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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채무 감면 해준다는 대부업체, 꼭 서면증빙 남기세요" 2022-11-10 12:00:05
대부업체는 고의로 채권추심을 미루다가 소멸시효 완성 직전에 지급명령 등을 통해 고액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미등록 대부업자 등 불법 사금융으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다면 '채무자대리인 및 소송변호사 무료지원 제도'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금감원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공단 소속...
`연 4000%` 서민 등친 악덕 대부업자 무더기 검거 2022-11-08 11:14:02
미등록 대부업자들이 무더기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최근 불법대부업 집중 단속을 벌여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66명을 검거해 이 중 11명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조직폭력배인 A씨 등은 동네 후배들과 함께 대부업 조직을 결성해 2021년 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인터넷에 대출 광고를 내고...
"급전 빌려드려요"…유튜브·SNS 불법대부광고 3.4배↑ 2022-10-23 18:02:37
등록대부업체인지를 조회했으나 조회가 되지 않았다. B씨는 문자로 공공기관 대환대출 광고를 보고 대출업자 C와 대출을 진행했으나, 대부업자 C가 대출중개인 등록번호와 소속회사를 얼버무리자 금감원 사이트에서 즉시 조회를 했다. 그러나 이 업체 역시 미등록업체였다. 최근 유튜브나 SNS 등을 이용한 불법사금융이...
대부업자 수입, 5년 새 4,100억원 늘어 2022-10-14 07:34:18
하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대부업자의 대출잔액은 14조6천429억원으로 전기 대비 1천288억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담보대출이 741억원 늘며 전체 잔액의 52.0%(7조6천131억원)를 차지해 신용대출 비중(48.0%)을 넘어섰다. 신용대출 비중이 줄었다는 것은 담보가 없는 저신용자에 대한...
작년 대부업 수입 3조5천억원…5년새 4천100억원 증가 2022-10-14 07:18:00
기준 대부업자의 대출잔액은 14조6천429억원으로 전기 대비 1천288억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담보대출이 741억원 늘며 전체 잔액의 52.0%(7조6천131억원)를 차지해 신용대출 비중(48.0%)을 넘어섰다. 신용대출 비중이 줄었다는 것은 담보가 없는 저신용자에 대한 대출이 감소했다는 의미로, 이렇게 대부업체에서까지 밀려난...
年 3395%…살인 이자 2022-10-12 17:37:02
이자율은 261%에 달했다. 경기도 특사경은 불법 사채업자들이 전단을 많이 살포하는 도심에서 고객을 가장해 연락하는 ‘미스터리 쇼핑’ 수사기법을 활용해 16명을 현장에서 검거하기도 했다. A씨와 D씨는 각각 서울 강남구, 송파구에 등록한 정식 대부업자였다. 합법적 영업이 가능함에도 불법 사금융에 손을 뻗친 사례라...
최고 연 3395% 금리에 폭행까지…서민 착취한 불법 사채업자 대거 적발 2022-10-12 10:44:49
서민에게 최고 연 3000%가 넘는 살인적 고금리를 뜯어낸 불법 대부업자가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공적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8월29일부터 한 달간 집중 수사를 한 결과 법정 이자율(연 20%) 이상을 받거나, 추심을 위해 협박·폭행을 한 불법 대부업자 19명을 입건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들 19명에게 돈을 빌린 사람...
금감원 "나 아닌 가족에게 전달된 '채권추심 문자'…불법입니다" 2022-09-29 12:33:52
것도 위법 행위다. 금융회사와 채권추심회사, 대형 대부업자 등은 '채권추심 및 대출 매각 가이드라인'에 따라 하루 두 번을 초과해 채무자에게 접촉할 수 없다. 특히 오후 9시∼오전 8시까지의 야간에 방문하거나 연락하는 경우에는 횟수와 관계없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채무자가 채권을 상환하게 될 때는 ...
야간 방문·가족 연락하는 불법채권추심엔 이렇게 대처하세요 2022-09-29 12:00:07
소속 변호사가 대부업자 등의 불법추심 피해자의 채무대리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무료 지원 사업도 있다. 채무자가 채권을 상환하게 될 때는 상환 증거를 명확히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채권자나 채권추심회사의 법인 계좌로 상환해야 한다. 채권 추심인 개인 계좌로 입금할 경우 횡령이나 송금지연 등...
"개인정보 넘기고 수수료 챙겨"…건보공단 직원들 '천태만상' 2022-09-26 23:22:16
불법대부업자에게 7~10회에 걸쳐 300~500건의 직장가입자 개인정보를 불법 유출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5~21만원의 수수료를 받거나 본인의 채무를 면제받는 등 뇌물을 수수해서 파면됐다. 공단 직원 B씨는 육아휴직 기간 중 친인척이 개설한 장기요양기관 운영에 적극 개입했다. 공직자 겸직을 두고 민원이 제기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