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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영철 "국방부 자중하라"…정경두 장관에 경고 2020-06-24 21:32:40
북남관계에서 더 큰 위기상황이 오지 말아야 한다"면서 "자중이 위기 극복의 '열쇠'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이날 북한을 향해 "대남 군사행동을 완전히 철회해야 한다"고 말한 데 대한 대응이다. 김 부위원장은 이에 대해 "남조선 당국의 차후태도와 행동여하에 따라 북남관계 전망에 대하여...
北 대남 군사행동계획 보류…희비 엇갈린 경협·방산株 2020-06-24 09:17:38
행사권은 우리 군대 총참모부에 넘겨주려고 한다"고 했다. 인민군 총참모부는 이와 관련해 지난 16일 보도 형식의 발표를 통해 "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와 대적관계 부서들로부터 북남(남북)합의에 따라 비무장화된 지대들에 군대가 다시 진출해 전선을 요새화하며 대남 군사적 경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삐라에 확성기까지 준비했지만…김정은, 대남 군사행동 돌연 보류 2020-06-24 06:23:35
대적행동의 행사권은 우리 군대 총참모부에 넘겨주려고 한다"고 했다. 인민군 총참모부는 이와 관련해 지난 16일 보도 형식으로 "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와 대적관계 부서들로부터 북남(남북)합의에 따라 비무장화된 지대들에 군대가 다시 진출해 전선을 요새화하며 대남 군사적 경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北 신문, 한국 정부·여당에 "도적이 매 드는 철면피한 망동" 2020-06-23 10:07:42
여당의 최근 입장에 대해 '북남 관계 파괴자들의 뻔뻔스러운 추태'라는 제목으로 "도적이 매를 드는 철면피한 망동이 아닐 수 없다"고 보도했다. 최근 북한의 대남전단 살포 예고를 두고 통일부가 "명백한 판문점 선언 위반으로 볼 수 있다"고 밝히고 더불어민주당이 "명분도 실리도 모두 잃을 행태"라고 논평한 데...
北 "남북관계 다 깨져…예정대로 對南전단 살포" 2020-06-21 17:31:46
북남관계를 놓고 우리의 계획을 고려하거나 변경할 의사는 전혀 없다”며 “위반이요 뭐요 하는 때늦은 원칙성을 들고나오기 전에 북남 충돌의 도화선에 불을 달며 누가 먼저 무엇을 감행했고 묵인했으며 사태를 이 지경까지 악화시켰던가를 돌이켜보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통일부가 전날 북측의 전단 살포 예고...
北, 우리군에 막말 "찍소리 말길…놀아대다간 큰 경 치를 것" 2020-06-21 13:35:39
이어 "남조선당국의 배신행위로 북남합의는 사실상 파기된 지 오래며 사태가 지금과 같은 험악한 지경까지 이르게 됐다"며 "말로만 합의이행에 대해 떠들고 실지 행동에서는 이쪽저쪽 눈치만 살피면서 제 할 바를 전혀 하지 않는 남조선당국의 고질적인 사대 근성과 무책임한 태도가 초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의...
통일부, '유감' 표명에도…북측 "대남삐라 살포 강행할 것" 2020-06-21 08:25:47
아닐뿐더러 이미 다 깨어져 나간 북남관계를 놓고 우리의 계획을 고려하거나 변경할 의사는 전혀 없다"고 보도했다. 통전부 대변인은 "(남측이) 원칙성을 들고 나오기 전에 북남충돌의 도화선에 불을 달며 누가 먼저 무엇을 감행했고 묵인했으며 사태를 이 지경까지 악화시켰던가를 돌이켜보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속보] 北 "대남삐라 계획대로 살포…변경 없다" 2020-06-21 07:34:04
이미 다 깨어져 나간 북남관계를 놓고 우리의 계획을 고려하거나 변경할 의사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대변인은 "위반이요 뭐요 하는 때늦은 원칙성을 들고나오기 전에 북남충돌의 도화선에 불을 달며 누가 먼저 무엇을 감행했고 묵인했으며 사태를 이 지경까지 악화시켰던가를 돌이켜보아야 할...
北 대남전단 곧 살포할 듯…군사 충돌 우려 고조 2020-06-20 16:59:54
전단 사진을 공개하면서 "청년 학생들은 북남 접경지대 개방과 진출이 승인되면 대규모의 삐라 살포 투쟁을 전개할 만단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전단을 대량으로 제작하고 있고, 승인이 될 경우 접경지역에서 즉시 행동에 나선다는 계획인 것이다. 통일부는 전단 살포가 남북 합의 위반이라고 규정했다. 통일부는...
통합당 "대통령 北에 모욕당했는데 말로만 발끈" 2020-06-20 15:57:55
''다 잡수셨네…북남합의서까지'라는 문구를 합성한 전단 더미에다 담배꽁초를 마구 던져넣은 사진도 2면에 실었다. 북한 주민들의 대남 적개심을 끌어올리려는 의도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통일부는 "민간단체들의 대북전단 및 물품 등 살포행위에 강력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