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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현장 한인 "기권 존중…페더러 몸 관리 배웠으면" 2018-01-27 00:12:28
길게 봐야 하고 몸을 소중히 해야 하는 운동선수"라며 정현의 결정이 옳았다고 옹호했다. 김 씨는 또 "나는 물론 정현을 응원했지만, 상대인 로저 페더러(36)의 팬"이라고 털어놓고는 "젊은 정현 선수로서는 페더러로부터 '자기 몸 관리'를 배워야 다음에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에서...
발바닥 부상에 주저앉은 '정현의 돌풍' 2018-01-26 21:32:27
이런 식으로 이기는 것은 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정현의 경기 운영이 매우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노바크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 등을 어떻게 이길 수 있었는지 알게 된 경기”라고 덧붙였다. 페더러는 정현의 미래에 대해 “세계랭킹 10위 안에 충분히 들어갈 것으로...
페더러 "정현, 톱10 할 수 있는 정신력과 실력 갖췄다"(종합) 2018-01-26 20:19:12
쓰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래서 정현의 경기력에만 초점을 맞췄다"며 "그에게는 부상이 불운이었다"고 덧붙였다. 페더러는 "사실 1세트 초반에는 랠리를 길게 끌지 않으려고 했는데 긴 랠리가 몇 차례 이어졌다"며 "그런데 결과적으로 그게 나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준 것이 아니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또 "상대...
"4강 진출만으로도 잘했다" 전국 곳곳 단체응원 2018-01-26 20:09:10
선수(22)를 향한 시민들의 응원 열기는 뜨거웠다. 정현의 기권패로 경기가 아쉽게 마무리됐지만 시민들은 그의 위대한 도전에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26일 전국 곳곳에서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을 방불케 하는 단체응원이 펼쳐졌다. 대한테니스협회 주최로 단체응원이 열린 서울 서초동 서울고 강당(경희관)은 경기 ...
`테니스의 황제` 정현, 기권할 수 밖에 없던 속사정 2018-01-26 19:25:21
"정현의 상태가 어떤지 알기 어려웠다"며 "2세트부터 상대 움직임이 느려졌다. 결승에 올라 행복하지만 이런 식으로 이기는 것은 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19차례 우승한 페더러는 이로써 28일 결승에서 마린 칠리치(6위·크로아티아)와 맞붙게 됐다. 사상 최초로 메이저 대회 남자단식 20회 우승에...
"잘했다" 응원 나선 정현 고교 후배들 기권패에 '탄식' 2018-01-26 19:20:40
활력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삼일공고 김동수(53) 교장은 "정현은 아직 젊다"라며 "대한민국 테니스계 역사를 쓴 정현이 앞으로 전 세계 테니스계 역사를 새로 쓸 것으로 믿는다"라고 응원했다. 이날 수원시체육회도 정현의 호주오픈 결승 진출을 기원하며 시민 200여명과 장안구 조원동 시체육회 대강당에서 단체응원을...
정현 톱10 가능성, 페더러와 조코비치도 인정했다 2018-01-26 19:19:50
톱10 진입이다. 살아있는 테니스 전설은 입을 모아 정현의 10위권 진입을 예상한다. 정현에게 16강전에서 패한 노바크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는 "의심할 여지 없이 10위권에 진입할 것"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페더러 역시 기권승을 거둔 뒤 "정현이 대회 기간 보여준 실력을 생각하면 충분히 톱10을 할 수 있는 선수다....
정현 '아쉬운 발바닥 물집'…'그래도 잘했다, 이제 겨우 22살' 2018-01-26 19:18:26
현지에서 정현과 동행하는 주위 인사들로부터 '정현의 발바닥 물집 상태가 예상보다 크다'는 우려가 들려오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이형택(42·은퇴)이 2007년 US오픈 16강에 오른 이후 10년도 넘게 잠잠하던 한국 테니스의 위상을 세계에 떨친 정현의 상승세로 충분히 이겨낼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있었다....
부상에 발목 잡힌 정현의 꿈…페더러 "이런 승리 원치 않았다" 2018-01-26 18:56:00
정현의 상태가 어떤지 알기 어려웠다"며 "2세트부터 상대 움직임이 느려졌다"고 말했다.그는 "결승에 올라 행복하지만 이런 식으로 이기는 것은 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19차례 우승한 페더러는 오는 28일 결승에서 칠리치를 상대로 20번째 메이저 트로피 수집에 나선다....
정현, 발바닥 부상으로 호주오픈 4강전 2세트 도중 기권(종합) 2018-01-26 18:47:42
정현의 상태가 어떤지 알기 어려웠다"며 "2세트부터 상대 움직임이 느려졌다. 결승에 올라 행복하지만 이런 식으로 이기는 것은 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19차례 우승한 페더러는 이로써 28일 결승에서 마린 칠리치(6위·크로아티아)와 맞붙게 됐다. 사상 최초로 메이저 대회 남자단식 20회 우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