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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직위가 있었냐"…공무원도 잘 모르는 '부총리자문관' [관가 포커스] 2024-05-27 14:23:55
공직사회 개혁을 보좌한다는 취지로 2003년 노무현 정부 때 신설됐다. 대통령령인 ‘정책보좌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실·국에 속하지 않은 장관 직속으로 배정된다.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은 정책보좌관을 3명까지 둘 수 있다. 통상 한 자리는 국장급 고위공무원, 나머지 2...
양문석, 우상호에 "맛이 간 기득권 586" 원색 비난 2024-05-26 19:34:24
총선 전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논란을 빚었던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당선인이 26일 우상호 의원을 "맛이 간 기득권, 맛이 간 586"이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양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시대정신이 20년 전의 기준으로 멈춰 선 작자들이 민주당 전통 운운하며 원내대표와 국회의장...
"트럼프 재선 땐 韓안보 손 뗄 수도…겪어본 적 없는 격랑 닥친다" 2024-05-26 19:05:45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이사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냈지만 진보진영 인사로 분류되지는 않는 편이다.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도 진보진영의 세계 안보 인식이 지나치게 안이한 점을 우려하며 거듭 경고했다. 1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아산플래넘 2024’를 여는 등 외교·안보 싱크탱크로서...
[사설] 야당의 잇단 '종부세 폐지' 주장, 이제 정부·여당이 마무리해야 2024-05-26 18:44:57
그들 주장은 오래전에 낭설로 판명 났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종부세 한 번 내보라”며 2005년 호기롭게 종부세를 도입했지만 이후 부동산시장은 과열로 치달았다. 1년도 안 돼 종부세를 더 강화하며 대처했지만 결과는 같았다. 문재인 정부에서도 종부세율을 높이자 집값이 역대급으로 폭등해 자산 불평등이 확대된 것을...
[다산칼럼] 충돌 정치, 이래도 되는 건가 2024-05-26 17:58:05
대통령의 연정의 길과 노무현·박근혜 대통령이 걸었던 소수 집권당의 길이 선택지로 놓여 있다. 한국 정치는 노태우·김대중 대통령의 포용 정치가 노무현·박근혜 대통령의 ‘뚜벅이’ 소수당의 길보다 긍정적 결과를 가져왔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분점정부 약세를 극복하는 길은 의석은 작지만,...
노무현의 '깨시민'이 이재명의 '개딸' 됐다? [정치 인사이드] 2024-05-26 07:28:01
대표는 그러면서 "언제나 노무현 대통령께서 먼저 열어주신 길 따라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도 지치고 흔들릴 때마다 대통령님의 치열했던 삶을 떠올리겠다"며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정치가 국민 삶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던 '노무현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 이날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고민정 "종부세 폐지해야"…文정부 부동산 정책 비판도 2024-05-24 11:38:38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2005년 노무현 정부 당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한다는 목적으로 여당 주도하에 도입된 종부세는 '고액 부동산 보유자'에게 재산세와 별개로 추가 세금을 내게 하는 제도다. 이 때문에 '이중과세' 문제 등이 꾸준히 지적됐다. 문재인 정부는 각종 부동산 대책을 통해 주택 수와...
文 "한반도, 언제든 군사적 충돌 일어날 수 있는 심각 위기국면"(종합) 2024-05-24 11:03:32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인 23일(현지시간) 남북문제와 관련, "최근 한반도 상황은 언제든지 군사적 충돌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심각한 위기 국면"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미주 한인 유권자 단체인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대표 최광철)이 워싱턴 D.C.에서 개최한 '코리아피스콘퍼런스'...
추경호 "민주당, 공수처로 특검 대신하자더니…자기모순" 2024-05-24 10:18:45
공직비리수사처의 도입을 주장했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도 공수처 설치를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결국 2020년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 공수처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몸싸움 충돌까지 겪는 논란 끝에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출범시킨 것이 공수처"라며 "이재명 대표는 공수처 도입이 성역...
또 '당원권 강화' 외친 이재명, 속내는 2024-05-23 18:42:59
강화하고 역할을 확대하는 게 우리 노무현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던 깨어 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행동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표는 SNS에 “‘노무현 정신’을 잊지 않겠다”며 “참여정치의 시대부터 ‘당원 중심 대중정당’의 길까지 우리가 반드시 나아가야 할 미래”라고 썼다. 이 대표는 추도식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