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설] 법원 "위안부 할머니 후원금 횡령" 인정…윤미향 의원직 내려놔야 2023-02-10 17:39:23
정의기억연대(정의연대) 이사장으로 일하며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들어온 후원금 중 1700여만원을 개인적 용도로 횡령한 사실을 인정했다. 정의연대가 어떤 단체인가. 일본군 위안부로 불우한 삶을 살아온 할머니들을 돕자고 만든 시민단체다. 윤 의원은 이 단체 활동을 기반으로 사회적 인지도를 높였고, 2020년 국회의원...
'정의연 횡령 혐의' 윤미향 의원, 1심서 벌금 1500만원 2023-02-10 16:02:07
정의연의 이사장으로 일하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모인 후원금 1억원가량을 식비·교통비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았다. 또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95)가 치매 상태라는 점을 이용해 7920만원을 기부·증여하게 한 혐의도 더해졌다. 검찰은 정대협이 운영하던 박물관인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이 법률상...
위안부 다큐 '김복동' 첫 도쿄 상영…"사과하면 용서한다" 2023-01-22 11:16:40
위안부 다큐 '김복동' 첫 도쿄 상영…"사과하면 용서한다" 오사카·히로시마·교토 등 일본 전역 8곳에서 상영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무라타 사키코 통신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복동 할머니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김복동'이 21일 일본에서 처음 상영됐다. 이날 저녁 7시...
램지어 '위안부 논문' 게재 학술지, 철회 요구 2년만에 최종거부 2023-01-20 07:01:00
특파원 = 지난 2020년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의 '위안부 논문'을 출간한 학술지 법경제학국제리뷰(IRLE)가 학계의 논문 철회 요구를 최종 거부했다. IRLE를 발행하는 네덜란드 출판사 엘스비어는 19일(현지시간) 인터넷에 공개한 2023년 1월호 출판 전 최종원고를 통해 램지어 교수의 논문 '태평양 전쟁의...
일본군 위안부 다큐 영화 '김복동' 일본 8개 지역서 상영 2023-01-19 08:52:32
일본군 위안부 다큐 영화 '김복동' 일본 8개 지역서 상영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복동 할머니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김복동'이 일본에서 상영된다. 일본 시민단체인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전국행동은 21일 도쿄 나카노구의 문화센터 나카노제로에서...
日외무상, 아르헨과 '소녀상 설치중단 논의했나' 질문에 답 회피 2023-01-17 12:20:25
17일 아르헨티나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의 설치 중단을 논의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즉답을 회피했다. 하야시 외무상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아르헨티나에선 지난해 '위안부상' 설치 계획이 드러났지만, 연내 계획이 중단됐다. 지난 회담에서 설치 계획이 거론됐느냐"는...
"램지어의 위안부 부정은 日역사전쟁 일환"…韓美 학자들 반격 2023-01-17 08:43:35
"램지어의 위안부 부정은 日역사전쟁 일환"…韓美 학자들 반격 민병갑·강성현·야마구치 교수 등, 국제여성학저널에 '램지어 비판' 특별판 "위안부 부정, 트럼프의 대선불복과 같아…램지어, 日우익 행사서 영웅대접"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로 규정한...
정진석 "징용·수출규제·지소미아 등 한일 현안 해소 기대"(종합) 2023-01-13 18:16:52
서 의원은 일본군 위안부 및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겪은 고통을 언급하면서 역사 해결을 위해서는 "진심으로 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사실상 일본 측의 진심 어린 사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일·일한의원연맹은 이날 간담회에서 '김대중-오부치 선언' 25주년 기념식 개최 등 올해...
한일·일한의원연맹 도쿄서 간담회…징용 문제도 언급 2023-01-13 12:50:37
서영교 "위안부·징용 등 역사문제 진심 어린 대화 필요"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한일의원연맹이 13일 도쿄 소재 일본 중의원 제1의원회관에서 일본 측 파트너인 일한의원연맹과 간담회를 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선 한일관계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노동자 문제도 언급됐다....
산부인과 개업~길재단 설립까지…이길여 총장, 회고록 출간 2023-01-09 17:35:21
입학해 의사가 된 뒤 가천대를 수도권 사립 4위 규모로 키운 이 총장의 업적을 담았다. 일본어만 쓰던 초등학교 시절 한국어를 썼다는 이유로 교사에게 뺨을 맞은 일화, 초등학교 고학년 시절 일본군 위안부 징발로 온 동네가 떠들석했던 일화 등도 소개했다. 일제 강점기, 해방과 분단, 한국전쟁과 전후의 폐허 상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