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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내년 예산 11.4조 확정…유전 개발 '대폭 삭감' 2024-12-10 17:50:00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총 11조 4,336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 예산 대비 453억 원(-0.4%) 줄어든 규모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는 지난 9월 2일 국회에 제출한 정부안 11조 5,010억 원 대비 4개 사업(675억 원 규모)이 감액됐다. 한국광해광업공단출자(125억 원), R&D혁신스케일업융자(28억 원),...
'계엄 유탄' 맞은 두산…사업재편 또 불발 2024-12-10 17:49:32
조정하고 두산밥캣을 자회사로 두는 안을 다시 마련해 10월 21일부터 사업 재편을 진행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업 재편을 재차 추진한 이유 중 하나는 두산밥캣의 차입금 7000억원을 두산로보틱스에 넘기기 위해서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차입 여력은 그만큼 높아진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여기에 비영업용 자산을 처분해...
반도체·車·조선…中 저가공세에 버틸 업종은 [장 안의 화제] 2024-12-10 17:49:11
조 원 팔았으니까 그 중에서 10%, 1조 9천 원 그냥 우수리 다 빼고 1조 원 이상 순매수하는 모습이 최소한 이렇게 나타나 줘야 된다. 그게 3거래일 연속이면 좋을 거고 단 하루라고 하더라도 의미 있게 순매수하는 모습이 나타나 줘야 수급상에 어느 정도 되돌림이 나왔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아직은...
"30년 공들였는데 하루아침에"…한류마저도 '계엄 쇼크' 2024-12-10 17:47:34
위기를 만났다”고 한탄했다. 파죽지세 K웨이브에 최대 악재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1~11월 화장품 수출액은 93억달러(약 13조2800억원)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같은 기간 라면, 과자, 음료 등 K푸드 수출액도 90억5000만달러(약 12조9200억원)로 처음으로 9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이 K콘텐츠를...
동반위, 내년 동반성장지수 평가기업 250개로 확정…9개 늘어 2024-12-10 17:46:36
9개 대기업과 생태계 강화 협약…5조6천억원 규모 지원 프로그램 운영 3년 이상 연속 최우수 등급 최우수 명예기업 15개사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내년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기업이 기존보다 9개 사 늘어난 250개 사로 확정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FKI 타워콘퍼런스센터에서 제81차...
한진 "역직구 수요 폭발…내년 매출 3.5조" 2024-12-10 17:46:11
앞두고 “매출 3조5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올해 예상 매출 대비 18%나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세계적 현상인 ‘K웨이브 열풍’을 타고 해외 플랫폼에 진출하는 국내 패션·뷰티·식품 브랜드가 많아지자 이들의 역직구 물류 수요를 잡아 성장하겠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매출 1년 ...
[취재수첩] 불법파업 지적하니 "내란 옹호하냐"는 노조 2024-12-10 17:45:42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동조합은 10일 오후 2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11일부터 돌입할 예정인 총파업의 세부 지침을 결의했다. 금속노조는 이미 지난 5일과 6일 산하 노조에 주야간 2시간씩의 파업을 지시해 현대자동차, 한국GM, 모비스 등 주요 사업장의 생산 라인이 중단됐다. 현대차 노조를 제외한 나머지...
내수 시장 포화에…해외로 눈돌린 中풍력 2024-12-10 17:43:06
중국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신시장 확보에 나선 것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 설치된 풍력발전용 터빈 규모는 총 75기가와트(GW)로, 중국 1~4위 업체의 터빈 생산능력(82GW)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중소 규모 터빈 업체 물량까지 합치면 남아도는 생산능력은 한층 커진다. 중국 기업이 처음 ...
"핵심 기술 넘겨줄게" 콧대높던 中 기업 '돌변'…무슨 일이 2024-12-10 17:42:01
이전해주는 조건이다. 해외 기업이 풍력발전 핵심인 터빈 기술을 국내에 넘기는 첫 사례다. 전 세계 풍력발전 시장을 장악한 중국 기업의 진입을 막기 위해 한국 정부가 입찰 문턱을 높이자 밍양이 핵심 기술을 넘기는 승부수를 던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각에선 밍양이 유니슨과 설립한 합작법인에 기술을 이전하더라도...
대기 자금 10조 증가…숨죽인 머니무브 2024-12-10 17:38:41
비상 계엄 선포 이후 일주일 사이 10조 원 가량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치적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증폭되자 마땅한 투자처를 못찾은 투자자들의 관망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보도에 유오성 기자입니다. [기자] 9일 기준 5대 시중은행 요구불예금 잔액은 610조8,867억 원.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