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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이면 술에 안주까지"…'초저가' 식당의 정체 [현장+] 2024-05-22 19:55:01
술을 마시는 이가 있는가 하면, 1분 만에 2000원어치 술을 들이켠 이도 있었다. 이날 만난 '단골' 정상길(78) 씨는 자신을 "소싯적 자동차 회사에서 개발 팀장으로 일했던 수출 역군"으로 소개했다. 정씨는 "다 옛날 일이고, 이젠 몸이 안 좋아 산 다니기도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어 "프랑스의 나폴레옹 코냑처럼...
배민, 오는 28일부터 구독제 '배민클럽' 서비스 2024-05-21 15:03:32
제공한 매장도 배민클럽 혜택 가게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대부분 배민1플러스 가입 매장이 선정 기준에 부합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보다 많은 가게에서 배민클럽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일부 기준만 충족하더라도 체험 가게로 선정될 수 있고, 선정이 안 되더라도 품질 개선으로 추후 포함될...
이상순, '제주 카페 폐업' 입 열었다 "건물주가 딴 거 한다고" 2024-05-21 11:23:17
확산하면서 이주 1세대들이 해변에 카페를 차릴 때만 해도 가게를 빌리는 연세가 수백만원대였다면, 최근 3년 전부터 10배가 넘게 올라 3000만원 가까이 내야 하는 상황이다. 제주 카페 폐업 점수는 2022년 251곳에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다 폐업 건수를 갱신했고, 지난해엔 2022년 466곳이나 개업했던 제주 카페 인허가...
트럼프, 바이든 떠난 경합주 무슬림표 '줍줍'?…공세적 러브콜 2024-05-21 01:33:08
가게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향이 그대로 굳어지며 경합주 또는 미국 전역의 무슬림 표심이 트럼프 쪽으로 기울게 될지, 아니면 바이든 대통령의 위기 의식을 불러 일으킴으로써 바이든 대통령이 중동 정책 조정과 함께 다시 옛 지지세를 회복하는 것으로 귀결될지는 속단키 어려워 보이는...
시행사 이익 통째로…시공사의 '공사비 갑질' 2024-05-19 18:09:48
넘어가게 됐다. 시행사 측은 “감정평가액이 2000억원이 넘는 땅과 사업장을 결국 시공사가 1108억원에 샀다”며 “사업에 눈독을 들인 시공사가 일부러 공매로 넘어가게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대산업개발 측은 “손해를 메꾸려고 정당한 절차를 거쳐 입찰받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시행사 씨유로지스와 시공사...
10% 할인에서 멤버십까지…배달앱 3사 수천억원 '출혈경쟁' 2024-05-19 06:33:01
극한 경쟁이 고스란히 음식점주들과 소비자들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 배민도 구독제 멤버십 도입 예고…3사간 '경쟁 격화' 19일 배달앱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최근 구독제 멤버십 도입을 예고했다. 서비스 명칭은 '배민클럽'으로, 매월 일정 구독료를...
우재준 "교촌·멕시칸·호식이 고향이 대구…'맥도날드'는 왜 못 나오나" [인터뷰] 2024-05-18 11:15:56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환노위에 가게 된다면 어떤 정책을 우선 추진하고 싶나. "산재 관련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을 생각하고 있다. 변호사로서 산업재해 사건을 수임할 경우가 많았다. 그 과정에서 입법과 현실의 괴리를 발견했다. 피해 근로자들은 더 많은 보상금을 받고 싶어 하고, 사업주나 관리자의 처벌은 원하지...
뮤지컬 '벤자민 버튼' 조광화 작가…"삶이 각박할수록 울림 있는 작품" 2024-05-16 13:36:51
배경에는 그의 아버지가 운영하던 만화가게가 있었다. 어릴 적 숱하게 접한 만화책 덕분에 그는 판타지와 공상과학 장르가 문학적 기반이 됐다. 그가 이나오 작곡가와 만난 건 뮤지컬 '벤자민 버튼'이 아직 형태를 갖추기 전인 2013년이었다. 이나오 작곡가는 런던 왕립음악원 피아노 학사·석사 졸업 후 뮤지컬...
"알바 3명 대신 로봇 썼더니 月 450만원 절감" 2024-05-15 18:30:17
무인 주문기기는 테이블당 월 1만원이 들어간다. 하지만 자영업자들은 “아르바이트생을 쓰는 비용에 비하면 훨씬 싸다”고 입을 모았다. 최저임금 급등과 무인 시스템 확산 등이 겹치며 직원 없이 홀로 영업하는 숙박 및 음식점 자영업자가 절반을 넘어설 정도로 빠르게 늘었다. "알바 인건비 주면 적자"…月 60만원에...
"이러다 사고 나겠다"…'명동 노점 거리 '위험천만' 실태 [현장+] 2024-05-15 08:19:02
대책과 관련, 중구청 관계자는 "4월 29, 30일에 걸쳐 거리 가게 운영자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며 "점포마다 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꾸준히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시로 안전 관련 안내 책자를 배포하고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