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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포항 지진 피해 아파트 등 26곳 안전점검 2017-11-19 14:21:53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포항시 흥해읍 아파트, 주택, 빌라, 어린이집 등 26곳을 점검했다. 인건비를 비롯한 안전점검 비용 일체를 울산시가 부담했다. 안전점검반은 점검 후 결과에 따라 입주 가능 여부, 보수·보강 방안을 알려주는 등 이재민들이 일찍 귀가하도록 지원하고 불안감을 줄이는 역할을 했다. 앞서...
포항 흥해체육관 지진 이재민 800명 인근 학교 2곳으로 분산 2017-11-19 10:10:06
포항 흥해체육관 지진 이재민 800명 인근 학교 2곳으로 분산 사생활 보호 위한 텐트 설치 공사…이틀 정도 걸릴 듯 (포항=연합뉴스) 임상현 최수호 기자 = 포항 흥해 체육관에 모여 있는 지진피해 이재민 800여명이 19일 인근 흥해공고와 남성초로 분산 수용됐다. 포항시가 이재민 사생활 보호를 위해 체육관 실내에...
'포항지진' 부서진 주택 2천채 육박…227개 학교서 피해 2017-11-19 07:31:20
수는 1천124명으로, 흥해 실내체육관 등 11개소에 머물고 있다. 이날 오전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가운데 대피소가 설치된 포항 북구는 영하 3도를 기록해 이재민들의 어려움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피해 시설 응급복구는 2천663개소 중 2천172개소에서 완료돼 복구율 81.6%를 나타냈다....
포항 대피소에 텐트·칸막이 설치해 사생활 보호 2017-11-18 22:02:29
18일 현재 포항 흥해실내체육관과 대도중학교 등 대피소 8곳에는 이재민 1천150여명이 있다. 800여명이 머무는 흥해 체육관은 사정이 가장 어렵다. 사람이 워낙 많아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주위가 늘 소란스러워 잠을 제대로 못 잔다. 간단한 세면조차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려야 했는데 이런 불편을 조금은 덜 수...
포항지진 대피소에 텐트·칸막이 설치해 사생활 보호 2017-11-18 17:20:09
아니다. 지진 발생 나흘째인 18일 현재 포항 흥해실내체육관과 대도중학교 등 대피소 8곳에는 이재민 1천150여명이 있다. 800여명이 머무는 흥해 체육관은 사정이 가장 어렵다. 사람이 워낙 많아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주위가 늘 소란스러워 잠을 제대로 못 잔다. 간단한 세면조차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려야 했는데...
포항지진 피해복구·지원에 민·관·군 뭉쳤다 2017-11-18 15:42:38
포항 북부경찰서는 여경 10명을 흥해실내체육관에 보내 이재민 심리 상담을 하고 있다. 에스포항병원은 환호여중, 기쁨의 교회에 임시진료소를 마련해 이재민을 돌본다. 권흠대 에스포항병원장은 "추위에 며칠간 대피소 생활을 하다 보니 감기와 근육통을 호소하거나 지진 공포로 인한 스트레스와 두통에 시달리는 환자도...
[르포] "이도 저도 못하는 신세"…여진 잦아들었으나 지쳐가는 이재민 2017-11-18 12:26:05
이들도 적지 않다. 흥해체육관 이재만은 많을 때는 1천 명을 넘었으나 800여명으로 줄었다. 흥해체육관을 포함한 대피소 9곳 이재민은 15일 1천300여명에서 16일 1천536명, 17일에는 1천789명으로 늘었으나 18일에는 1천361명으로 감소했다. 포항시는 흥해체육관에 이재민이 몰려 불편과 불안을 호소하는 데다 칸막이 등...
불안·스트레스에 부상 재발…지진 중상자 5명으로 늘어 2017-11-18 10:25:43
찾는 사람이 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행히 여진이 급격히 줄어 흥해 체육관 등 포항 시내 10여 곳에 대피한 이재민 수도 감소하고 있다. 15일 1천300여명에서 16일 1천536명, 17일에는 1천789명으로 늘었으나 18일에는 1천361명으로 줄었다. shl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진 소리만 들어도 가슴 벌렁벌렁하고 소화 안 돼요" 2017-11-18 08:35:54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에서 만난 이재민 김옥순(65)씨는 이같이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17일 새벽에는 규모 2.1 여진에 실내체육관이 조금 흔들리자 잠을 자다가 주민이 놀라 한꺼번에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고 한다. 나흘 전 엄청난 강진에 따른 충격에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트라우마를 보이는 것이다. 흥해실내체육관과...
'포항 지진' 피해 복구율 64%…도로·상수도는 완료 2017-11-18 00:43:22
지진 피해 부상자 수는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다. 부상자 수는 17일 오후 11시 기준 77명으로, 하루 동안 2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 중 입원 치료는 13명, 치료 후 귀가한 사람이 64명으로 집계됐다. 흥해 실내체육관 등 13개소에 분산 대피한 이재민 수는 1천738명으로 큰 변화는 없었다. eddie@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