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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그렇다면 새누리당은 세금을 어떻게 하자는 것인가 2013-08-06 18:07:48
소득공제율을 축소하는 것을 비롯, 각종 소득공제의 폭과 대상을 줄이고 세액공제로 전환하는 등 비과세·감면을 대폭 줄이겠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정부안을 따를 경우 세부담 증가가 중산층에 집중된다”며 이는 곤란하다고 맞서고 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5일 당정협의에서 “세부담은 납세자가...
[당·정, 세법 개정안 충돌] 중상위 계층 稅부담 증가 놓고 한치 양보없는 '평행선' 2013-08-05 17:24:45
요구를 받아들일 경우 자칫 비과세·감면 혜택을 축소해 모자라는 세수를 채우려던 계획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문제는 세법 개정의 칼자루를 국회가 쥐고 있다는 것. 표심에 민감한 정치권의 이해관계에 따라 정부가 제출한 원안이 상당 부분 수정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의료비, 교육비, 자녀공제 등...
[당·정, 세법 개정안 충돌] "부자 증세가 먼저"…민주당도 반대 목소리 2013-08-05 17:23:39
“정부의 신용카드 혜택 축소나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바꾼다는 것은 중산층의 세 부담을 높이고, 부가세 인상도 자영업자의 부담을 늘린다는 의미인데 이에 대해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할 것”이라며 “그렇게 하더라도 더 걷을 수 있는 추가 세금은 2조4000억원 정도로 추산돼 박근혜 정권의 공약 사항조차 수행할 수...
중산층 稅부담 증가…"안된다" vs "불가피" 2013-08-05 17:11:26
정책위 의장도 “구체적으로 세법을 ‘소득공제’ 방식에서 ‘세액공제’ 방식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부담이 증가하는 중간 소득 계층을 최대한 배려해야 한다”며 정부를 압박했다. 하지만 정부는 소득 수준에 맞게 조세 부담의 형평성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중산층 중에서도 비교적 고소득층에 해당하는 연 소득 5000만원 ...
현오석 "장기근속공제 도입…中企 가업승계 세제혜택"(종합) 2013-08-01 13:44:21
수밖에 없다"며 "장기근속자에 대해 근로소득세를 감면해주는 등 피부에 와 닿는 정책으로 우수한 인력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현 부총리는 "대체인력이 많지 않은 중소기업에 오래 일할 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장기근속 공제 도입을 검토하겠다"며 "다만, 장기 근...
근로자 의료·교육비 공제혜택 최대 4분의 1로 감소(종합) 2013-07-31 19:00:46
있다. 세액공제로 전환하면 급여 인정액이 늘어나 과표기준은 높아진다. 국세청은 이와 관련 "과표기준이 1천200만원이라면 통상 연봉이 2천만~3천만원구간이며, 4천600만원이라면 연간 6천500만원 정도 받는 근로자"라고 설명했다. 연봉 6천만원이라도 지금까지는 소득공제를 적용하면 과표구간이...
<세법개정안, 소득 높을수록 부담 늘어난다> 2013-07-31 06:01:19
공제에서 상당수 세액공제로 전환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한국조세연구원도 최근 비과세·감면 정비방안 보고서에서 "소득세 세수확보와소득재분배 기능 확대를 위해 공제방식을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전환할 필요가있다"고 제안했다. 소득공제가 세액공제로 바뀌면 산출세액의 부과기준이 되는...
<올해 세제개편안 과세형평성·경기활성화에 '초점'> 2013-07-31 06:01:17
근로자 가운데 670만명이 혜택을 보고 있으며 연간 공제액은 1조3천억원에 이른다. '면세농산물 등 의제매입세액 공제특례'도 조정한다. 음식점의 채소, 쌀, 고기등 식재료 구입액의 1.96~7.41%를 부가세에서 깎아주는 제도인데, 감면액이 연간 2조원에 달한다. 상당수가 식재료 구입비를 부풀려 신고하는 등...
'13월의 월급'은 커녕 '13월의 세금', 정부 나몰라라? 2013-07-30 11:19:24
달성됐다고 판단, 신용카드 공제 혜택을 점진적으로 폐지하겠고 공언해왔다. 정부가 신용카드 공제 혜택 폐지 정책을 자꾸 만지작거리는 이유는 각종 세금 감면 혜택이 '조세 정의'를 해치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비과세·감면 혜택을 받은 국세는 30조6000억 원으로 2006년(21조3000억 원)에 비해...
신용카드 소득공제 일몰연장…자녀 장려세제 내년시행(종합) 2013-07-28 13:49:08
고용인원 계산을 현재 정규직의 0.5명에서 0.75명으로 세액공제 기준을 상향조정한다. 이렇게 되면 기업이 시간제 근로자를 1명 늘릴 때 받을 수 있는 세액공제 한도는 일반 근로자의 경우 현재 500만원에서 내년부터 750만원으로 늘어난다. 제조업 등에 초점이 맞춰진 고용창출투자 세액공제는 서비스업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