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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에 하나하나 보고했다" 폭로에 아베 부인 아키에 '궁지' 2018-03-23 19:01:10
교도통신은 가고이케 야스노리(籠池泰典) 모리토모(森友)학원 전 이사장이 오사카(大阪)구치소에 면회 간 야당 국회의원들에게 문제가 되고 있는 국유지의 매각 협상에 대해 "아키에 여사에게 하나하나 보고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가고이케 전 이사장은 아베 총리를 연일 궁지에 몰아넣고 있는 사학스캔들의 핵심 인...
벼랑끝 아베 "행정신뢰 훼손, 통한스럽기 그지없다" 2018-03-23 16:23:10
모리토모(森友)학원 국유지 특혜매입 의혹과 관련한 재무성의 결재문서 조작에 대해 "행정 전체의 신뢰가 훼손된 것은 통한스럽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각료간담회에서 자신과 부인 아키에(昭惠) 여사가 연루된 의혹을 받은 모리토모학원의 사학스캔들과 관련해 이같이 언급하고 "각료가 선두에 서서 모든 정부...
日관리들 "재무성 본부서 조작지시" 진술…檢칼끝 아베 겨냥하나 2018-03-23 10:57:03
난색을 표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모리토모학원의 특혜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늦어도 지난해 말에는 문서 조작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사카지검 특수부는 문서 조작이 이뤄진 지난해 2~4월에 이재국장을 맡았던 사가와 노부히사(佐川宣壽) 전 국세청장관을 오는 27일 국회 증인심문 이후 불러 조사를...
아베 궁지로 모는 3명의 '입'에 주목…사가와·가고이케·아키에 2018-03-22 17:57:08
그는 모리토모학원이 운영하는 유치원의 명예 원장을, 설립 예정이던 초등학교의 명예 교장을 각각 맡으며 가고이케 전 이사장 부부와 친분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재무성이 조작을 인정한 문서 중에서는 재무성 직원이 모리토모학원 측이 아키에 여사와 가고이케 전 이사장이 문제의 국유지 앞에서 서서 찍은...
아베 '사학스캔들' 국토교통성도 연루 의혹…"땅값할인 제안" 2018-03-22 10:21:17
도쿄신문은 재무성 결재문서를 분석한 결과, 모리토모(森友)학원에 부지 내 쓰레기 처리비용을 감안해 매각 가격을 낮춰준 방법은 국토교통성 오사카(大阪)항공국이 학원 신청을 받아 재무성 긴키(近畿)재무국에 제안했다고 22일 보도했다. 재무성이 지난 19일 삭제를 추가 인정한 문서에서 당초 모리토모학원은 "폐기물 ...
'사면초가' 내몰린 日아베…연일 사학스캔들 새의혹 '폭격'(종합) 2018-03-20 22:21:14
쏟아져 나왔다. 교도통신은 이날 모리토모(森友)학원의 국유지 헐값 매입 과정에서 정부 측이 협상 상대인 모리토모학원측 업자에게 가격 산정을 맡긴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모리토모학원을 둘러싼 사학스캔들은 이 사학재단이 초등학교 부지로 쓸 국유지를 감정가인 9억3천400만엔(약 94억원)보다 8억엔이나 싼...
자고 일어나면 사학스캔들 '팩트폭격'…'사면초가' 日아베 2018-03-20 15:47:45
쏟아져 나왔다. 교도통신은 이날 모리토모(森友)학원의 국유지 헐값 매입 과정에서 정부 측이 협상 상대인 모리토모학원측 업자에게 가격 산정을 맡긴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모리토모학원을 둘러싼 사학스캔들은 이 사학재단이 초등학교 부지로 쓸 국유지를 감정가인 9억3천400만엔(약 94억원)보다 8억엔이나 싼...
[분석+] "아베, 사학스캔들에 휘청…韓은 최대규모 사학비리도 손놔" 2018-03-20 15:19:29
해소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아베 총리는 최근 모리토모(森友)학원의 국유지 매입 관련 결재문서 조작에 연루돼 곤욕을 치르고 있다.유 의원은 “사학법 개정이 안 되면 수백억원대 서남대 잔여재산이 고스란히 횡령 당사자인 이홍하의 가족에게 돌아간다”며 “정치권 외면으로 법안 통과가 지연되...
아베 사학스캔들 사과에도 '멀어진' 日민심…여당선 위기감 팽배 2018-03-20 09:56:27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모리토모(森友)학원 관련 사학스캔들에 거듭 사과했으나, 일본 주요 언론들은 연루 의혹을 잇따라 부각하고 있다. 아베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가 잇따르고 있다. 2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전날 열린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오타 미쓰루(太田充) 재무성 이재국장은 문제의 국유지 협상 기록을...
아베 사학스캔들 '확산일로'…지지율 급락·국회앞선 "물러나라"(종합2보) 2018-03-19 22:04:18
추궁을 당하며 곤욕을 치렀다. 야당은 모리토모학원의 소학교(초등학교) 부지 매입과 관련한 특혜 의혹을 은폐하기 위해 재무성이 결재서류 조작을 한 것이 결국 아베 총리를 의식한 것이라면서 책임을 추궁했다. 가고이케 전 이사장이 아베 총리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국유지 특혜매입을 받은 점, 재무성이 아베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