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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文 대통령, 장자연 사건 진실 규명 언급…고개 숙여 감사" 2019-03-18 18:13:45
故(고)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 배우 윤지오가 진실 규명 수사를 지시한 문재인 대통령에 고마움을 표했다.윤지오는 18일 자신의 sns에 "국민청원으로 이뤄진 기적 같은 일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장자연 사건의 진실 규명 수사를 지시한 내용을 담은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이날 '故...
이미숙 "장자연 몰랐다" 과거 진술 의혹 제기…윤지오 "무엇이든 말해 달라" 2019-03-18 15:16:44
입장은 없다"고 전했다.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인 배우 윤지오는 지난 15일 유튜브 '고발뉴스'에 출연해 이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윤지오는 이날 방송에서 "장자연이 남긴 것은 유서가 아니라 문건이다"라며 "자필로, 본인의 의지로 쓰여진 글이 아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이미숙을...
"승리·정준영·유인석에 묻히면 안돼"…故 장자연 사건 수사기간 연장 청원 20만 돌파 2019-03-14 18:43:43
누리더라도 증언자나 피해자들이 더 보호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윤지오는 장자연의 성접대 자리에 함께 참석했다고 밝힌 인물이다. 지난 12일엔 서울동부지검에 설치된 진상조사단에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에 응했다. 이날 성 접대 대상 명단에 포함됐다는 언론인 3명과 정치인 1명의 이름을 검찰에...
故 장자연 동료 윤지오 "여성가족부서 숙소 지원, 신변 보호는 아직" 2019-03-13 10:23:09
리스트'의 증언자 배우 윤지오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숙소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윤지오는 13일 자신의 sns에 "모든 범죄는 반드시 규명되어야 한다. 유독 언니의 사건이 오를때마다 비이상적으로 자극적인 보도가 세상 밖으로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보면서 용기를 낼 수밖에 없었다"고 적었다.그는 이어...
40년 전 그날을 기억한다 '부마민주항쟁 증언집 마산편' 출간 2019-02-22 20:13:12
회장, 허성무 창원시장과 당시 상황을 증명한 증언자 등 1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갑순 회장은 "1979년 독재 타도의 거대한 함성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시작이었다"며 "이를 기록한 증언집이 출간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기인 이사장은 "증언집이 부마항쟁의 열악한 자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여성단체연합 "최영미 승소는 미투의 승리" 2019-02-15 18:44:59
내 피해 사실을 고발한 피해자와 증언자의 입을 막고 위축시키는 만행"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고은을 비롯해 지금도 피해자들에게 무고죄와 명예훼손 등으로 2차 피해를 가하는 가해자들은 각성하고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진실이 이긴다. 정의는 살아있다. 미투는 끝나지 않는다"며 가해자들은 피해자에 대한...
[책마을] 기록보다 위대한 기억, 왜곡된 역사를 심판대에 세우다 2019-01-31 17:43:38
주장과 판박이다. 증언자의 불확실한 기억, 사소한 팩트(fact)의 차이를 빌미로 가짜라고 몰아붙이는 것도 단골 수법이다.그러나 증언은 기록이 담지 못한 생생함이 있다. 저자가 숫자로 가득한 사료보다 개인의 생생한 증언에 더 큰 가치가 있다고 강조하는 이유다. 나치의 홀로코스트 전범 아이히만을 재판할 때 가장 큰...
[주요 신문 사설](30일 조간) 2019-01-30 08:00:04
사회적 대화 의미 퇴색, 민주노총도 정부도 성찰해야 '역사의 증언자'로 기억될 인권운동가 김복동 ▲ 서울신문 = '세금 먹는 하마' 예타 면제 누가 책임질 건가 "50∼60대 아세안 가라" 靑 경제보좌관 경질 마땅하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 23명, 아베 사과할 시간 없다 ▲ 세계일보 = 선심성 '...
여야, 김복동 할머니 별세에 "깊은 애도…일본 정부 사과하라" 2019-01-29 16:06:51
증언자였고 용기 있는 여성의 롤모델, 평화와 인권의 지킴이기도 했다"며 "김복동 선생의 영면에 깊은 슬픔을 표한다"고 말했다. 문 대변인은 "김복동 선생은 아베 정권의 정치적 도발이 극에 달한 상황으로 끝내 일본의 공식 사과를 받지 못한 통한을 안고 눈을 감으셨다고 전해진다"며 "무엇보다 일본에 맞서는 결기와...
"中수용소 강제노동 생산 의류, 美대학 등서 판매" 2018-12-18 16:38:00
이 증언자는 "수용소 측은 어떤 돈도, 단 1센트도 지급하지 않았다"며 "샤워를 하거나 밤에 잠잘 때 쓰는 필수품조차 수용소 밖 가족들에게 연락해 값을 지불하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은 이들 시설이 훈련시설일 뿐이라며, 위구르족과 카자흐족을 포함하는 대부분 무슬림인 이들에게 무료 직업훈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