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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총리보다 힘센 부총리?…'허리펑계', 中 경제총괄 기관 장악 2024-04-12 10:33:30
부총리는 광둥성 출신으로, 1980년대 시 주석이 샤먼시 부시장으로 재직했을 당시 샤먼시 정부 판공실 부주임으로 일하며 인연을 맺어 40년 이상 친분을 이어온 경제 분야의 핵심 '시자쥔'(習家軍·시 주석 측근 그룹) 멤버로 꼽힌다. 샤먼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재정학 전공)를 받은 허 부총리는 수력발전소...
노조 출신 당선자 16명 '역대 최다'…노동시장 유연화 물 건너갈 듯 2024-04-11 18:26:01
삼성전자 CEO 출신인 고동진 당선자(서울 강남병)와 CJ제일제당 대표를 지낸 최은석 당선자(대구 동·군위갑)가 지역구 의원으로 국회에 발을 들였다.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과 안철수 의원(경기 분당갑)은 각각 3선과 4선 고지를 밟았다. 기업인, 관료까지 포함한 경제통 의원은 20명 안팎으로 지난 21대(29명)에...
HD현대일렉트릭 "5년치 주문 찼다…신공장 추가 검토" 2024-04-11 18:11:04
50년 만에 들인 첫 외부 최고경영자(CEO)다. 정통 관료(산업통상자원부) 출신으로 2013년 1883억원 손실을 낸 한국수력원자력을 사장 취임 2년 만에 2조4721억원 흑자 기업으로 바꾼 수완을 높이 사서다. 당시 조 사장은 시험성적서 위조 등의 여파로 멈춰선 원자력발전 3기를 빠르게 정상화한 동시에 한수원의 뿌리 깊은...
조석 HD일렉 사장 "5년치 주문 찼다…美 AI 열풍에 공장 신·증설도 검토" 2024-04-11 14:50:02
50년 만에 들인 첫 외부 최고경영자(CEO)다. 정통 관료(산업통상자원부) 출신으로 2013년 1883억원 손실을 낸 한국수력원자력을 사장 취임 2년 만에 2조4721억원 흑자 기업으로 바꾼 수완을 높이 사서다. 당시 조 사장은 시험성적서 위조 등의 여파로 멈춰선 원자력발전 3기를 빠르게 정상화한 동시에 한수원의 뿌리 깊은...
[4·10 총선] 기재부 출신 7명 당선 '약진'…추경호·송언석 3선(종합) 2024-04-11 10:52:26
총선에 출마한 기획재정부 출신 후보 12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7명이 당선됐다. 특히 '예산라인'이 두각을 보였다. 당선자들은 재정·경제정책을 담당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중심으로 포진할 전망이다. 11일 개표 결과에 따르면 기재부 출신 당선자는 국민의힘에서 5명, 민주당에서 2명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고침] 경제([4·10 총선] 추경호·안도걸 등 기재부 출신…) 2024-04-11 09:15:59
= 4·10 총선에서 기획재정부 출신 후보 7명이 당선됐다. 특히 '예산라인'이 두각을 보였다. 당선자들은 재정·경제정책을 담당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중심으로 포진할 전망이다. 11일 개표 결과에 따르면 기재부 출신 당선자는 국민의힘에서 5명, 민주당에서 2명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 초대 부총리 겸...
[4·10 총선] 추경호·안도걸 등 기재부 출신 6명 당선…기재위 포진할 듯 2024-04-11 09:07:05
= 4·10 총선에서 기획재정부 출신 후보 6명이 당선됐다. 특히 '예산라인'이 두각을 보였다. 당선자들은 재정·경제정책을 담당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중심으로 포진할 전망이다. 11일 개표 결과에 따르면 기재부 출신 당선자는 국민의힘에서 4명, 민주당에서 2명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 초대 부총리 겸...
고동진·안도걸 등 경제통 10여 명 배지 달 듯 2024-04-10 21:15:19
개표 결과에 따르면 당선된 후보 중 기업·경제 관료 출신 등은 10여 명에 불과했다. 당선 가능성이 남아 있는 후보를 포함하더라도 20명에 미치지 못한다. 국민의힘에서는 현역인 추경호(대구 달성)·송언석(경북 김천)·송석준(경기 이천) 의원이 3선에 성공, 중진으로서의 존재감을 키울 수 있게 됐다. 국민추천제를 통...
[데스크 칼럼] '4류 정치'와의 결별을 위하여 2024-04-07 17:41:45
검사, 판사, 변호사, 운동권 출신 시민운동가 등의 놀이터가 됐다. 기업인과 과학기술인, 금융인, 경제관료, 자영업자 등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를 움직이는 이들이 발을 디딜 틈은 비좁았다. 정치꾼이 득세할수록 경제 전문가가 설 자리는 더 쪼그라들었다. 작년 말 한국경제신문이 16대부터 21대까지 국회의원의...
"의전은 딱 질색하세요"…공무원 '초긴장' 시키는 장관 [관가 포커스] 2024-04-05 15:20:53
대한 농식품부 안팎의 평가는 어떨까. 당초 관료나 정치인 출신이 아니기 때문에 부처에 대한 장악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았다. 다른 부처에 비해 다소 경직되고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 농식품부에서 관료들에게 휘둘릴 수 있다는 지적도 많았다. 시작도 순조롭지 않았다. 송 장관은 작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