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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위성 활용해 아마존 보호"…브라질과 협의 2021-11-17 09:25:43
스타링크 사업 기술 등을 이용해 아마존 열대우림의 화재나 불법 벌채를 감시하겠다는 것이다. 양측은 시골 학교나 보건소, 원주민 공동체 등에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머스크는 "기본적으로 브라질에서 가장 소외된 사람들에게 인터넷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리아...
올무 걸려 코 절반 잃은 수마트라 아기코끼리 결국 폐사(종합) 2021-11-16 17:17:50
위해 부검을 한다고 밝혔다. 수마트라 코끼리는 수마트라섬에 분포하는 몸집이 작은 코끼리로, 상아를 노린 밀렵과 삼림 벌채로 서식지가 줄면서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세계자연기금(WWF)은 수마트라 코끼리를 30년 안에 멸종될 위기에 처한 동물로 꼽았으며 현재 야생에 2천 마리 안팎만 남아있다. 아체주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아기 코끼리, 올무 걸려 코 절반 잃어 2021-11-16 10:20:25
못해 매우 허약한 상태였다. 구조팀은 코끼리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마취 후 코의 절반을 잘라야 했다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코가 잘린 새끼 코끼리의 사진이 공개되자 현지에서는 "범인을 꼭 잡아 처벌해야 한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아체주 천연자원보호국 아리안토 청장은 "돈을 벌려는 목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브라질 대통령 "아마존에 화재 없어…국제사회 비판 부당" 2021-11-16 07:39:26
아니 알렌카르 국장은 "무단 벌채와 고의 방화 등 인간의 행위가 아마존 열대우림을 화재에 취약한 지역으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발언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은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의 자료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지난 8월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발생한 화재는 2만8천여 건으로 파악됐다....
[세계의 창] 기후변화에 도전하는 영국의 전략 2021-11-15 17:08:46
미·중 온난화 협력, 2030년까지 105개국 삼림벌채 완결과 메탄가스 축소, 2040년대까지 40개국 석탄산업 퇴출, 오일·가스산업의 새로운 정책 합의가 도출됐다. 이런 움직임에 영국 정부의 대책은 어떨까? 우선 발전 분야는 2035년까지 가스 기반 화력발전소를 폐쇄하기로 했다. 대비책으로 2030년 전체 영국 가정에...
COP26서 서약 쏟아지지만…"기온상승 1.5도 억제엔 역부족" 2021-11-07 20:06:19
인도네시아 환경부 장관은 "삼림 벌채가 없으면 길도 없다. 그러면 사람들은 고립돼야 하느냐"며 인도네시아에 개발을 위한 벌목을 중단하길 기대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열대우림국가연합의 케빈 콘라드 창립자도 파리기후협약에서 선진국들은 열대우림 국가들이 삼림 보전과 탄소 감축을 달성했을 때...
'산림파괴 중단' 선언에 서명했는데…인니 장관 "못 지킬 약속" 2021-11-05 18:17:07
통해 2030년까지 산림파괴 혹은 산림벌채(deforestation)를 멈추겠다고 약속했다. 의장국인 영국은 이번 선언에 전 세계 산림의 85%를 차지하는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콩고민주공화국도 이름을 올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하지만, 시티 장관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이 선언에 참여했다고 해도 선진국과...
"북, 매년 핵폭탄 20개 만들 분량의 우라늄 채굴 가능" 2021-11-05 02:21:22
연구진 "북, 우라늄 생산역량 10분의 1도 활용안해"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북한이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핵무기용 우라늄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는 내용의 연구 보고서가 나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CISC)는...
브라질 기후변화 자문기구 책임자 사임…"정부 대화의지 부족" 2021-11-04 06:12:11
무단벌채와 방화에 따른 삼림 파괴가 대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와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의 자료를 기준으로 보우소나루 정부 들어 지금까지 2년 9개월 동안 브라질에 속한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면적이 이전 기간보다 74% 늘었다. 이 기간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면적은 축구 경기장 330만 개에...
브라질 "2030년까지 온실가스 50% 감축…2050년 탄소중립 달성" 2021-11-02 06:16:04
관련해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무시해온 사실을 들어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실행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브라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속에서도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 대비 9.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우소나루 정부가 환경보호보다는 경제적 개발이익을 앞세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