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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김주형, 연장 끝 준우승…상금 30억원 2024-06-24 06:55:22
김주형(2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특급 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에서 준우승했다. 김주형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일랜즈(파70)에서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복귀 후 첫승' 날아간 윤이나…"이제 루키서 벗어난 것 같아" 2024-06-24 00:13:50
3타 뒤진 채 출발했지만 첫 홀부터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단숨에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5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잠시 주춤하나 싶었지만 다시 한번 버디쇼를 펼쳤다. 13번홀까지 총 8개 버디를 몰아치며 한때 2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늘 그려온 복귀 뒤 첫 승이 눈앞에 다가온 순간이었다. 하지만 위기는...
‘행운의 언덕’ 오른 박현경 "행운도 준비된 자가 잡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3 19:22:00
비결로 꼽았다. 이날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등 2언더파 70타를 적어낸 박현경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동률을 이룬 윤이나(21), 박지영(28)과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확정했다. 4차까지 이어진 연장에서도 18번 홀(파5)을 2온에 성공하며 남다른 비거리를 보여준 장면이 백미였다. 14개 클럽을 두루...
연장 끝 패배 윤이나 "아프지만 선물같은 대회…이제야 루키 벗어났어요" 2024-06-23 19:19:28
줄버디를 잡으며 단숨에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5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잠시 주춤하나 싶었지만 다시 한번 버디쇼를 펼쳤다. 13번홀까지 총 8의 버디를 몰아치며 한때 2타차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늘 그려왔던 복귀 뒤 첫 승이 눈앞에 다가온 순간이었다. 하지만 위기는 그때 찾아왔다. 15번홀(파4) 티샷이 벙커에...
박현경 올해 2승…상금 7억4천만원 1위 2024-06-23 19:18:27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박현경은 윤이나, 박지영과 4차 연장 승부를 벌인 끝에 우승 상금 2억5천200만 원을 획득했다. 박현경은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이후 한 달 만에 시즌 2승째를 거뒀다. 투어 통산으로는 6승째다. 박현경이 한 시즌에 2승 이상...
'캐디 파파' 박세수 프로…박현경의 최고 조력자 2024-06-23 18:33:16
코치까지 함께했기에 박현경의 2승에는 박씨의 지분이 적지 않다. 박현경 부녀는 골프계에서 소문난 단짝이다. 아버지가 캐디백을 메는 선수는 많지만 박현경처럼 오랫동안, 톱랭커 커리어를 함께 만들어가는 경우는 흔치 않다. 경기 중간중간 박현경과 박씨는 부녀 사이를 넘어 친구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는 한다. 이번...
정윤지, 130야드 샷이글…문정민, 폭풍 버디로 하루 5타 줄여 2024-06-23 18:29:35
그는 평균 비거리 254.62야드를 기록하며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이날 하루에만 5타를 줄이며 윤이나와 나란히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했다. 김민주(22)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잡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단독 4위에 올랐다. 정규투어 3년차인 김민주가 올 시즌 기록한 최고 성적이다. 투어 통산 5승을 보유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박현경, 4차 연장 끝에 '우승' 2024-06-23 17:55:22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2차 연장까지 승부를 내지 못한 세 선수의 희비는 3차 연장에서 갈렸다. 박현경과 윤이나는 버디를 기록했지만, 박지영은 아쉽게 버디 퍼팅을 놓치며 먼저 장갑을 벗었다. 4차 연장에 돌입한 박현경은 세컨샷을 그린에 올리며 이글 찬스를 잡았고, 윤이나는 그린에 올리지 못했다. 이후 박현경의...
'준우승 전문' 꼬리표 뗀 박현경, 윤이나와 4차 연장끝 '포천퀸' 2024-06-23 17:44:11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친 박현경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윤이나, 박지영과 동률을 이뤘다. 그는 18번홀(파5)에서 이어진 4차 연장전에서 버디 퍼트를 떨어뜨려 포천힐스CC에서 또 하나의 명품 드라마를 만들었다. “올해 대상 수상이 목표”라고 밝힌 박현경은 대상포인트 1위에...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4R 14시 현재, 윤이나 2위에 '2타차 선두' 2024-06-23 14:04:34
레이디스컵 2024' 최종라운드 14시 현재, 2위에 2타차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윤이나는 23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 경기에서 12번 홀까지 6언더파를 기록하며 합계 13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공동 선두로 출발한 박현경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해 합계 11언더파로 2위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