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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범 3명 중 1명은 1020세대 2024-06-26 17:29:38
배가량 늘었다. 마약류 유통의 패턴이 대면 방식에서 ‘던지기’로 이뤄지는 비대면 방식으로 변화한 것이 사범 수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수사당국은 판단했다. 마약류 전문 박진실 변호사는 “보이스피싱과 다를 게 없는 점조직 형태로 범죄 수법이 고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지게꾼 뛰면 3천만원 고수익"…겁없이 '마약 밀수' 손댄 20대 2024-06-25 18:08:16
뛰어드는 사회 초년생이 많다”며 “마약류 유통시장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 지게꾼 해외에서 국내로 마약류를 밀반입하는 전달책을 말한다. 드로퍼(dropper·국내배달책)는 지게꾼으로부터 마약류를 전달받아 지정 장소에 은닉하는 유통책을 뜻하는 은어. 장서우/허란 기자 suwu@hankyung.com
'그냥 쉬는' 청년들 마약 늪으로 2024-06-25 18:03:24
심각성을 더한다. 무직(26.9%)과 직업 미상(8.5%), 기타(40.1%)를 포함하면 대부분 직업이 불분명하다. 지난달 구직을 단념한 ‘쉬었음’ 청년층은 39만8000명으로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무직 청년층과 10·20대 마약범 급증 간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게 수사당국의 판단이다. 장서우/허란 기자 suwu@hankyung.com
마약사범 절반 2년 이상 징역 2024-06-25 18:02:53
동본부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박진실 변호사는 “‘한탕주의’에 빠진 청년은 마약류 유통에 가담했을 때 형량이 굉장히 높다는 데 무지한 사례가 많다”며 “도박하는 심정으로 ‘드로퍼’ ‘지게꾼’ 일을 찾는 청년이 늘어날수록 우리 사회 근간이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법무부도 '코인 보유 금지령' 2024-06-24 17:51:25
주무 부처인 금융위원회가 같은 내용의 지침을 마련해 지난달 말부터 시행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지침에 담긴 실질적인 내용은 이전부터 자체 시행하고 있었고,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개정을 계기로 훈령에 명문화한 것”이라며 “가상자산과 최대한 거리를 두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尹 동기 배성범 전 서울중앙지검장, 법무법인 YK 합류 2024-06-24 09:26:41
부서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이기석(22기), 한상진(24기), 최인호(24기), 양호산(25기), 유병두(26기), 김홍태(27기), 최영운(27기), 정규영(28기), 이영재(28기), 김성문(29기), 이진호(30기), 김도형(30기), 천기홍(32기) 대표변호사 등 30여명의 전문가가 포진해 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모범 출소 예정자에 자활 기회를…구인·구직 '만남의 날' 2024-06-18 15:27:0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유관기관이 취업 설계, 신용회복 상담 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 기업 단체, 유관기관 등과의 취업 협력 강화를 통해 수형자들이 출소 후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국제우편물로 필로폰 12만명분 밀수 2024-06-17 18:41:11
과거 A씨와 경기 안산 일대에서 마약류를 유통하다 강제 추방된 후 캄보디아에서 또 다른 밀수 단체를 조직, A씨와 미국 내 중국계 마약조직 사이에 다리를 놨다. 검찰 관계자는 “미국 캄보디아 멕시코가 연계된 마약조직 공급망이 국내까지 뻗친 실태가 확인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12만명 투약 분량 필로폰 밀수하려던 마약 총책 붙잡혔다 2024-06-17 14:53:24
공모 관계를 밝혀내 추가 기소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정원, 미국 마약단속국(DEA) 캄보디아 마약청 등 국내외 유관기관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마약류 밀수·유통 사범에 대한 직접 수사를 통해 마약류 범죄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우주항공 분야도 통합 컨설팅 시장 선점해 로펌 역할 넓힐 것" 2024-06-16 18:13:59
법률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율촌 우주항공팀은 오는 7월 10일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관련 기업을 초청해 ‘우주항공산업의 발전 방향과 우주항공청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우주항공청에서는 노경원 차장이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