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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조사대상 직원이 변호사 대동하겠다는데… 2023-07-25 15:50:10
강제하는 방어권은 없다고 본 것이다. 물론 조사대상 직원이 수집 절차상 위법을 원인으로 기업에 손해배상책임 등 다른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는 별개로 따질 문제다. 대상판결이 다루는 비동의 영상 촬영 외에도, 기업은 실무상 조사 단계에서 조사대상 직원이 방어권을 주장하는 다양한 상황을 마주한다. 여기서는...
재결합 거부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30대 2023-07-21 19:31:01
성폭력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촬영물 등 이용 협박)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어제 오후 8시 40분쯤 헤어진 B씨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로 "다시 사귀자"고 했다가 거부당하자 연인 관계였을 때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보내고 이를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B씨 신고를...
간호사 탈의실에 몰래 휴대전화 설치해 촬영한 병원장 구속 2023-07-21 18:28:41
간호조무사들이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 A씨는 탈의실에 있는 전자레인지 내부에 테이프를 이용해 휴대전화를 부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탈의실에서 휴대전화를 들고나오는 것을 발견한 피해 직원은 A씨의 불법 촬영을 의심해 휴대전화 확인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하자 경...
시흥동 연인 보복살해범, 재판서 선처 호소 2023-07-11 19:48:56
검찰은 김 씨가 A씨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뒤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사실도 확인해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촬영물 등 이용 협박 등의 혐의를 추가해 지난달 20일 기소했다. 김 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보복살인과 불법 촬영 이외에도 사체유기·감금·상해·재물손괴·폭행 등 총 8가지다. 김 씨에 대한...
'신당역 살인' 전주환, 2심서 형량 늘어 무기징역 2023-07-11 15:02:41
보복살인, 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 등 이용 강요, 스토킹처벌법, 주거침입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주환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전주환은 지난해 9월14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서울교통공사 입사 동기인 피해 여성을 미리 준비한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당시 전주환은 피해 여성으로부터...
게스트하우스 화장실에 몰카 설치한 30대 사장 징역형 2023-07-07 12:30:50
뒤 투숙객들을 불법 촬영한 제주의 한 게스트하우스 사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강민수 판사)은 7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31)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또한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 간의...
워터파크 불법 촬영 20대들…휴가 중인 경찰에 '딱 걸렸네' 2023-07-06 23:56:36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의 범행은 휴가 기간 중 워터파크를 찾은 강원경찰청 소속의 한 경찰관에게 발각됐다. 휴가 중이던 경찰관은 A씨 등의 행동을 수상히 여겨 직원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고, 직원이 112에 신고하면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이 압수한 A씨 등의 휴대폰에는 여성의 특정 부위를 부각해 촬영한 사진...
한 주 만에 싸늘해진 황의조 여론…충격의 '사생활' 영상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3-07-01 10:37:03
"불법적인 행동을 한 사실이 없다"라며 폭로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하는 그의 자필 입장문을 주요 언론사들이 보도하자 기사마다 "중립기어 박기엔 상황이 본인한테 너무 안 좋다", "왜 촬영을 하냐" 등 대부분 폭로자보다 황의조를 겨냥해 비판하는 댓글들이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러한 여론은 정치권에서 나온...
불법촬영물 삭제·차단 작년보다 4.5배 늘었다 2023-06-30 09:39:25
불법촬영물 삭제·차단 작년보다 4.5배 늘었다 방통위 "불법촬영물 유통방지 제도 안착"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2022년도 불법촬영물 등의 처리에 관한 투명성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불법촬영물 삭제·차단이 총 15만3천491건으로 전년 대비 4.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괴롭고 두려운 시간"…'사생활 유출' 황의조, 첫 심경 글 2023-06-29 13:02:48
관련해 많은 분이 우려하시는 것과 같은 불법적인 행동을 한 사실이 없다"고 썼다. 황의조가 상대방의 동의 없이 영상 및 사진을 불법 촬영했다는 의혹에 대해 반박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최초 작성된 글 내용 역시 사실무근의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게시물을 올린 사람은 허위 사실로 명예를 훼손하고 사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