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모나리자에 농민시위 불똥…"예술이 중요하냐" 수프 끼얹어 2024-01-28 20:34:01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여성 두 명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량에 대한 권리를 요구하며 모나리자에 빨간색과 노란색 수프를 던졌다. 이들은 모나리자 앞에서 "예술과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량에 대한 권리 중 어떤 게 더 중요한가", "당신들 농업정책은 병들었다. 우리 농민들은 일하다가 죽어가고...
이스라엘, 안보 우려에도 "파리 올림픽 센강 개막식 참가" 2024-01-19 19:14:47
테러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발발 이후 안전 우려는 더 커졌다. 이스라엘의 파리 올림픽 참가에 특히 안전 우려가 제기되는 건 1972년 뮌헨 올림픽의 참사가 연상돼서다. 당시 팔레스타인 테러 단체인 '검은 9월단'이 이스라엘 선수단 숙소에 침입해 11명이...
테러 잇따르는데…파리올림픽 '센강 개막식' 강행? 2024-01-10 22:05:30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7월 26일 파리 올림픽 개막식은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스타디움 밖에서 열린다. 각국 선수단을 태운 160여척의 배가 센 강 동쪽인 오스테를리츠 다리 밑에서 출발해 서쪽으로 6㎞를 수상 이동, 에펠탑 건너편인 트로카데로 광장에 도착하는 시나리오다. 시민들은 센강변에서 이를 관람하...
파리올림픽 조직위원장, 안보 우려에도 "센강서 개막식" 2024-01-10 21:54:22
파리올림픽 조직위원장, 안보 우려에도 "센강서 개막식" 테러 위협에 "모든 결정, 보안 고려해서 이뤄져" 마크롱, 지난 연말 "개막식 직전 연쇄 테러 발생 시 플랜 B"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2024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장이 10일(현지시간) 198일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 개막식을 예정대로 센강에서 개최하겠다는...
꽉 닫힌 중국인 지갑…파리 '망연자실' 2024-01-09 06:12:11
관광객뿐 아니라 중국 관광객에게 명성이 높은 파리 5구의 몽주약국도 상황은 비슷했다. 관광객보다 현지인이 더 눈에 띄었다. 몽주약국에서 8년간 일했다는 한국인 점원 이모 씨는 "한국 관광객은 그래도 나은데 중국 관광객은 20%밖에 회복이 안 됐다"고 말했다. 이씨는 "프랑스의 이미지가 예전보다 안 좋아진 측면도...
"중국인 돈 잘 안써요"…'中 특수' 잃어버린 관광도시 파리 2024-01-09 06:06:00
중국 관광객에게 명성이 높은 파리 5구의 몽주약국도 상황은 비슷했다. 관광객보다 현지인이 더 눈에 띄었다. 몽주약국에서 8년간 일했다는 한국인 점원 이모 씨는 "한국 관광객은 그래도 나은데 중국 관광객은 20%밖에 회복이 안 됐다"고 말했다. 이씨는 "프랑스의 이미지가 예전보다 안 좋아진 측면도 있다"며 "서비스도...
프랑스서 작년 추방된 외국인 범죄자 30% 증가 2024-01-04 22:15:51
증가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이민자 강제 추방 조치를 강화 중인 프랑스에서 지난해 쫓겨난 외국인 범죄자가 4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프랑스 내무부는 4일(현지시간) 지난해 4천686명의 외국인이 프랑스 땅에서 추방됐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와 겹치긴 하지만 2022년 3천615명, 2021년...
불꽃놀이와 포성…같은날 다른 풍경 지구촌 새해맞이(종합) 2024-01-01 16:26:18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외신이 전했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엔 31일 밤 수십만의 인파가 몰려나와 새해를 맞이했다. 파리는 올해 올림픽을 유치하는 만큼 이날에도 이를 테마로 한 불꽃놀이, 조명 쇼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과 관련한 테러 위협이 제기되면서 5천 명의 군인이 ...
불꽃놀이와 대포포성…같은날 다른 풍경 지구촌 새해맞이 2024-01-01 07:57:05
거리로 몰려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프랑스 파리에는 경찰 6천 명이 투입됐다. 특히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과 관련한 테러 위협이 제기되면서 5천 명의 군인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영국 찰스 3세 국왕은 커밀라 왕비와 함께 신년 전야 예배에 참석해 환영하는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미국 뉴욕에선...
마크롱 "2024년, 프랑스 자부심의 해…유럽은 선택의 해" 2024-01-01 05:11:31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저녁 대국민 신년사에서 "2024년은 프랑스 자부심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사전 녹화한 영상 메시지에서 2024년 6월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과 하계 올림픽 개최, 12월 초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 등 다가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