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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통령 주치의 지낸 연방의원, 과거 성적 발언·음주로 물의 2021-03-04 01:29:50
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에 동행한 2014년 4월 호텔 밖으로 나가 술을 마셨다거나, 여성 부하의 방문을 쿵쿵 두드린 뒤 "네가 필요해", "내 방으로 오라"고 발언했다는 증언이 있다. 순방 기간 부하 여성의 신체 부위에 대해 품평하는 듯한 발언도 했다고 한다. 2년 뒤 아르헨티나 순방에 동행했을 때는 대통령의 현장 도착...
따뜻한 봄 날씨에 거리두기 느슨해진 파리…곳곳이 북적북적 2021-02-26 19:37:34
대통령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대신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지역별로 제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남부 휴양도시 니스와 칸 등을 끼고 있는 알프마리팀 주와 북부 항구도시 덩케르크는 이번 주부터 주말 한정 봉쇄에 들어간다. 가장 많은 인구가 사는 수도 파리시는 3주간 봉쇄령을 내리는 방안을 정부에 제안한다고...
탄핵 당시 '소주 무한리필' 업주, 코로나 폐업하며 "박근혜 탓" 2021-02-01 09:53:27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탄핵되면 소주·맥주를 무한리필하겠다는 현수막을 내걸었던 한 자영업자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폐업을 하면서 "박근혜 탓"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이 같은 주장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코로나19 여파로 폐업하는 것이 왜 박근혜 전 대통령 탓이냐"며 반발했다....
코로나19로 미국도 혼술 증가…'독하고 비싼 술' 판매량↑ 2021-02-01 05:33:44
붙는 돈 훌리오 테킬라와 카사아미고스 테킬라의 매출이 각각 55%, 137% 뛰어올랐다고 밝혔다. 다만 증류주 중에서 유럽산 싱글몰트 위스키의 판매량은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9년 유럽연합(EU)에서 생산되는 위스키에 25%의 관세를 부과한 후폭풍 때문이라는 게 WSJ의 설명이다....
편의점서 `집`도 판다…올해 키워드는 `플렉스` [이지효의 플러스 PICK] 2021-01-07 17:21:57
패닉에 가까운 사재기가 벌어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안심하고 진정하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땠나요, 일부 온라인몰 주문이 일시적으로 폭등했지만 사재기는 없었습니다. 이 이유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게 편의점인데요. 전국 편의점 수가 2019년 기준으로 4만 3,000개를 넘어섰는데, 인구...
미 극우단체 '거점' 된 백악관 인근 호텔…호텔은 '전전긍긍' 2020-12-28 15:47:59
해링턴 호텔을 비공식 집결지로 활용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반대하는 단체와 길거리에서 충돌을 빚기도 했다. 프라우드 보이스 중 수백 명이 이 호텔에 투숙한 뒤 지난 12일 대선 결과에 불복하는 시위를 벌였으며, 내달 6일 워싱턴DC에서 또 다른 시위를 계획 중이다. 이들 중 일부는 12일 밤 방탄조끼를 입은 채 긴 막...
본회의장서 맥주캔 딴 미 하원의원…낙선후 뼈있는 고별연설 2020-12-18 06:39:03
본회의장서 맥주캔 딴 미 하원의원…낙선후 뼈있는 고별연설 초당적 협력 위해 건배…"대통령 조롱하다가 면전에선 칭찬, 의원직에만 관심"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의 연방 하원 본회의장에 17일(현지시간) 예상치 못한 맥주 캔이 등장했다. 민주당 조 커닝햄(38) 의원이 연설 도중 양복 상의 안주머니에서...
[4차 산업혁명 이야기] 기술과 자본의 결합으로 덜 소비하면서 더 얻는 시대 2020-11-16 09:00:06
자본주의의 결합역대 미국 대통령 가운데 에이브러햄 링컨은 유일하게 특허를 가진 인물이었다. 그는 특허 제도의 유용함을 설명하면서 ‘특허 제도가 새로운 유용한 것들의 발견과 생산 쪽으로 재능의 불에 관심의 연료를 붓는다’고 표현했다. ‘재능의 불’은 기술 발전을, ‘관심의 연료’는 자본주의를 의미하며 이...
미국서 '바이든 맥주' 등장…"순하고 부드러운 맛" 2020-11-12 16:11:45
맥주'가 등장했다. 위스콘신주 오나이다 카운티에 있는 맥주회사 '미노콰 브루잉'은 11일(현지시간)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이름을 딴 맥주를 출시했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다. 미노콰 브루잉을 운영하는 커크 뱅스태드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바이든 맥주가 '쾰슈'(kolsch·독일 ...
[르포] "트럼프 끝났다" 댄스파티장 된 백악관앞…거리 뒤덮은 경적환호 2020-11-08 11:32:39
게 느껴졌다. 높은 곳에 올라간 청년들이 맥주캔을 따서는 사방에 뿌린 것이다. 광란의 파티라도 온 듯 다들 개의치 않고 환호로 화답했다. 혼자 이마에 묻은 맥주 방울을 닦아내기가 민망할 정도였다. 워싱턴DC 주민이라는 20대 남성 대럴 셸턴은 "오늘을 기다렸다. 바이든이 이겨서 트럼프가 있는 백악관 앞에 나와 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