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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칼럼] '마르크스 망령'을 떨쳐 버려야 2018-05-03 17:46:38
< 강원대 명예교수, 자유주의경제철학아카데미 원장 > 5일은 카를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이 되는 날이다. 마르크스는 인류를 구원할 유일한 체제는 생산수단의 사적 소유 폐지와 국유화를 핵심으로 하는 사회주의라고 주장한 인물이 아니던가! 그런데 우리는 30년 전 옛 소련과 동유럽 사회주의 체제의 몰락을 지켜봤다....
"검증되지 않은 비핵화 대가로 평화협정 체결하는 건 명백한 실수" 2018-04-25 18:05:19
부소장(사진)은 25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비자유주의 국제질서’를 주제로 열린 ‘아산플래넘 2018’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1783년 이후 미국의 대(對)아시아태평양 전략의 변화를 다룬 저서 《신의 은총을 넘어서》(아산정책연구원)의 국내 출간을 기념해 방한했다. 조지 w 부...
[ 사진 송고 LIST ] 2018-04-24 15:00:01
04/24 10:11 서울 김인철 기조연설하는 에드윈 퓰너 04/24 10:11 서울 김인철 '비자유주의 국제질서' 아산 플래넘 2018 04/24 10:11 서울 배재만 국기에 경례하는 문 대통령 04/24 10:11 지방 이희열 한국당 야외 비상의원총회 풍경 04/24 10:12 서울 배재만 문 대통령, 김부겸 장관과 악수 04/24 1...
[게시판] 아산정책硏, 24∼25일 '아산플래넘' 개최 2018-04-16 17:52:19
아산정책연구원은 24∼2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비자유주의 국제질서(Illiberal International Order)'를 주제로 '아산 플래넘 2018'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의에는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설립자, 제임스 스타인버그 전(前) 미...
[책마을] 급진 개혁은 느닷없이 깊이 째는 수술만큼 위험하다 2018-04-05 18:39:14
등 진보자유주의가 초래할 위험과 폐해를 경고한 보수주의자들의 통찰이 가득하다. 스코트와 캐닝, 콜리지 등 벤담의 공리주의에 맞선 사상가들, 미국 남부의 보수주의자 랜돌프와 칼훈, 토크빌의 민주적 독재론, 20세기를 전후한 시기 미국과 영국 보수주의의 좌절과 방황에 이르는 이야기들이 다소 복잡하지만 풍성하게...
[다산 칼럼] 市場이 政治보다 현명한 이유 2018-04-05 17:27:10
자유주의경제철학아카데미 원장 > 좌파 정부는 소비·생산·투자 등을 선택할 경제적 자유보다 정치 참여를 의미하는 정치적 자유를 중시한다. 정부의 개헌안과 역사교과서에서 경제적 자유를 빼려는 것도 민주정치가 자유시장보다 현명하다는 전제가 깔려 있기 때문이다. 고용·성장·빈곤 등의...
[다시 읽는 명저] "자기 책임 원칙 존중돼야 정의로운 사회" 2018-04-04 17:10:24
없다.”"자유주의는 역사 진보 이끄는 철학"그렇다고 노직이 빈곤, 실업, 인종차별, 성매매, 환경오염 등 사회·윤리적인 문제들을 외면한 것은 아니다. 국가는 이런 문제들에 직접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시장과 개인, 개인과 개인 사이에서 일어나는 자발적인 질서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보수주의 사상의 핵심가치는 무엇인가…'보수의 정신' 번역출간 2018-04-04 09:09:48
자유주의가 지배적인 이념이었던 당시 미국에서 보수주의 사상의 계보를 정리해 2차 대전 이후 보수주의 운동에 영향을 끼친 책으로 평가된다. 커크는 특히 아일랜드 출신의 영국 정치사상가 에드먼드 버크(1729∼1797)를 '가장 위대한 보수주의 사상가'로 평가하며 그의 사상에 주목한다. 커크는 1790년 버크가...
"문재인 정부 1년, 자유가 위협받고 있다"… 선언서 발표한 지식인들 2018-03-23 19:32:43
자유의 위기를 맞고 있다.”자유주의 성향 지식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자유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의 1년 행보로 ‘자유인의 공화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이 엄중한 시련에 봉착해 있다는 현실 인식이다. 개헌안에 대한 날선 비판이 전방위로 쏟아지는 등...
[시론] 커들로는 미국 국제주의의 구원투수 될까 2018-03-23 17:47:10
자유주의 국제질서의 형성과 확대를 추구해 왔다면, 후자는 제조업 공동화와 이에 따른 일자리 감소를 외국 정부와 기업의 불공정 행위 및 불법 이민 탓으로 돌리며 정부의 조치를 요구해 왔다. 국제주의와 보호주의를 동시에 추구한 지도자가 레이건이라면 트럼프는 전자의 기반을 무너뜨리며 후자를 도모하는 전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