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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법정관리 후폭풍 일파만파…수출기업 물류대란 현실화 2016-09-06 07:38:20
한진해운 법정관리의 불똥이 원양항로를 운송길로 이용하는 수출입기업에까지 튀는 등 한진해운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하는 모양새다.대기업부터 영세 수출중소기업까지 대체선박 확보에 초비상인 가운데 운송지연에 따른 납기 불이행 등 피해가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운임도 큰 폭으로 올라 기업마다 만만찮은 추가비용...
세계7위 한진해운 핵심자산은 해외영업망…현대상선이 흡수 2016-08-31 16:23:38
구조조정 과정에서 유동성을 마련하기 위해 터미널, 항만, 항로 운영권 등 알짜 자산을 많이 내다 팔았다. 남아있는 자산은 해외 사옥, 선박 등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하다고 평가받는 것은 세계 7위 해운사인 한진해운이 해외 화주들과 맺고 있는 영업망과 네트워크다. 해운업계는 수익성이 높은...
"인천항·평택항, 중국 화물항로 확대해야" 2016-08-17 18:00:38
15년째 한·중 항로확대 금지 수도권 화물도 부산항으로인천시·해운업계 "기존 중소선사 운항 않는 원양항로라도 허용해야" [ 김인완 기자 ] 인천시와 인천·평택 항만업계가 오는 30일 강원 양양에서 열리는 한·중 해운회담을 앞두고 인천·평택~중국 간 항로를 확대해 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17일...
광양항 '컨 물동량 250만TEU 달성' 청신호 2016-06-22 18:13:01
추세라면 주당 100항차 달성이 머지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는 원양 항로뿐만 아니라 인트라아시아 선사(고려해운, 장금상선, 흥아해운, mcc 등)의 유치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광양=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급등주 싹쓸이! 인공지능 로봇이 추천하는 6월 상승 1순위는?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
새벽 화물검역 '손 놓은' 인천항 2016-06-13 18:14:40
컨테이너 1개)급 이상 대형 선박의 입항이 가능해졌고 원양항로인 미주항로 첫 개설과 중국~동남아 노선도 추가됐다. 이는 인천항이 지난해 컨테이너 238만teu를 처리해 광양항을 제치고 3위에서 2위 항만으로 부상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해 외항선 입항도 8211척으로 2014년 7550척에 비해 8.8% 증가했다. 올 들어서도 5월...
인천신항 미주 노선 운항 1년…미국산 농축산물 수입 컨물량 5배 ↑ 2016-06-06 18:52:33
수 없어 미주, 유럽 등의 원양항로를 개설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6월1일 신항을 개장하면서 대형 컨테이너선(1만teu급)의 입항이 가능해져 원양항로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대형 선박 입항으로 수 뎠?소비시장에 유통되는 과일, 채소, 농축산물 등 다양한 냉동·냉장 식품을 반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현대상선, 용선료 협상 타결돼도 '산 넘어 산' 2016-05-24 06:05:16
중국 코스코(COSCO·중국원양해운), 대만에버그린 등이 합종연횡해 새로운 동맹체인 오션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 이에 독일의 하팍로이드, 일본의 NYK, MOL, K-LINE, 대만의 양밍 등은 지난 13일 제3의 해운동맹체(THE 얼라이언스) 결성을 발표했고, 여기에 한진해운[117930]은포함됐으나 현대상선은 제외됐다....
수출입 컨테이너선, 돌아왔다 인천항에 2016-05-02 18:55:24
“베트남과 중국을 연결하는 항로도 운영돼 새 화주와 신규 화물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인천항은 지난해 신항 개장으로 총 237만4000teu를 처리해 국내 3위 항만에서 처음으로 광양항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섰다. 올해 처리 목표량은 250만teu다.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신항 개장과 함께...
[포커스] 벼랑 끝 해운산업, 이대로 침몰하나 2016-04-29 21:06:22
4개가 지배해왔다. 이들은 주요 원양 항로 물동량의 99%를 점유하고 있다. 하지만 작년 11월 세계 3위 해운사인 프랑스의 cma-cgm이 13위인 싱가포르 apl을 전격 인수하면서 동맹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급기야 지난달 20일 프랑스 cma-cgm, 중국 cosco 등이 새로운 동맹인 ‘오션 얼라이언스’ 출범을 선언해 4개...
[글로벌 해운동맹 재편 후폭풍] "해운동맹서 퇴출되면 해운업 붕괴…구조조정 노력 모두 허사" 2016-04-25 17:32:01
동맹이 주요 원양 항로의 99%를 독점하고 있다.그런데 지난해부터 저유가와 물동량 감소 등으로 극심한 불황에 빠지자 기존 동맹 구도가 뒤틀리기 시작했다. 작년 11월 세계 3위 해운사인 프랑스의 cma-cgm이 13위인 싱가포르 apl을 전격 인수한 일이 신호탄이었다. 지난 20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프랑스 cma-cgm,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