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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범죄 '모의'만 해도 처벌 2020-04-23 17:34:14
엄중하게 다루겠다는 의미다.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하는 행위는 중대 범죄로 처벌할 수 있도록 법정형량을 높이고 공소시효(15년)를 폐지한다. 현재 아동청소년성보호법은 영리를 목적으로 아동 음란물을 판매·대여·배포·제공한 행위를 10년 이하 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3년...
"잠입수사로 디지털 성범죄 사범 잡는다…성범죄 모의만 해도 처벌" 2020-04-23 12:00:08
정부는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구매죄’를 신설해 아동 음란물을 소지하지 않고 구매만 하는 행위도 처벌하기로 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 같은 법이 시행된다면 n번방 유료회원들을 처벌할 명확한 법적 기반이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사자의 동의 없이 촬영된 성인 성범죄물을 갖고만 있어도 처벌하도록 하는...
창원형사전문변호사, "n번방 비롯 디지털성범죄, 음란물소지·유포 등 구체적 사안에 따라 처벌 달라" 2020-04-23 10:57:02
있다"고 지적했다. 청소년성보호법 제11조는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을 제작·수입 또는 수출한 자는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법원은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을 직접 촬영하지 않았더라도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 제작을 기획하고 타인으로 하여금 촬영하게 하거나 제작 과정에서...
정세균 총리 "n번방 반인륜범죄…성범죄물 구매·소지도 처벌" 2020-04-23 10:49:09
청소년과 아동을 이용한 성범죄물은 제작·판매는 물론 구매하거나 소지하는 행위까지 처벌을 대폭 강화하겠다"면서 "범죄수익은 유죄판결 이전이라 해도 몰수할 수 있도록 하고 피의자 신상도 적극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4시간 감시·지원체계를 가동해 디지털 성범죄물을 즉시 삭제하고 피해자를 신속히 보호해...
또래 협박해 성착취 영상 찍게 한 여고생 검찰 송치…미성년자라 신상공개는 안돼 2020-04-22 17:54:43
21일 A양을 강제추행 및 강요, 청소년성보호법 위반(음란물제작)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양은 올해 초 페이스북 메신저로 피해자와 계속 교류하며 친분을 쌓으며 알몸 사진을 받아냈다. 이후에는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해 성착취 사진과 영상을 찍어 보내도록 강요했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대법, 디지털성범죄에 판례보다 형 높인다…이례적 판단 "범죄 엄중" 2020-04-20 22:23:35
보인다. 예를 들어 이번 양형기준 논의 대상인 청소년성보호법상 아동·청소년 음란물 제작(11조 1항)과 아동·청소년 강간(7조 1항) 모두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을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양형위가 설정한 아동·청소년 강간의 양형기준 기본영역은 징역 5~8년이고, 가중영역도 징역 6~9년이다. 이 때문에...
술먹고 운전·성추행, 야전삽 상관 폭행까지…군기강 해이 심각 2020-04-20 19:49:23
아동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를 육군 일병을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 해당 일병은 조주빈의 변호인이 밝힌 박사방 공동 운영자 3명 중 1명인 `이기야`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아동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기도 모 공군부대 한 병사를 불구속 입건하고 휴대전화를 압수 수색했다. 이달 12일에는...
검찰, 박사방 '부따' 강훈 주말에도 조사…'조주빈과 공동운영 안해' 2020-04-19 11:38:06
공동 운영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강군 측은 이 같은 조씨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검찰은 강군의 개별 범죄 혐의를 재차 확인하면서 박사방 운영에 얼마나 깊숙이 가담했는지 판단할 방침이다. 경찰이 송치의견서에 적은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 강군의 9가지 죄명 가운데 상당수는 조씨와 공모한 혐의다....
미성년 대상 성범죄 엄벌, 檢·法 의지에 달렸다 2020-04-15 17:40:34
아동청소년성보호법(아청법)에는 아동음란물을 제작·배포·소지한 행위 등에 대한 벌칙 규정만 있을 뿐이다. 그런데 지난 1월 서울 소재 검찰청의 A검사는 메신저를 통해 아동음란물을 시청만 하고 컴퓨터 등에 별도로 저장하지 않은 B씨에 대해 아청법상 음란물 소지죄를 적용해 유죄를 이끌어냈다. 어떻게...
[로앤비즈-취재수첩] 미성년 대상 성범죄 엄단, 결국 '의지' 문제였다 2020-04-14 14:46:56
청소년성보호법(아청법)에는 아동음란물을 제작·배포·소지한 행위 등에 대한 벌칙규정만 존재할 뿐, 시청과 관련한 조항은 없다. 하지만 n번방 사건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기 전인 지난 1월. 서울 소재 검찰청의 A검사는 아동음란물을 메신저를 통해 시청만 하고 노트북이나 USB 등에 별도로 저장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