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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랠리 덕봤던 브라질 펀드, '두가지 악재' 터지자 수익률 휘청 2021-08-17 17:51:19
특히 달러 강세와 신흥국 통화 약세 흐름 속에서 브라질 헤알화가 가장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고 봤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5년 만에 최대치(9.00%)로 치솟은 것도 악재다. 민 연구원은 “브라질 중앙은행의 물가목표 범위인 2.25∼5.25%를 크게 벗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전문가들은 악화일로를 걷...
'코리아 엑소더스' 악몽 재연…환율 1200원선 돌파할까 [김익환의 외환·금융 워치] 2021-08-17 11:17:44
대통령이 의회·사법부와 갈등이 커지면서 브라질 헤알화 환율이 폭락했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이탈이 이어진 것도 원화가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이달 둘째주(9~13일)에 코스피 시장에서 역대 주간 기준으로 최대인 7조450억원어치 물량을 순매도한 데 이어 이날도 오전 11시 기준으로 4100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대통령 리스크'에 브라질 금융시장 동요…증시·헤알화 약세 2021-08-17 09:06:25
리스크'에 브라질 금융시장 동요…증시·헤알화 약세 정국 혼란·재정 위기 우려로 내년 성장 전망도 하락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의회·사법부 간 갈등으로 정국 혼란이 계속되면서 금융시장이 동요하고 있다. 브라질 주요 언론은 '대통령 리스크'에...
외국인 '코리아 엑소더스'에…되레 힘받는 한은 금리인상론 [김익환의 외환·금융 워치] 2021-08-16 11:10:14
훼손될 것이라는 우려에 휩싸인 브라질 헤알화(-4.3%), 주마 전 대통령의 구금 등으로 정치적 불안이 커진 남아공 란드화(-3.3%) 등의 하락폭이 컸다. 한은의 8월 금리인상이 더뎌질 것이라는 우려도 외국인 엑소더스의 원인으로 꼽힌다. 서정훈 하나은행 연구위원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한은의 8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브라질 금리 年5.25%…18년 만에 최대폭 인상 2021-08-05 17:59:41
100년 만의 최악의 가뭄과 원자재 가격 폭등, 브라질 헤알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지난 6월 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8.35%에 달했다. 올해 브라질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3.75%의 두 배 이상이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오는 9월 회의에서도 기준금리를 1%포인트 인상할 것을 예고했다. FT는 “최근 러시아, 멕시코, 칠레...
브라질 시장 2위 현대건설기계, 굴착기 263대 수주 2021-08-02 11:00:02
공장을 설립했다. 이후 불안정한 현지 정치·경제적 환경과 헤알화 가치절하 등 쉽지 않은 사업 환경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왔다. 현대건설기계는 브라질 굴착기 시장 점유율은 2018년 17.8%에서 2021년 상반기 19.4%까지 끌어올렸다. 2019년부터 브라질 굴착기 시장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브라질 공장을 중남미 지역의 ...
'롯데월드타워 지분 매각' 거래규모 1위 2021-07-14 18:22:10
5400억원)에 매입했지만, 헤알화 가치가 폭락하면서 손실을 봤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일본 오사카 물류센터를 148억엔(약 1524억원)에 샀고, 이지스자산운용은 미국 워싱턴DC 미드타운센터 빌딩 지분 49%를 2500억원에 매입했다. 베스타스자산운용은 폴란드 물류센터를 878억원에 확보했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세계식량가격지수 약 1년만에 하락…"미국 기상여건 개선 영향" 2021-07-09 15:59:34
설탕은 최대 수출국인 브라질 날씨의 불확실성, 국제 원유가격 상승, 브라질 헤알화 강세 등의 요인이 겹치면서 전월보다 0.9% 상승한 107.7포인트를 기록했다. 2021∼2022년도 세계 곡물 생산량은 28억1천720만t으로 2020∼2021년도 대비 1.7% 증가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세계 곡물 소비량은 1.5% 늘어난 28억1천50만t...
무제한 비과세 투자 가능한 브라질 국채[더 머니이스트-조재영의 투자스토리] 2021-07-01 07:12:08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약 헤알화가 하락하더라도 낮은 환율의 헤알화로 평균매입단가를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삼바의 나라, 브라질 중앙정부에 돈을 좀 빌려줘보면 어떨까요? 조재영 웰스에듀 부사장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독자 문의 : thepen@hankyung.com
원자재 랠리에…브라질 펀드 '삼바춤' 2021-06-14 17:29:43
데다 정치도 안정을 찾아 헤알화가 상승 반전했다”며 “브라질은 원자재 모멘텀도 있지만 그동안 브라질 증시를 둘러싸고 있던 안개가 걷히는 국면이라 당분간 증시가 추가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대선 레이스가 시작되는 4분기부터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