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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추락에 한몫하셨다"…오은영 SNS 난리 난 이유 2023-07-25 13:48:43
비판 글을 남기기 시작했다. 이들은 "박사님 덕에 교육현장에 금쪽이만 있다", "약물치료 없이 금쪽이와 30명 남짓한 아이들을 1년만 현장에서 가르쳐보라", "세상이 금쪽이 중심으로 돌아가야 하나" 등의 반응이다. 특히 오 박사가 쓴 책의 몇 대목을 끌어와 "교권 추락에 한몫하셨다"며 비난하는 이들이 많았다. 반면 오...
"우리 애 졸업때까지 결혼 마세요"…선 넘은 학부모들 2023-07-24 10:55:29
경기교사노조는 '교육을 죽이는 악성민원, 교사에게 족쇄를 채우는 아동학대 무고. 이제 이야기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사이트를 개설해 학부모 악성민원 사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교사노조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이 사이트를 개설하며 2만2천여명의 조합원 교사에게 사이트 개설을 알리는 문자를 보냈다....
"아이 열 39도인데 진료 거부" vs "소아과 문 닫겠다" 무슨 일 2023-07-24 10:25:01
보호자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민원 제기 전 맘카페를 통해 상황을 토로했던 글이 뒤늦게 화제를 모았다. 맘카페에 글을 썼던 A씨는 "아이가 학교에서 열난다고 연락이 와서 '병원 예약해줄 테니 혼자서 갈 수 있냐' 물었더니 갈 수 있다 하길래, 2시부터 오후 진료 예약 시작이라 겨우 예약하고 보냈다"며 "그런데...
"내 딸은 미혼" 서영교, 서이초 허위사실 유포자 고소 2023-07-23 22:11:09
선택을 하자, 학부모의 악성 민원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악성 민원과 관련된 학생의 조부모가 3선 국회의원이라는 루머가 나왔고, 몇몇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서 의원과 서 의원의 자녀가 해당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글이 게재됐다. 서 의원 측은 지난 2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서...
"시체팔이라니 거참"…문천식 서이초 추모글 비난 DM에 분노 2023-07-23 12:20:58
진실이 밝혀지길 기도합니다"라고 썼다.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1학년 담임교사 A씨(23)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서울교사노동조합은 A씨가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던 중 학부모의 민원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모닝콜 왜 안 해"…학부모 갑질 '경악' 2023-07-23 12:16:58
원하는 학부모는 연락을 달라고 알림장에 글을 올렸더니 또 다시 해당 학부모의 항의가 이어졌다. 학부모는 교사가 본인을 '표적' 삼아 알림장을 올렸다며 교장실로 찾아와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B교사는 원격수업 기간 한 학생이 계속 수업에 참여하지 않자 학부모에게 연락했다가 황당한 요구를 받았다....
학부모 대규모 시위…무릎 꿇고 구제 요청 2023-07-23 05:53:40
서안시 민원 접수센터 앞에서 올해 치러진 시안 중학교 입학시험에 허난성에서 온 '회류생(回流生)'들이 대거 응시, 현지 학생들이 탈락한 데 반발해 시위를 벌였다. 회류생이란 외지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본적지의 중학교 입학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을 말한다. 학부모들은 "올해 시안 중학교 입학시험에...
"외지 학생들 대거 응시해 현지 학생들 탈락"…中학부모들 시위 2023-07-22 22:24:46
보도에 따르면 수천 명의 학부모가 전날 서안시 민원 접수센터 앞에서 올해 치러진 시안 중학교 입학시험에 허난성에서 온 '회류생(回流生)'들이 대거 응시, 현지 학생들이 탈락한 데 반발해 시위를 벌였다. 회류생이란 외지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본적지의 중학교 입학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을 말한다. 학부모...
"9월4일 연가나 병가"…분노 폭발에 결국 2023-07-22 14:30:31
있겠나?', '학부모의 무분별한 갑질 민원, 교육청과 교육부는 보호대책 마련하라' 등의 문구가 반복 재생됐다. 트럭 시위는 초등 교원 커뮤니티에서 한 교사가 모금을 받아 비용을 마련한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청 정문 앞에는 "다시는 비극이 없도록 연대하겠다", "선배로서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등의...
"툭 까놓고 말해서 이젠 끝났다"…무력감 빠진 교사들 [이슈+] 2023-07-22 09:04:45
돌발 행동만큼이나 일부 학부모들의 비합리적인 민원 제기가 반복되는 데 큰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최근 서울시의 한 초등학교 교사 A씨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린 글이 주목받았다. "그냥 욕해도 된다. 초등학생 학부모들 꼭 봐달라"고 운을 뗀 A씨는 평소 학생을 지도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