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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강진 인명구조 '골든타임' 임박…"연락두절 15명·고립 740명" 2024-01-04 09:10:15
와지마(輪島)시와 아나미즈(穴水)정 주민 15명 성명을 공개했다. 정(町)은 일본 지자체 단위다. 하지만 쓰나미(지진해일) 피해를 본 노토반도 북동쪽 스즈(珠洲)시는 연락 두절 상태인 사람의 숫자를 아직 집계하지 못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다. 이 신문은 와지마시와 스즈시에서 고립된 인원이 최소 740명에 이르고,...
中 총리, 日 노토 강진에 "유족 등에 진심으로 위로" 2024-01-04 03:16:01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4시께 이시카와현에서 규모 7.6 강진이 처음 발생했다. 현지 기상청은 한때 노토 지방에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처음으로 큰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으며 이시카와 현 와지마항에서는 1.2m 이상의 쓰나미가 확인되기도 했다. 이시카와현 측에 따르면 3일 오후 기준 사망자는...
日노토강진 사망자 최소 73명…"붕괴건물 등서 구조요청 130건"(종합2보) 2024-01-03 19:52:49
와지마(輪島)시 당국 발표를 종합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사망자가 73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건물 붕괴 등으로 인한 지진 직접 피해 사망자 수는 2016년 발생한 구마모토 지진의 50명을 이미 넘어서 1995년 1월 한신대지진에 이어 세번째 수준이라고 전했다. 다만 일본 기상청 기록을 보면 구마모토...
日 구조 골든타임 끝나가는데 폭우도 강타…추가 피해 우려 2024-01-03 18:20:41
와지마시 39명, 스즈시 23명, 나나오시 5명 등 진앙에서 가까운 노토반도 지역에 피해가 집중됐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무너진 건물에 사람이 깔려 있다’는 신고가 130여 건 접수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일본 미디어들은 무너진 건물이 많고, 강한 비까지 내려 인명 피해가 더...
[르포] 폭삭 주저앉은 주택·쩍 갈라진 도로…전쟁터 같은 日노토반도 2024-01-03 18:15:33
와지마시는 시카마치에서 60㎞가량 떨어져 있지만 사실상 접근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여러 차례 국도로 접근을 시도했으나 구글맵에서는 통행이 가능하다고 나와 있는 길도 중간에 끊어져 있어 렌터카를 몰고 돌아오기를 몇 차례 반복해야 했다. 시카마치 마을 취재를 마친 뒤 렌터카 안에서 글을 쓰는 순간에도 여러 차례...
日기시다 "붕괴 건물 등에서 구조 대기 130건…시간과의 싸움" 2024-01-03 13:31:45
어려웠던 와지마(輪島)시도 철야 작업을 통해 육상 진입로가 4t 트럭의 통행이 가능한 상태가 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와지마시 등 피해 지역에는 비가 내리는 등 날씨도 좋지 않고 계속해 활발한 지진활동도 예상되는 만큼 산사태 등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피해 지역 주민에 대한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日노토강진 사망자 최소 64명…"오늘 7명 늘어·부상자는 370명"(종합) 2024-01-03 13:21:38
지마(輪島)시 당국 발표를 종합해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강진 사망자가 64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지역별 사망자 수는 와지마시 31명, 스즈(珠洲)시 22명, 나나오(七尾)시 5명 등이다. 부상자 수는 이시카와현과 인접 지역을 포함해 총 370명으로 파악됐다고 NHK는 전했다. 부상자도 이시카와현에서 304명으로 가장...
日이시카와 노토반도서 규모 5.5 여진…"쓰나미 우려 없어" 2024-01-03 11:15:22
와지마시에서 '진도 5강' 흔들림 관측…"붙잡지 않고 걷기 어려운 수준"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지난 1일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3일 오전 10시 54분께 규모 5.5의 여진이 일어났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진원 깊이는 10㎞이며 쓰나미(지진해일)...
"日노토 강진 1885년 이후 최대규모…흔들림 동일본대지진 필적" 2024-01-03 10:23:59
와지마(輪島) 아침시장은 오래된 목조건물이 밀집해 불이 옮아 붙기 좋은 환경이었고, 소방 인력이 지진 탓에 진화에 사용할 물을 확보하기 어려웠을 수 있다고 전했다. 1일 강진 이후 노토반도에서 크고 작은 여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향후 일어날 지진에 대비해야 한다는 현지 언론 지적도 나왔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번...
日지자체장 "강진에 괴멸적 피해"…내일까지 비 예보에 구조난항 2024-01-03 09:26:29
지마(輪島)시와 스즈(珠洲)시다. 와지마시에서는 7층 건물이 맥없이 쓰러지듯 옆으로 넘어졌고, 관광 명소였던 아침시장 건물 200여 동이 화재로 소실됐다. 스즈시에서는 쓰나미(지진해일)로 항구에서 100m에 이르는 지역이 침수돼 많은 주택이 손상을 입었다. 이즈미야 마스히로 스즈시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시내 6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