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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의 기회 있었는데"…더 안타까운 정인이 사망 2021-01-24 01:11:58
싫다고 말해왔다"고 방송에서 말했다. 이에 왜 입양했냐는 질문에 양모의 지인은 "아이가 있어야 서울로 올 수 있었고, 양모는 서울로 오고 싶어서 큰애를 낳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굳이 임신 대신 입양를 하게 된 이유에 양모의 지인은 "자매를 만들어주고 싶은데 임신을 하기는 싫어했다"고 양모의 말을 전했다.
'그알' 정인이 사건 후속편 '우리 분노가 가야할 길은' 편성 2021-01-23 04:00:53
16개월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 이른바 '정인이 사건'이 재조명되자, 우리 사회에는 큰 반향이 일어났다. 안타깝고 참혹한 정인이의 죽음에 많은 이들이 함께 분노하고, 슬퍼하고, 반성했다. SNS로 퍼져나간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는 일반 시민들은 물론 많은 연예인, 운동선수, 정치인들까지 10만 명이...
16개월 아동학대 청원…靑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면 쇄신" 2021-01-20 10:50:57
답변자로 나선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입양 및 학대 관련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아동학대 대응 인력의 전문성과 조사 이행력을 강화 △아동보호 대응 인력을 확충하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아동보호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 △입양체계의 공적 책임 강화 등을 약속했다. 이번 사건에 ...
김두관 "文 흠집내기 도 넘어…입양취소 논란, 야당의 생트집" 2021-01-19 15:44:33
여러 방식으로 입양을 활성화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등 야당에서 "입양 아이가 무슨 반품, 교환, 환불을 쇼핑하듯이 맘대로 하는 물건이란 말인가" 등의 비판이 나왔다. 한부모·아동 단체들도 "문재인 대통령 언급은 입양 과정에서 아이들을 거래 대상으로 보는 입양기관과 다르지 않은 인식"이라며...
文 "입양아 교체" 뭇매 맞자…"사전 위탁 법제화" 꺼낸 정부 2021-01-19 15:30:06
했다. 입양 기관에 대한 정부 점검을 연 1회에서 2회 이상으로 늘리는 내용도 담겼다. 하지만 이 정도로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배윤진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은 "선진국은 예비양부모 검증부터 아동과의 매칭까지 입앙 전반의 절차를 공공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한다"며 "입양기관 자체가 정부...
"입양은 물건 고르는 것 아냐"…'아들 둘 입양' 최재형 재조명 2021-01-19 14:35:58
입양 과정에서 아이들을 거래 대상으로 보는 입양기관과 다르지 않은 인식"이라며 반발했다. 청와대는 논란이 일자 "대통령의 말씀 취지는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제도를 보완하자는 것이다"라며 "입양 확정 전 양부모 동의 하에 관례로 활용하는 '사전위탁보호' 제도 등을 보완하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김수현...
靑 연이틀 해명…"文 머릿속 '아동 반품' 의식 자체가 없다" 2021-01-19 11:53:54
한부모·아동 단체들도 "문재인 대통령 언급은 입양 과정에서 아이들을 거래 대상으로 보는 입양기관과 다르지 않은 인식"이라며 반발했다. 이에 청와대는 전날 "대통령 말씀은 입양의 관리와 지원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라며 "현재 입양 확정 전 양부모 동의 하에 관례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사전위탁보호' 제도...
문대통령 입양발언 논란에…靑 "입양제도 보완하자는 취지" 2021-01-18 16:04:24
등 여러 방식으로 입양을 활성화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자 문재인 대통령의 해당 발언을 두고 입양에 대한 이해와 공감 부족에서 나온 언사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한부모·아동 단체들도 "문재인 대통령 언급은 입양 과정에서 아이들을 거래 대상으로 보는 입양기관과 다르지 않은 인식"이라며 반발했다. 강경주 기자...
정인이 대책이 파양? 거센 역풍 부른 文 신년기자회견 [종합] 2021-01-18 15:37:33
"아이는 물건이 아니다. 반려견도 이렇게 입양하지 않는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면 나올 수 없었을 대책"이라고 말했다. 전영순 한국한부모연합 대표는 "마음에 안 들면 아이를 바꾸거나 입양을 철회한다는 것은 입양 과정에서 아이들을 거래 대상으로 보는 입양기관과 다르지 않은 이야기"라고 비판했다. 문재인 대...
"입양 후 안 맞으면 취소나 바꾸기" 역풍 부른 문 대통령 2021-01-18 14:04:18
의료계 또는 시민사회, 아동보호기관, 이런 종합적인 논의시스템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입양제도 개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사전에 입양하는 부모들이 충분히 입양을 감당할 수 있는지 하는, 그 상황들을 보다 잘 조사하고, 초기에는 여러 차례의 입양가정을 방문함으로써 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