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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의료민영화 반대 총파업 결의대회 2014-06-24 17:51:21
의료민영화 저지와 공공의료기관 정상화 대책 폐기, 진주의료원 재개원 등을 요구하며 24일 경고파업에 들어갔다.보건의료노조 노조원 1500여명(경찰 추산)은 이날 오후 서울역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법인 영리·부대사업 확장 정책은 사실상 의료민영화 조치"라며 정책의...
[세계 경제사] 공기업 철밥통 깬 대처리즘 혁명…다시 자유주의를 외치다 2014-06-09 16:51:56
의료 교육 등 민영화가 여의치 않을 경우엔 소비자 선택에 따라 공급자들이 영향을 받도록 만들었다.우리나라도 국내 철도공사 자회사 설립을 둘러싸고 철도노조가 최장기 파업을 벌였다. 정치권으로 공이 넘어간 채 일단락됐지만, 이 문제를 돌파해낼 신념과 정치적 지혜를 갖춘 정치인이 아직 뚜렷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생글기자 코너] 이통사 영업정지…대리점은 울고 통신사는 웃고 등 2014-04-18 18:39:57
사실 의사들이 파업을 하면서까지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가장 큰 요소는 시행 즉시 당장의 영향력이 가장 큰 ‘경제적인 손실’일 것이다. 원격진료를 하면 인터넷 쇼핑처럼 상품의 값이 저렴해지는 데다 영리병원 설립이 허용된다면 동네의원은 생계에 타격을 받을 만큼 큰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원격진료 허용' 국무회의 일단 통과…의협 "先시범사업 약속 위반" 반발 2014-03-25 21:10:48
이유로 반대했다. 민주당 의료영리화저지특위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원격의료법이 국회에 제출된다 해도 민주당이 이를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의사협회는 성명을 통해 “정부와 의협은 선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약속했지만, 정부가 갑자기 원격의료 법안을 국무회의에서 통과시켰다”며...
의협 집단휴진 철회했지만…'건정심' 구조개편 갈등 여전 2014-03-20 21:26:16
의료수가를 결정하는 건정심 구성을 의료계에 유리한 방향으로 개편키로 한 것이 가장 큰 성과다. 의협 고위 관계자는 “2차 협상 막판에 정부가 급했는지 허우적대더라”며 “건정심 구조를 양보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정부 협상단이 파업만은 막아야 한다는 조급함 때문인지 서두르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는...
1인당 진료비 年 100만원 돌파 2014-03-18 20:33:44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정부는 의료계를 달래기 위해 의료수가를 23% 올렸다. 곧이어 건보 재정 파탄 우려가 커졌고, 재정 안정을 위해 정부는 건강보험료를 여러 차례 인상했다.2000년 2.8%였던 건강보험료율은 올해 5.99%로 높아졌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사파업 협상 과정에서 “의료수가가 다소 원가에 못 미칠...
`PA간호사` 합법화 논란··의사 달래려다 간호사까지 반발 2014-03-18 13:16:50
것이냐"고 꼬집었다. 간협은 "의협의 하루 파업 때문에 의료법상 근거도 없는 PA를 계속 방치하는 것은 분명한 직무 유기"라며 "이번 협의 결과를 전면 폐기하든지 아니면 의료현장에서 PA 간호사 등에게 불법적으로 의사업무를 강요하는 의료기관과 의사의 행태를 발본색원해 강력히 처벌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앞서 ...
파업 막기에 급급…원격진료 차질·건보료 인상 등 후유증 클 듯 2014-03-17 21:00:05
정부, 의료계에 사실상 '백기투항' 의료수가 결정에 의사들 목소리 더 커져 전공의 근무 단축…영리 자회사도 제동 [ 이준혁 기자 ] 정부가 오는 24일 예정된 의사들의 집단휴진(파업)을 앞두고 의사협회의 요구사항을 거의 다 수용했다. 건강보험 제도 개편, 원격의료 시범사업 먼저 시행, 전공의(인턴·레지던트)...
예비 의사들마저…'의대생 침묵시위', 침묵으로 무었을 말했나 2014-03-17 00:37:15
최근 불거진 원격진료 논란, 의사협회 파업과 관련해 '소신껏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주장했다.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함현석 회장 역시 의대생들과 함께 거리로 나서 "파업을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은 직업적 양심과 자존감을 걸고 고민하며, 재정적 피해까지 떠안는 의사 당사자이지만...
[사설] 의료 갈등, 민영화 자유화 외에 대안 있나 2014-03-11 20:31:10
14년 만의 의사파업 후유증이 만만찮다. 전국 의료기관 2만8660개 중 파업에 참가한 곳은 21%(5991개)에 그쳐 대란은 피했다지만 결국 공정위가 제재의 칼을 뽑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의사협회는 24일을 기점으로 정한 전면파업 의지를 다지며 그전까지는 주40시간 근무, 즉 준법 투쟁을 벌이겠다고 한다. 야당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