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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도부 줄사퇴…尹 정부 출범 82일 만에 '비대위' 수순 2022-07-31 20:40:27
구성까지 난항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비대위의 성격과 운영 기간, 전당대회 개최 시점, 차기 당 대표 임기 등을 놓고도 당내 격론이 잇따를 가능성이 크다. 또 이 대표 측의 반발과 법적 공방 가능성도 또 다른 변수다. 이 대표 측은 비대위 출범이 '이 대표의 복귀'를 원천 차단하는 것으로 보고...
초선 32명 "비대위 전환" 당권주자 "조기 전대"…혼돈의 집권여당 2022-07-29 17:26:55
내고 “당의 혁신을 위해 최고위원직을 던진 배 의원의 결기를 높이 평가한다”며 “현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은 신속히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 63명 중 32명이 동참했고 박수영 유상범 박성민 등 친윤계 의원도 대거 참여했다. 한 초선 의원은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는 상황에...
김민석 "민주당, 목표에 빠져 상식적 판단 못했다…신뢰 찾을 것" [인터뷰] 2022-07-24 17:01:38
다만 내가 통제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 비대위 내부 갈등이나 막판 김포공항 공약 파동 등은 내 손 밖의 문제들이었다. 선거나 정치는 특별한 전략이나 공학이 아니다. 국민 상식에 맞추면 된다. 상식에 어긋나는 걸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면서 심각한 위기감을 느꼈다. 민주당이 상식적인 판단을 못 했다....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되면 사당화"…'어대명 위험론' 불지핀 비명 2022-07-19 17:01:26
박 전 비대위원장은 누가 데려온 건지 등이 명확히 드러나고 있지 않다”고 했다. 한편 이날 당 대표 후보 중 친문계로 분류되는 강병원 의원은 ‘국회의원 자격정지 제도’ 도입을 공약했다. 강 의원은 “체포동의안 의결 대상에서 자격정지 의원을 제외하겠다”며 “‘방탄 국회’라는 부끄러운 말이 국회에서 사라지게...
당대표 출마 좌절에 박지현 "비겁하고 또 비겁하다" 2022-07-18 17:51:46
정치가 끝나는 것은 아닐 것"이라며 "박지현의 '5대 혁신안'은 박용진의 '민주당 5대 혁신방안'을 통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오섭 대변인은 "선관위에 확인해본 결과 접수 자체가 안 된다"며 "자격 미비로 접수가 안 되는 것"이라고 했다. 조 대변인은 '당무위에서 공식 안건으로 논의해달라'...
박지현, 민주당 외면에 길거리 출마…"정치 잘못 배웠다" 비판도 2022-07-15 14:33:24
무시하는 억지가 무슨 청년정치고 혁신인가"라고 비판했다.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는 "무리한 특혜 요구, 지나친 떼쓰기, 유체이탈 화법만으로는 민주당을 새롭게 바꿀 수도, 청년들의 마음을 얻을 수도 없다"면서 "조국의 강은 도대체 언제까지 건넌다는 것인가"라고 비꼬았다. 이원욱 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의원과 박...
박지현, 내일 출마 선언…"이재명, 입장 밝혀야" 2022-07-14 21:14:27
의원만 사용 예약이 가능하다. 앞서 민주당 비대위는 6개월 전 입당한 권리당원이어야 피선거권이 있다는 당헌·당규상 박 전 위원장이 출마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는 결론을 내렸으나, 박 전 위원장은 출마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보여왔다. 박 전 위원장은 SNS에 올린 글에서도 이재명 상임고문을 향해 "이제 이재명 의원님...
박지현, 이재명 향해 "이제 내 출마에 입장 밝혀야 할 시간" 2022-07-14 12:21:43
"저를 빼고 '어대명' 선거를 하는 것이 당을 혁신하고 다음 총선에서 이기는 길이라고 정말로 믿고 계시는지 말씀해 달라"며 "많은 외부인사들이 '당무위에서 달리 정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공직도 하고 당직도 했는데, 대선 때 공헌했고, 비대위원장을 지냈고, 지지율도 3위인 저는 해당 없다고 하는 ...
박지현 "'어대명'은 몰락 신호탄…이재명과 경쟁하게 해달라" 2022-07-12 14:12:05
혁신안을 말씀드렸다. 5월28일 비대위에서 박지현의 5대 쇄신 방향을 실천하겠다고 국민 앞에 약속했지만 새로운 비대위가 출범하면서 박지현의 5대 혁신안은 사라지고 말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국민 약속이 또다시 대국민 거짓말로 전락한 것"이라며 "민주당은 정치교체와 세대교체를 약속하고 지키지 않았고,...
김용태 "작년 말부터 '이준석 징계' 지라시 돌았다" 2022-07-11 09:47:37
혁신위도 가동했고 늘 대표가 강조했던 것이 시스템 공천이었다”고 했다. ‘이 대표가 공천권을 잡으면 떨어질 사람이 많기 때문이냐’고 묻자 “결과적으로 다 연관되어 있지 않은가 생각한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당 대표가 징계받자마자 3일 만에 사퇴하라고 요구하며 조기 전당대회나 비대위를 말하는 것은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