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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의료 민영화·영리화 아니다…괴담에 우려" 2014-01-14 15:30:06
신년회에서 "의료법인의 자회사허용과 원격진료 등 투자활성화 대책은 의료 부문의 공공성을 확보하면서 경쟁력도동시에 높이자는 것"이라면서 "의료 부문에 대한 민영화·영리화는 허구적인 콘셉트"라고 규정했다. 현 부총리는 "노시보 효과(플라시보 효과의 반대말)처럼 괴담이 잘못 전달되면올바른 정책도 효과를...
정홍원 총리 "외압에 의한 교과서 철회 심각한 우려" 2014-01-14 11:30:30
지시했다.정 총리는 정부의 원격진료·의료 자법인 허용안에 대한 대한의사협회의 파업 결의에 대해 "정부는 그간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화로 문제를 풀어나가려는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의사협회가 정부 정책 철회를 전제로 파업을 결의한 점에 대하여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농심·현대그린푸드 등 원료 수입 음식료株 수혜…CJ·GS홈쇼핑 등 유통株는 꾸준한 관심 지속될 듯 2014-01-13 06:58:08
영향받는 헬스케어주 ‘눈길’ 원격진료 서비스 도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한 헬스케어주도 투자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와우넷 전문가 허원규 대표는 “통계적으로 국내 증시 전반적으로 뚜렷한 호재가 없는 경우 개별 이슈가 있는 종목들이 강세를 보여왔다”며 “최근 원격진료 서비스 ...
여론 역풍에 '의료 민영화 반대' 접은 의협…파업명분 퇴색 2014-01-12 20:40:20
원격진료와 진료비(수가) 인상 두 가지가 핵심 이슈가 될 것으로 복지부는 보고 있다. 문 장관은 “수가가 낮다는 것을 잘 인식하고 있다”고 말해 이를 개선할 의지가 있음을 밝혔다. 또 “원격진료 문제도 법제화 과정에서 의협의 적정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사들은 원격의료를 받아들이고,...
복지부 "의료계와 조속히 대화…불법파업엔 엄정 대처" 2014-01-12 13:18:32
대처 방침을 재확인했다.쟁점 사항인 원격의료 도입과 의료법인 자법인 허용의 목적과 취지도 재차 강조했다.복지부는 "원격의료는 거동 불편 노인, 장애인, 벽오지 주민 등이 주기적으로 동네의원에서 대면진료를 받으면서 부득이한 경우 집에서도 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데 도...
의협 3월3일 총파업 결의…의료대란 현실화되나 2014-01-12 09:25:37
정부의 원격의료 도입과 의료법인 자법인 허용 등에 반발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가 Ɖ월3일 총파업'을 결의하는 초강수를 뒀다. 의사협회는 11일 오후부터 12일 새벽1시까지 서울 용산구 이촌로의 대한의사협회관에서 지역 대표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국의사대표자 대회를 포함해 의료제도 바로 세우기...
복지부, 의료계 집단행동 움직임 `엄정 대처` 경고 2014-01-11 19:32:16
정부가 추진중인 원격의료와 투자활성화대책에 반대하며 총파업 출정식을 갖는 등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자 정부가 현명한 선택을 촉구하며 엄정 대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의사협회 총파업 출정식과 관련한 입장` 보도자료를 통해 의사협회가 정부와 국민이 우려해 온 파업까지 불사하겠다고 표명한...
의사협회 총파업 출정식, 집단 휴진 사태 우려 `초 긴장` 2014-01-11 12:11:24
이날 원격의료와 영리병원 저지, 건강보험제도 개혁 등 의료 현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대한의사협회는 병원의 영리 자법인은 진료의 가치를 무시하고 의사들의 진료 매진을 방해하는 처사라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 먄약 파업이 결정될 경우 지난 2000년 의약분업 파업이래 14년 만에 의사들이 전면 파업에...
[사설] 의사들의 고충, 민영화해야 풀리지 않겠나 2014-01-10 20:28:43
거쳐 14일쯤 원격의료법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되면 바로 전면파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한다. 불법 철도파업이 겨우 수습된 지 열흘 만에 지식인 집단이 진료거부라는 극단적인 카드를 빼든 것이다. 의사들은 원격진료와 병원의 수익사업 자회사 반대를 명분으로 내걸고 있다. 철도파업 때의 ‘민영화=악마’라는 프레임이 또...
철도 이어 의료도 파업 가나…주말 '고비' 2014-01-10 07:19:59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상황이 '집단 진료 거부' 사태로까지 번지지 않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지난해 말 공공부문에서 철도파업으로 한 차례 '홍역'을 치른 정부는 협의체 구성 등을 제안하며 의료계를 달래고 있지만, 원격진료·의료법인 영리사업·의료수가 인상 등 여러 문제가 얽혀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