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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조선소 내년 재가동…文대통령 "조선업 완전한 부활" 2022-02-24 14:10:16
1, 2위의 수주실적을 다투고 있다"면서 "군산조선소의 가동으로 추가 건조공간이 확보되면 우리 조선산업의 수주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조선소는 국내 최대 골리앗 크레인(1,650톤급)과 국내 최장 도크(700m)를 보유한 대형 조선소다. 현대중공업은 가동 시점까지 군산조선소 시설보수를 완료하고,...
삼성중공업, 작년 4분기 예상보다 큰 영업손실…목표가 7%↓-대신 2022-01-28 08:05:19
7조원, 수주목표는 상선 73억달러, 해양 15억달러 등 총 88억달러"라며 "손익분기점은 8조원 수준으로 2023년부터 매출이 지속이 증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이 연구원은 "2024년 중반 인도물량까지 도크가 채워진 상태로 2022년 선가상승에 따른 선별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해양 부문 수주 감소는 계열상 물량이...
오염 90% 줄인 '탄소중립船' 도크 꽉 채웠다 2022-01-21 17:23:10
이달 초 찾은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 조선소 도크는 건조 중인 선박으로 가득차 있었다. 조선소 한편에선 세계 최초의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의 내장 작업이 한창이었다. 내부 연료공급실에 들어가자 거대한 은빛 물체가 눈에 들어왔다. 영하 163도 이하 극저온에서 액화되는 LNG를 담기 위...
"K조선, 업계의 대세 됐다"…현대삼호重, '비장의 무기'로 시장 공략 2022-01-21 16:34:11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으로 기록된 1만48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의 내장 작업이 한창이었다. 그 옆으로 늘어서 있는 벌크선들 역시 LNG이중연료추진 엔진을 탑재했다. 김영환 현대삼호중공업 상무는 “이젠 도크에서 이중연료가 아닌 선박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런 조선소의...
현대重·대우조선 ‘빅딜’ 무산…조선株 어쩌나 2022-01-14 07:35:01
못해 도크(선박 건조 공간)를 놀리는 것보다 저가에라도 수주해 고정비 부담이라도 더는 게 나은 선택이기 때문이다. 조선업황이 나빠지면 어김없이 ‘저가 수주’ 논란이 고개를 드는 이유다. EU가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불승인하려는 것도 ‘가격 경쟁을 계속 하라’는 취지다. 신조 가격이 비싼...
디지털혁명과 선진국혁명…'지옥문' 열린 대한민국 청년 [최재붕의 디지털 신대륙 이야기] 2022-01-11 17:09:42
열심히 살아왔다. 도크 하나 없던 나라가 엄청난 규모의 유조선을 짓고, 그 어렵다는 자동차도 우리 손으로 만들고, 세계를 무대로 엄청난 건설 공사도 기적처럼 성공시켰다. 사업 분야를 다각화하면서 반도체, 휴대폰, 컴퓨터, 가전제품 등 고부가가치 산업도 꾸준히 수준을 높이며 성장시켰다. 디지털 플랫폼도 미국에...
"한·중, 지난해 해외수주 물량 엇비슷…생산성·선가 한국이 높아" 2022-01-06 11:43:28
국내 조선사의 도크(건조공간) 수는 37개로, 중국(109개)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이러한 생산시설 차이를 고려하면 그만큼 우리나라의 생산 효율성이 높은 것이라는 게 정부와 업계의 설명이다. 각국의 수주량을 해당국가 전체 도크를 활용해 건조한다고 가정하면 도크당 한국은 47만CGT, 중국은 21만CGT를 생산한다는...
또 3353억원 선박 수주…삼강엠앤티 '대박 행진' 2022-01-04 17:43:41
덕에 지난해 삼강엠앤티의 수주 잔액은 1조3000억원까지 늘어났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정상급 기술진을 보유한 데다 해외 고객처도 탄탄하다”고 밝혔다. 회사 매출 중 해상 풍력 등 해양 플랜트 매출 비중은 지난해 3분기 기준 78%에 달하고 있다. 삼강엠앤티는 올해 1조5000억원 규모 수주 목표를 세웠다. 이 중 군함...
'조선 빅3' LNG선 수주 신기록…세계 물량 '싹쓸이' 2021-12-08 17:33:57
11월 이후 약 한 달간 빅3가 수주한 LNG선만 14척에 달한다. 한 해 수주량의 20% 이상이 한 달 새 몰렸다. 업계는 운임 강세와 꾸준한 신조선가 상승을 선주들의 발주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16만㎥급 LNG선의 스폿 운임(비정기 단기 운송계약)은 하루 21만달러(약 2억5000만원)로 올 들어 50%가량 올랐다. 17만4000㎥급...
韓조선, 중국에 `수주 1위` 내줄 듯…"선별수주 영향" 2021-12-05 10:35:23
53만5천71CGT(9.0%)에 그쳤다. LPG 운반선도 한국의 수주 점유율은 70.4%에 달했다. 중국의 수주율은 18.3%였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올해 `빅사이클`을 맞아 발주가 많이 증가했고, 도크(건조공간)가 제한된 상황에서 국내 업체들은 고수익선종을 중심으로 선별 수주를 했다"면서 "2∼3년치 수주잔고를 채운 상황에서 양적 수주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