라 해외매각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내자 정부차원에서도 손을 놓기 부담스러웠을 것이란 시각이다. 현재 HMM의 대주주는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 등 국책기관이다. 결국 양 측간 눈치싸움 끝에 매각...
"해외 매각될 수도"…HMM, 현대LNG해운 인수전 뛰어든다 2023-05-11 20:42:23
본입찰 일정을 다음달 초로 연기하기로 했다. 현대LNG해운 대주주는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IMM프라이빗에쿼티(PE)와 IMM인베스트먼트 등이다. 이들은 지난 3월 예비입찰을 시작으로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 최근 치러진 본입찰엔 국내 기업은 불참하고 외국계 선사들만 참여했다. 상황을 관망하던 HMM이 인수전에 뛰어든 ...
HMM, 현대LNG 인수전 참여한다 2023-05-11 19:04:10
미쳤다. 현대LNG해운은 국내 2위 규모의 LNG 수송 전문 선사로 대부분 가스공사와 장기공급계약을 맺어 LNG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 선사 노조에서도 현대LNG해운을 외국계에 매각하는 데 대해 반대 의사를 냈다. 관건은 가격이다. HMM(당시 현대상선)은 2014년 재정난을 겪으며 IMM컨소시엄에 영업양수도 방식으로 회사를...
진격의 에코프로, 결국 '대기업' 됐다…8곳 신규진입 2023-04-25 12:00:02
에코프로, 고려에이치씨, 글로벌세아, DN의 경우 자산총액이 전년보다 2조원 이상 급증했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시장 성장, 해운 운임 상승 등에 따라 해운·온라인 유통 업종 주력 대기업집단의 자산총액 기준 순위가 상승한 점도 특징이다. HMM, SM, 장금상선의 자산...
뉴욕증시, CPI 둔화·FOMC 의사록에 하락…나스닥 0.85%↓마감 2023-04-13 05:44:06
금리 범위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 고려했다"고 전해 일부 위원들이 금리 동결을 검토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들은 연준과 정부의 정책이 은행의 단기적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줬다고 판단해 금리 인상을 지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준 내 또한 "많은 위원은" 은행 위기가 미칠 영향으로 인해 인플레...
대형 여객선 운행 중단…백령도行 '배편 대란' 2023-04-11 00:40:56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 10일 여객선 예매 사이트 한국해운조합과 선사 고려고속훼리에 따르면 지난 주말(8일) 오전 8시30분 인천항을 출발한 코리아프라이드호(1600t·556명)의 일반석은 물론 1등석과 비즈니스석이 모두 매진됐다. 오는 15일 인천~백령도행 같은 선박의 좌석 예매도 모두 끝났다. 22일 출발하는 여객선에...
이제 車가 1등산업…현대차·기아, 역대 1분기 최대실적 전망 2023-04-09 09:52:36
다만 증권계에서는 최근 기아의 성장세를 고려해 영업이익이 2조5천억원대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대차·기아의 예상 영업이익을 합치면 4조8천562억원이다. 1분기가 전통적인 자동차 판매 비수기란 점을 고려하면 작년과 같은 품질 이슈가 재발하지 않을 경우 올해 현대차·기아 합산 영업이익 20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