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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무 전 수석 "'회칼 협박' MBC보도는 가짜뉴스" 방심위 신고 2024-12-03 14:24:40
경찰이 지난달 중순 시민단체가 고발한 해당 사건에 대해 무혐의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 방배경찰서는 민생경제연구소 등이 지난 3월 20일 황 전 수석을 테러협박과 방송법 위반, 5·18 특별법 위반, 사자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검찰로부터 넘겨받아 수사해왔으며...
경찰, '김대남 녹취 보도' 서울의소리 등 압수수색 [종합] 2024-12-03 13:42:58
매체 서울의소리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3일 영등포구 소재 서울의소리 사무실과 이명수 기자의 주거지 등에 경찰을 보내 PC와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들은 지난 9월 공개된 김대남 전 행정관의 녹취와 관련한 방송에서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반도체 인력 빼가기…4조원대 기술 中에 빼돌린 브로커 2024-12-03 13:39:34
기술을 빼돌린 브로커가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삼성전자 엔지니어 출신인 A씨(64)를 직업안정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청두가오전'(CHJS) 설립 단계에 고문으로 참여, 국내에 헤드헌팅 업체를 차리고 삼성전자 핵심 인력들에 기존 연봉의...
경찰, 서울의소리 사무실·기자·최재영 압수수색 2024-12-03 11:43:05
경찰이 3일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보도를 기획하고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녹취 파일을 보도한 인터넷 언론사 서울의소리의 사무실과 이명수 기자, 최재영 목사의 자택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영등포구 서울의소리 사무실 등지에 경찰을 보내 PC 등 집기를 확보하고 있다. 이들은...
"100인분 주문하더니…" 軍 간부 사칭에 2500만원 날린 사장님 2024-12-03 11:25:33
외에도 서울, 인천 등에서도 유사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5일 서울의 한 카페에는 ‘김 중사’를 사칭하는 남성이 빵 100개 음료 50잔을 포장해달라는 주문 전화가 걸려왔다. 업주는 시간에 맞춰 음식을 마련했지만 끝내 이 남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경찰은 노쇼 행위에 대해 고의성이 입증되면 위계에 의한...
'동덕여대와 뉴진스'…후끈 달아오른 1020 책임 공방 2024-12-03 10:09:15
측이 학생들을 공동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기 때문이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지난 2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달 29일 동덕여대 총장 명의 고소장을 접수해 이후 절차를 준비 중"이라며 "학교 측 고소 죄명은 공동재물손괴, 공동근조물침입, 공동퇴거불응, 업무방해 등"이라고 밝혔다.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
"벌써 몇번째"…'의사 국시 문제 SNS 유출' 의사 400명 연루 2024-12-03 09:58:59
유출한 의사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3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해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문제를 SNS를 통해 유출한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로 의사 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학생회 간부였던 이들은 국시 실기시험 문제를 취합하고 SNS 등에 올려 아직 시험을 안 본...
[그래픽] 딥페이크 성범죄사건 검거 피의자 연령별 현황 2024-12-03 09:28:25
현황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경찰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성범죄 사건 649건을 접수·수사해 피의자 573명을 검거했다. 3일 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 573명 중 10대가 463명(80.8%)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이 가운데 촉법소년(10세 이상 14세 미만)은 94명(16.4%)이었다. yoon2@yna.co.kr...
마약 혐의 집행유예 중인 재벌 3세…또 약물 운전해 송치 2024-12-03 01:43:46
기간 중 약물 운전을 한 혐의로 적발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5일 김씨를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지난 10월 김씨를 송치했으나 검찰의 요청에 따라 보완 수사를 해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월 27일 향정신성 약물을 복용한 채 강남구에서 두 차...
길에서 주운 신용카드로 돌반지 구매한 60대 남성 검거 2024-12-02 19:08:12
4개를 구매한 혐의를 받는다. 당일 오후 5시께 서울 강서구 길가에서 카드를 주운 그는 무인 아이스크림 점포에서 600원을 결제, 부천으로 이동해 추가로 범행했다. A씨는 경찰에서 "돌 반지를 처분해 생활비로 쓰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절도 혐의로 재판받았으나 선고된 벌금을 내지 않아 수배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