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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새 가장 위험"..진짜 심각하다는데 2024-08-08 06:24:26
고온 현상은 인위적 기후변화가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며 산호의 백화 및 폐사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경고했다. 호주 멜버른대 벤저민 헨리 교수팀은 8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대보초가 있는 산호해(Coral Sea) 내부와 주변 산호 골격 표본을 사용해 1618~1995년 해수면 온도 데이터를 재구성하고 이를 1900~2024년...
"호주 대보초 고온 심각…지난 10년간 수온 400년새 가장 높아" 2024-08-08 05:00:02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런 고온 현상은 인위적 기후변화가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며 산호의 백화 및 폐사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경고했다. 호주 멜버른대 벤저민 헨리 교수팀은 8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대보초가 있는 산호해(Coral Sea) 내부와 주변 산호 골격 표본을 사용해 1618~1995년 해수면 온도...
美·브라질 연구팀 "아마존, 삼림벌채 차단만큼 화재예방 시급" 2024-08-07 02:14:56
저장하고 남미 전역에 비를 뿌리는 등 지구 생태계와 기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삼림 벌채 차단 올인' 위주의 정책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영국 생태학자인 에리카 베렌거는 AP에 "정부 당국은 삼림 벌채를 줄이면 산림 파괴도 줄일 수 있다고 간주하지만, 이는 과학적으로는 틀...
"미국판 CBAM 제정 가능성...글로벌 탄소 데이터 전쟁 대비해야" 2024-08-06 06:01:06
존 포데스타 기후 특사(고문)가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랑 한 인터뷰에서 “미국판 탄소국경제도(CBAM)을 만들 거다”라는 충격적인 선언을 했습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서 트레이드와 기후를 총괄하는 담당자를 만나 탄소배출권 제도도 없는데 어떻게 CBAM을 만들지 물어보니, 물론 바로 되지는 않겠지만 미국에...
"ESG는 비용 아닌 기회…미래가치 투자 중요" 2024-08-06 06:00:40
중간 정도 성적을 낼 것으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지난 2022년 과학 기반 감축 이니셔티브(SBTi) 가입부터 최초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보고서 발간, 2023년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 가입, 증권사 첫 녹색기후기금(GCF) 인증 기구 지위 획득까지 ‘증권업계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다. 또...
탄소중립 에너지원으로 SMR이 주목받는 이유는 2024-08-06 06:00:35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개발 비용을 분담해 추진 중인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된 지난해에 이어 지난 5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서도 소형모듈원전 1기를 도입할 것으로 언급되면서 국내에서 관심이 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도 SMR을 개발하거나...
'재활용 비닐로 만든 미술관'…리움과 샤넬이 함께 띄운다 2024-08-05 18:27:46
예술 작품이나 럭셔리 명품이 기후위기를 부추긴다는 지적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작가의 작업 및 미술관 전시로 자원이 낭비되거나 제품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이 환경에 해를 입히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술과 명품이 오늘날 기후위기에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고 있을까. 예술가들도 모두 함께 살아 숨 쉬는...
'세계 지질학계 축제' 이달말 부산서…'대왕고래' 가스전도 논의 2024-08-02 17:31:39
현 지질시대를 인류가 지구 기후와 생태계를 변화시켜 만들어진 새로운 지질시대인 '인류세'(Anthropocene)로 변경 공포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지질시대 변경은 이뤄지지 않는다. 지난 3월 IUGS 산하 제4기 층서 소위원회가 '신생대 4기 홀로세'(충적세·Holocene)'로 규정된 현...
'오렌지 주스' 즐겨 마셨는데…"매우 심각한 상황" 경고 2024-08-01 15:25:00
전 세계적으로 급등하는 가운데 원산지인 미국에서도 기후변화로 오렌지 수확량이 급감해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미 경제매체 CNBC는 31일(현지시간) 뉴욕 ICE 선물거래소에서 지난 5월 말 냉동 농축 오렌지주스의 선물 가격은 파운드당 4.92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후에도 4달러대에서 오르내리는 상황이라...
미국서도 비싸진 오렌지주스…"기후변화·병충해에 수확 급감" 2024-08-01 07:32:44
것은 기후변화와 병충해 확산, 이에 따른 농가의 소득 감소와 재배면적 축소가 연쇄적으로 일어나면서 빚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오렌지주스 선물 가격은 플로리다에 허리케인과 한파가 닥친 2022년 말 이후 급격히 오르기 시작했다. 플로리다주의 전체 오렌지 농장 면적은 지난해 기준 30만3천에이커(약 1천226㎢)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