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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재개한 싱가포르…약혼자 살해 남성 교수형 2024-02-29 14:02:13
범죄자'를 형기 만료 이후에도 무기한 수감할 수 있도록 한 '공공보호강화선고'(Sepp) 법안이 통과됐다. 살인미수, 과실치사, 성폭행, 미성년자와의 성관계 등 중대한 성·폭력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21세 이상 범죄자 중 재범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자는 형기를 마쳐도 석방되지 않는다. (사진=연합뉴스)...
고교생 제자와 성관계한 여교사…"성적 학대 맞다" 2024-02-29 13:43:33
선고하고 아동학대 재범예방강의 수강,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29일 확정했다. 여성 기간제 교사 A씨는 2022년 5∼6월 자신이 근무하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B군과 11차례 성관계하거나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았다. 이 사건은 A씨 남편이 '아내가 학생과 부적절한...
싱가포르, 약혼자 살해 방글라데시 남성 사형…올해 첫 집행 2024-02-29 12:55:07
수감할 수 있도록 한 '공공보호강화선고'(Sepp) 법안이 통과됐다. 살인미수, 과실치사, 성폭행, 미성년자와의 성관계 등 중대한 성·폭력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21세 이상 범죄자 중 재범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자는 형기를 마쳐도 석방되지 않는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토사물 먹인 어린이집 교사 또 집행유예 2024-02-26 07:35:12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예방강의 수강과 5년간 아동관련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서울 한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던 A씨는 2021년 3∼5월 50여회에 걸쳐 2∼3세 원생 10여명을 신체적·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중 원생 5명에 대한 16건의 학대 행위가 유죄로 인정됐다....
2세 아이 토해도 다시 토사물 먹여…어린이집 교사 '집유' 2024-02-26 07:24:37
또 8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예방강의 수강과 5년간 아동관련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2021년 3∼5월 50여회에 걸쳐 2∼3세 원생 10여명을 신체적·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가운데 원생 5명에 대한 16건의 학대 행위가 유죄로 인정됐다. A씨는 한 원생에게 짜 먹는 요구르트를 강제로 먹이고 토하는...
중남미 교도소 점령한 갱단...간부 피난처 전락 2024-02-22 15:13:50
무장 괴한들이 TV 방송국에 난입해 직원들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장면이 생중계되기도 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수감자들은 폭력조직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오히려 재범의 수렁으로 빠져드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자켈리느 무니스 전 리우데자네이루주(州) 보안국장은 "교도소가 (범죄조직의) 인력 충원을...
살인·마약밀매 도구…갱단 인프라 돼버린 중남미 교도소 2024-02-22 12:32:22
재범의 수렁으로 빠져드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교도소에서 다섯차례 복역한 전직 갱단 조직원 제페르송 키리누는 그가 수감됐던 모든 시설이 갱단의 통제를 받았으며, 교도관들은 신규 수감자들에게 어느 조직에 들어갈 것인지 택하라고 강요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는 빈곤층 아동을...
"죽이고 싶다" 수십통 문자 폭탄…건물주 협박한 세입자 2024-02-18 09:33:32
보호관찰과 120시간의 사회봉사, 40시간의 스토킹범죄 재범 예방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경기도 광주의 한 건물에서 과일가게를 운영하던 A씨는 4차례 임차료 연체로 2021년 10월 임대인 B씨로부터 임대차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A씨는 그해 12월 B씨에게 "널 찢어 죽여버리고 싶은 마음이 든다", "마누라, 자식들 사주...
성희롱으로 해고되자 "경조사비 돌려줘" 스토킹 2024-02-17 08:49:43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스토킹범죄 재범 예방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A씨는 2022년 4월 한 사단법인에서 성희롱·직장 내 괴롭힘 등의 사유로 해고 통보를 받았다. 그러자 약 4개월 동안 동료 4명에게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총 210회에 걸쳐 보낸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전 동료에게 '약속한 가족의 축하와...
'전과 37범' 60대, 출소 5달 만에 지인 살해…무기징역 2024-02-14 13:50:25
높은 재범의 위험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에 A씨와 검찰은 모두 항소했지만 기각됐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주장하는 것처럼 우발적 범행이라는 취지의 주장은 납득할 수 없다"며 "피고인을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하고 피해자와 유족들에 대해 평생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