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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비과세 한도, 세법 개정땐 2배 이상 올라" 2024-08-11 17:25:03
있다. ISA에서 발생하는 금융소득은 계좌 내 차손익을 우선 통산하고, 연 200만원까지 비과세된다. 서민형(직전 연도 총급여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과 농어민형(직전 연도 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은 연 400만원까지 비과세다. 비과세 한도 초과분은 일반 금융소득 원천징수 세율인 15.4%가 아니라...
韓 "금투세 폐지, 부자감세 아냐" vs 朴 "주가하락 남 탓만" 2024-08-08 17:53:23
재차 요구하며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대표는 8일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토론자로 금투세에 대해 민생토론하자고 다시 한번 제안한다”고 말했다. 금투세 폐지를 ‘부자 감세’라고 보는 시각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운용사 CEO, 이복현 금감원장 만나…"금투세 폐지 촉구" 2024-08-08 09:30:00
주장했다. 23개 운용사의 CEO들은 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이 원장 주재로 '자산운용사 CEO 간담회'에서 이같은 의견을 전달했다. 운용사 CEO들은 최근 금투세와 관련해 국내 투자 위축, 국내 주식시장에서의 자금 이탈, 펀드런 등 부작용이 예상되는 만큼 폐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금투세는 주식,...
"주식 불안해서 못 하겠다"…평범한 직장인, '월세' 받는 비결 [일확연금 노후부자] 2024-08-08 09:03:23
외에는 별도의 세금 부담이 없습니다. 배당소득에 대해선 세금을 내야 하지만 분리과세를 통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상장리츠를 3년 이상 보유하면 최대 5000만원까지 배당소득에 대해 세율이 15.4%에서 9.9%로 낮아집니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나 개인형 퇴직연금(IRP)를 활용하면 비과세나 과세이연 등도 누릴...
한동훈 "'금투세 폐지' 토론하자…이재명 어려우면 박찬대와" 2024-08-07 15:48:30
내년에 시행 예정인 금투세는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 등 금융투자로 발생한 소득에 과세하는 것으로, 5000만 원 이상 소득을 올린 투자자에게 소득의 20%(3억 원 이상 25%)를 부과한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지만, 정부·여당은 금투세 폐지 방침을 밝히고 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시총 250조 증발시키고"…'뿔난 개미' 진성준에 격분 2024-08-06 17:33:08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그대로 시행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몰린 탓이다. 진 정책위의장은 그간 수 차례 금투세 시행을 주장한 바 있다. 진 정책위의장 블로그에는 "시가총액 250조 증발시키고 25만원 지급하냐", "금투세 폐지해달라. 민주당에 정...
"금투세 때문에 정 떨어진다"…'격분' 개미, 진성준에 몰려갔다 2024-08-06 16:20:16
소득이 5000만 원 이상인, 그야말로 거액 자산가들에 해당한다. 전체 주식투자자 1400만 가운데 1%도 안 된다. 99%의 소액투자자들은 해당 사항이 없다"면서 "거의 세계 모든 나라에 자본이득세 또는 금융투자소득세가 도입되어 있다. 이건 선진금융 세제라는 것으로, 이를 피할 방법은 없다"고 했다. 내년에 시행 예정인...
"이곳에 1억 넣어두면…" 직장인 사로잡은 '놀라운 혜택' [더 머니이스트-퇴직연금 톡톡] 2024-08-06 07:00:01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투자수익금 200만원(서민형 가입자일 경우 400만원)까지는 비과세, 20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9.9%의 세율로 분리과세됩니다. ISA에서는 국내 상장주식이나 ETF, 펀드 등의 투자상품에 투자할 때도 절세혜택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해외펀드에 투자해 이익을 봤다면 이를...
[칼럼] 법인세와 상속세 등 세금 높이는 미처분이익잉여금 2024-08-01 16:38:40
있었고, 미처분이익잉여금의 대부분을 금융자산에 투자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과세당국의 세무조사를 받았고, 중과세를 물게 됐다. 이처럼 과세당국은 미처분이익잉여금이 과도하게 누적된 기업을 비정상적으로 보고 있어 세무조사를 진행할 확률이 높다. 과도하게 누적된 미처분이익잉여금은 상속, 증여, 양도 등의 지...
상반기에만 50만명…5조 '뭉칫돈' 몰려 2024-08-01 10:59:45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ISA 가입자수는 542만5천800명으로 집계돼 작년 말(493만1천984명) 대비 49만3천816명 늘었다. ISA 투자금액은 같은 기간 5조432억원이 늘어 6월 말 기준 28조5천236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가입금액 증가분 역시 지난해 1년 동안의 가입금액(4조8천547억원)을 넘어선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