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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방중기간 대학특강 나서는 이유는… 2013-06-24 09:53:30
자신의 정치철학을 소개하고 한중 양국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연설을 펼친다.박 대통령이 의회 대신 대학을 찾는 가장 큰 배경으로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의 정치 구조가 우리와 다르기 때문이라는 점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중국에는 우리의 국회 격으로 위원이 2000여명이나 되는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가 있지만 매년...
[경제사상사 여행] "분배와 성장은 별개"…정부의 시장 개입 정당화 2013-06-21 15:23:33
현명하고 도덕적인 인물이 정치를 담당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밀은 많은 비판의 여지를 남겼지만 공리주의를 개발, 사회주의의 길을 개척한 사회철학자로서 지성사에 우뚝 선 인물이다.자신의 사상을 통해 자본주의와 인류의 미래에 대해 비관적이었던 당시의 사회 분위기를 사회주의로 일신하려 했던 노력은 지금도 높이...
"삼성 신경영, 중국 개혁·개방의 이정표 역할" 2013-06-20 15:58:55
이들은 삼성을, 신경영을 배우고 중국에 돌아가 정치·경제·사회·문화에 이를 도입했죠. 신경영은 오늘 날 중국의 개혁, 개방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에서 38년 간 근무한 서보강(徐寶康, 쉬바오캉) 전 대기자는 신경영 20주년을 맞아 20일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학술...
목포 삼학도에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개관 2013-06-17 08:08:13
정치 입문 과정부터 국민의 정부, 노벨평화상 수상 등 대통령의 일대기가 전시된 제1∼4 전시실, 영상실, 대통령 집무실로 구성됐다. 컨벤션동은 다목적 강당과 자료실, 세미나실을 갖춰 국제회의나 특별기획전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 유품은 노벨평화상 기념메달·학적부·연설문·옥중 서신·생활 소품...
[한경데스크] 좋은 官治, 나쁜 官治 2013-06-16 16:55:45
초 “관치(官治)가 없으면 정치(政治), 정치가 없으면 호가호위하는 사람들의 내치(內治)가 된다”며 이른바 ‘4대 천왕’을 직접 겨냥했다. 그후 “(거취를) 알아서 잘 판단하실 것”이라는 말로 강만수 산은금융 회장과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어윤대 kb금융 회장의 항복을 받아냈다. 인사만이 아니다. 정책도 돌직구다....
"자유경쟁은 도덕성 촉진시켜"…독일 시장개혁의 토대 2013-06-14 17:07:23
칸트는 경제에 관심이 없는 은둔의 철학자로 알려졌지만 그렇지 않다는 게 새로 밝혀졌다. 칸트는 거의 매일 오후가 되면 친구들과 만났는데 대부분 사업가, 상인, 은행가였다는 게 역사가들의 증언이다. 대화 주제는 주로 경제·정치 분야였는데 이를 통해 칸트의 경제 마인드가 형성됐고, 시장이 돌아가는 모습도 알게...
[한경과 맛있는 만남] 안희정 충남지사 "자기 저수지에만 물 대듯 기업·노동자 싸우면 안돼" 2013-06-14 16:55:03
그만 얽매여야 ‘노무현의 정치적 동업자’ ‘노무현의 왼팔’ ‘리틀 노무현’…. 안희정 충남지사(48) 하면 떠오르는 별명들이다. 안 지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노 전 대통령의 정치철학을 이어받은 대표적인 ‘친노(親盧)’ 정치인으로 꼽힌다. 2007년 대선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책마을] 케인스는 틀렸다…우린 여전히 배고프기 때문에 2013-06-13 17:19:36
경제사학자 로버트 스키델스키 워릭대 정치경제학 석좌교수와 그의 아들인 철학자 에드워드 스키델스키는 생산성 증가에 따른 이익을 노동자들이 갖지 못하는 상황을 비판한다. “자유시장 경제는 고용주들에게 노동 시간과 노동 조건을 좌지우지할 힘을 주며, 우월감을 맛보기 위해 경쟁적으로 소비하고 싶어 하는 우리 내...
"눈앞의 이익 좇기보다 상대를 더 이해할 때 협상의 파이 커져" 2013-06-13 15:30:12
협상철학 중시 논리·이익에만 집착보다 감정적 접근이 때론 유리 갑을 관계가 화두다. 사회적 관심이 뜨겁자 정치권마저 나서 ‘남양유업법’ 등 갑을 관계법을 만들겠다고 팔을 걷어붙였다. 하지만 어떤 관계든 결국은 당사자들의 몫이다. 그리고 그 관계는 협상을 통해 형성된다.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역대 대통령 휘호 열전…통치 철학 엿볼까 2013-06-12 17:08:08
롯데백화점 본점 전시장에서 역대 대통령의 통치철학과 인간적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휘호전: 홍익인간 1919-2013’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역대 대통령과 영부인의 휘호 49점을 비롯해 휘호가 쓰인 항아리, 방명록, 관련 사진 등이 함께 전시된다. ‘붓을 휘두른다’는 뜻의 휘호는 오래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