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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3파이넥스서 2주만에 화재 또 발생…"인명 피해는 없어" 2024-11-25 00:29:11
200만t의 쇳물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2014년 준공됐다. 국내 생산 가능 규모(연 3800만t)의 5.26% 수준이다. 포스코는 3파이넥스에서 생산을 중단하더라도 2고로(연 213만t)와 3고로(연 488만t), 4고로(연 530만t), 2파이넥스(연 150만t) 등에서 쇳물을 나눠 생산해 전체 조업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로봇 팔이 車 조립 '척척'…세계 1위 전기차 '中 BYD' 가보니 2024-11-25 00:26:29
선산 공장에선 10개 차량을 혼류 생산한다”며 “시장 상황을 봐가며 잘 팔리는 차량은 더 많이 만들어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산 공장에서 제조하는 차종은 혼류 생산의 원조 격인 도요타(일본 모토마치 공장의 9개)보다 많다. 용접 공정 자동화율 등은 폭스바겐(독일 츠비카우 공장 90%·76초에 한...
"SK바이오팜 신약 美서 1위 예상…삼바 수주 新기록 이어갈 것" 2024-11-24 20:44:29
미국내 1000~2000명인 뇌전증 전문의에서 5000~8000명에 달하는 일반 신경과 전문의로 영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그는 “브리비액트보다 엑스코프리의 성장 속도가 가빠르다”며 “2029년 미국 매출액이 10억달러(블록버스터) 돌파가 전망된다”고 했다. 그는 엑스코프리의 고성장, 90% 중반 대 매출총이익률과 판관비의...
한 달 새 두 번 만난 세계 1·3위 완성차 수장…화두는 수소협력 2024-11-24 20:08:18
발언한 적은 처음이다. 아키오 회장도 이날 국내 출장단에 수소 인프라를 비롯한 양사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장이 한 달 새 두 번이나 만나 수소 관련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선, 수소를 미래성장동력으로 보고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읽힌다는 평가다. ◇ 세계 1·2위...
LS일렉트릭, 초고압변압설비 '5000억 잭팟' 2024-11-24 18:05:13
최대 규모다. LS일렉트릭은 국내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수주를 늘릴 방침이다. 24일 산업계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이번 주 ‘동해안·수도권 HVDC 송전선로 건설’ 사업을 맡은 한국전력·제너럴일렉트릭(GE) 합작사 카페스에 HVDC 초고압 변압 설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계약 규모는 지난해 매출(약...
'겨울과일 제왕' 딸기 출하 가격은 예년보다 50% 비싸 2024-11-24 18:03:16
49.1% 높다. 설향은 겨울 시즌 가장 먼저 수확되는 품종으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딸기의 약 80%를 차지한다.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가격도 올랐다. 16일부터 전 매장에서 설향딸기 판매를 시작한 이마트는 딸기 한 팩(500g)을 작년보다 5.3% 높은 1만9900원에 내놨다. 20일부터 가격 할인에 들어가 1만7900원으로 낮췄지...
"규제 중심 대학시스템 바꿔야…학생 선발, 학교 자율에 맡길 때" 2024-11-24 18:00:54
생산해 한국의 경제 발전에 역할을 했지만 퍼스트 무버를 키우기에는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합니까. “소통과 협력입니다. 과거에 유용했던 지식이 미래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확신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복합 위기와 불확실성 시대에 이를 해결할 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워야 합니다. 이렇게 10년...
'북미 3국' 균열…캐나다 "親中 멕시코 빼자" 2024-11-24 17:56:23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캐나다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행정부와의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협상에서 ‘멕시코 배제’ 카드를 준비하고 있다. 친(親)중국 행보를 보이는 멕시코를 제외하고 트럼프 행정부와 독자적 거래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사설] 신재생 믿다 전기료 10배 뛴 유럽,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2024-11-24 17:43:36
생산이 오락가락하는 간헐성은 일찌감치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나선 유럽에선 고질적인 문제다. 풍력과 태양광이 제 기능을 못해 발생하는 이른바 ‘녹색 정전’ 사태는 설비를 대폭 늘린 뒤 매년 반복되는 양상이다. 올해는 그 현상이 더 심해 천연가스 발전량을 늘렸고 이에 따라 전기료가 10배까지 뛰었다. 유럽 각국이...
"IRA는 미국 적자의 파멸 기계"…대대적 손질 예고한 美 차기 재무장관 2024-11-24 17:28:01
딴 것으로 알려졌다. 2028년까지 국내총생산(GDP) 대비 예산 적자를 3%로 줄이고, 규제완화를 통해 GDP 성장률 3% 달성, 하루 300만배럴의 추가 석유 생산을 목표로 한다는 구상이다. 베센트는 또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을 해고하고 싶어하는 트럼프를 위해 ‘그림자 Fed 의장’ 자리를 만들어서 실질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