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슈+] 경쟁률 480대 1…'애완용 돌멩이' 분양한 사연은? 2018-05-13 07:30:00
돌멩이다. 고양이나 강아지처럼 '기르는' 돌멩이다. 판매를 목적으로 하지 않은, 재미를 통해 위로와 공감을 선사하기 위한 기획이었다.돌멩이를 애완용으로 기른다는 게 국내에서는 다소 낯설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한 차례 유행한 바 있다. 1975년 미국 게리 로스 달은 '펫락'(pet rock)을 4만달러에...
"그까짓 얼굴 별것 아냐"…재미작가 한혜영 동화 '영웅 소방관' 2018-04-11 10:37:35
아는 그루도 박꿈 씨가 아빠일 거라고는 상상조차 못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 담뱃불로 지져 놓은 고양이 얼굴에서 그루는 어릴 적에 보았던 아빠 얼굴을 떠올리고 정신을 잃는다. 이후 고양이를 통해서 '노출 치료'를 받게 된 그루는 내면의 상처를 극복하게 된다. 동화는 '비록 얼굴은 망가졌지만, 이...
[공연가 소식] 30~40대 어른이들을 위한 가족 연극 '마당씨의 식탁' 무대에 2018-03-21 14:02:30
앞두고 예매를 오픈한 가운데, 주연배우들을 공개했다. 원작에서 고양이로 묘사되는, 소박하고 평범한 만화가인 주인공 마당 씨 역에는 대학로 연기파 배우 김순택, 서승원이 더블 캐스팅됐다.'엘리자벳', '레베카' 등에서 호연을 보여준 김순택과 '타이타닉', '은밀하게 위대하게',...
좋은데이 1929, 고양이·외국인 쇼호스트 등장 소주 광고로 소비자 눈길 사로잡아 2018-03-21 13:23:17
볼 수 있다"며 "일상에서 쉽게 상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뒤집어 광고에 접목했고 반려동물 고양이나 외국인 쇼호스트, 친근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사용한 것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요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깔끔하고 깨끗한 맛과 세련된 상표 디자인까지 더해진 좋은데이1929는 즐겁고 유쾌한 술자리 문화를...
[연합이매진] 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올 미래사회 모습은 2018-03-14 08:01:08
물리학은 문제를 푸는 곳이고 '슈뢰딩거의 고양이' 같은 질문은 철학과에서나 하는 거라고 하셨어요. 물리학의 주도권이 유럽에 있을 때는 칼 세이건이 하는 것이 물리학이었는데, 1950년대 후반 이후 미국으로 주도권이 넘어가면서 물리학은 문제를 푸는 학문이 된 거죠. 제가 재미있게 생각했던 많은 부분이 사...
밴드마루TV | 그래도 연습실을 갖고 싶어 2018-02-05 16:34:01
어지러운 모퉁이 공간, 구석에서 염탐하는 고양이, 멤버들의 피규어 취향, 에어컨 설치 기사 아저씨와의 수다. 연습실을 꾸미는 파편들이 쌓이는 사이 흥미로운 장면들이 연출된다. 밴드마루는 2월 내 연습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스튜디오를 오픈할 각오로 달리고 있다. 새 스튜디오는 작업실 겸 파티 공간으로 활용할 거다....
"엄마가 불곰이라고?" 따스한 공감과 위로의 그림책 2018-02-03 09:00:04
나눠줘서 좋다. 순덕이(고양이)는 좋다. 까끌까끌한 혀로 나를 핥아줘서 좋다. 그런데 엄마는 왜 좋은지 모르겠다." "준이는 자기 엄마가 머리가 길어서 좋단다. 유경이는 자기 엄마가 집에 있어서 좋단다. 지수는 자기 엄마가 고슴도치를 기르게 해 줘서 좋단다. 하지만 나는… 정말 모르겠다." 아이는 집에 와서 아빠에게...
"이렇게 예쁜 아이를…" 버려진 신생아 품에 안아 살린 여대생 2018-01-30 17:30:26
여대생 A(26)씨는 잠결에 고양이 울음처럼 뭔가 애타게 우는 소리를 들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파트 현관문을 열어본 A씨는 자신의 집과 이웃집 현관 사이에서 꾸물꾸물 움직이는 형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애타게 울던 형상은 고양이가 아니라 바로 갓 난 여자아이였다. A씨는 바로 달려나가 탯줄도 떼지 못하고 피가...
[문학이야기] "문학이란 삶의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죠" 2018-01-29 09:03:08
누군가는 오랜 시간을 함께했으나 지금은 별이 된 고양이를 떠올리며 환생을 빌었을 것이다. 또는 시인처럼 ‘개보다 훨씬 길게 슬픔과 싸워야 할 시간’을 버거워하거나 꼬리와 맞바꾼 삶이 꼬리보다 무거움에 또는 가벼움에 고민했을지도 모르겠다. ‘양 떼를 몰고 초원을 달리던 바람의 속도’를...
[아동신간] 내 이불이야·분홍 모자·빛나는 아이 2018-01-25 17:56:32
함께 분홍이를 찾아 나서고, 동네 길고양이가 낳은 아기고양이들이 분홍이 위에 누워있는 것을 발견한다. 재아는 슬프지만, 아기고양이들에게 분홍이를 양보한다. 책읽는곰. 40쪽. 1만2천원. ▲ 분홍 모자 = 오스트레일리아 작가 앤드루 조이너의 그림책이다. 이 책은 지난해 1월 21일 있었던 '세계여성공동행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