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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하원, '외국대행사' 지정된 美 언론 2곳에 출입금지 조치 2017-12-06 22:42:47
TV방송 '현재', RFE/RL의 시베리아·캅카스·볼가·바쉬키르·크림 지역 언론 매체 등 9개 미국 언론사를 외국대행사로 지정했다. 앞서 외국의 자금지원을 받는 언론매체를 외국의 이익을 대변하는 외국대행사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 개정안이 채택된 데 따른 실질적 규제 조치였다. 러시아는 지난 2012년 ...
러 법무부, 자국내 9개 美언론매체 '외국대행사'로 지정 2017-12-05 18:04:18
'현재', RFE/RL의 시베리아·캅카스·볼가·바쉬키르·크림 지역 언론매체 등이 외국대행사 목록에 포함됐다. 미국의 대표적 언론매체인 CNN은 이번 목록에선 빠졌다. 러시아 법무부는 외국대행사 등록법 개정안 심의가 진행 중이던 지난달 중순 이미 해당 9개 매체에 외국대행사로 지정될 수 있다는 사전 통...
조지아 수도서 총격전·폭발음…"IS 은신처서 대테러작전" 2017-11-22 19:04:44
캅카스 국가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의 한 아파트에서 22일 아침(현지시간) 대테러작전으로 총격전이 벌어지고 폭발음이 들렸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조지아 치안 당국은 이날 트빌리시 이사니 구역에서 테러조직원 은신처로 의심되는 한 아파트를 급습했다고 공개했다. 작전 중 용의자들이 대테러 부대원을 향해 총을...
[러시아혁명 100주년]① 첫 사회주의국가 실험…기념행사 차분 2017-11-06 07:00:09
들어선 사회주의 공화국 러시아에 우크라이나·벨라루스·캅카스 지역 공화국들이 가세하면서 1922년 탄생한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연방'(소련)은 1991년 붕괴할 때까지 약 70년을 존속했다. 인류 최초의 실험인 사회주의 혁명이 100주년을 맞았지만 이를 기념하는 러시아의 분위기는 그렇게 요란하지 않다. 오히...
발찌 찬 男, 단검 지닌 女…패션 앞서간 4,500년전 아나톨리아 2017-10-29 07:00:03
발굴된 유골과 부장품에서는 이들이 캅카스와 메소포타미아 등 외부와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그들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흔적이 뚜렷이 나타났다. 유골이 지닌 장식품과 장신구로 볼 때 레술로을루 유적의 주민들은 패션에 관심이 많았다고 이을드름 교수는 설명했다. 특히 목걸이와 뱅글(발찌) 등 다양한 장...
"IS, 시리아·이라크 넘어 아시아 등지로 확산" 2017-07-21 15:14:52
영토를 장악했다. 러시아 북(北)캅카스에 있는 IS 지부는 도주 중인 전사들로 구성돼 있기도 하다. 이런 지부들이 활개를 치고 있는 충돌 지역은 3년 전을 능가하고 있다. 모술의 IS 지부가 붕괴되고 IS에서 두 번째로 강력한 근거지인 시리아 라카 붕괴를 눈앞에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이외의 지역에서 IS는 개별...
러 야권지도자 넴초프 살해 피고인 5명에 징역 11~20년 선고 2017-07-13 18:09:24
12명의 배심원단도 러시아 남부 캅카스 지역 체첸 출신의 피고인들에게 모두 유죄 평결을 내린 바 있다. 러시아 초대 보리스 옐친 대통령 시절 제1부총리를 지내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정권에서 야권의 반정부 운동을 이끈 넴초프(피살당시 55세)는 2015년 2월 27일 크렘린 궁에서 불과 200m 정도 떨어진 모스크바 강...
러 야권지도자 넴초프 살해 피고인 5명에 배심원단 "유죄" 평결 2017-06-29 23:34:33
남부 캅카스 지역 체첸 출신의 피고인들에게 모두 유죄 의견을 냈다. 평결에 따르면 살인청부업자인 자우르 다다예프와 안조르 구바셰프는 체포 과정에서 숨진 베슬란 샤바노프와 함께 지난 2015년 2월 크렘린 궁에서 가까운 모스크바 강 다리 위에서 자행된 넴초프 살해에 직접 참여했다. 샤디드 구바셰프와 테미를란...
"세계의 중심은 '아시아의 등뼈' 실크로드였다" 2017-05-23 11:59:26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캅카스, 이란,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시리아,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등이다. 이들 지역은 문명의 교차로였고 종교의 탄생지였으며 여러 언어집단이 경쟁하던 곳이었다. 거대 제국들이 명멸했고 물건뿐 아니라 각종 사상이 교류하던 지역이었다. 저자는 이들 지역을 '아시...
英법원, '갑부' 남편에 이혼합의급 6천500억원 지급 판결 2017-05-12 11:11:40
유학 중 캅카스가 고향인 남편(61)을 만나 결혼한 뒤 영국으로 건너왔다. 그녀는 두 아들을 돌보며 가정주부로 지냈으며 2000년 영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아내는 남편과의 결혼 생활 기간 형성한 자산이 10억파운드(약 1조4천491억원)를 넘는다고 주장했다. 법원에 따르면 남편은 약 5년 전 러시아 업체의 지분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