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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韓 은행과 암호화폐 수탁 협업 기대" 2024-09-03 17:27:12
블록체인 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리플은 앞서 신한·우리은행과 블록체인 기반 해외 송금 서비스 등을 위해 손잡았지만, 규제 불확실성으로 협업이 중단됐다. 롱 사장은 “개발자 커뮤니티 면에선 한국 시장에 큰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갈링하우스 CEO는 “리플은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제외하고...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개막…가상자산ㆍAI 등 논의 2024-09-03 17:09:14
전망을 제시했다. 그는 "토큰화는 작은 단위 거래와 비용 감소, 기존에 공급하기 어려웠던 상품의 활성화 등 장점을 갖고 있다"면서 "2030년에는 토큰화 시장이 4조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블록체인을 이용한 토큰화는 디지털 자산의 법적 토대와 관리할 수 있는 장부로서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
리플 CEO "가상자산 업계를 대표해 싸웠고, 이겼다…게리 겐슬러 임기 못 채울 것" 2024-09-03 13:51:32
말했다. 아울러 그는 "한국의 결제 시스템에 블록체인을 쓰는 것은 규제상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법적인 측면에서 이러한 사업이 허용된다면 이 부분에서도 리플이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시가 예정된 리플 기반의 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와 가치가 연동되는 가상자산) RLUSD에 대한 설명도 ...
잘나가던 조선·식품·전력주는 옛말…국면 바뀌었나 [장 안의 화제] 2024-09-03 11:34:16
특히 오늘은 거래량이 상당히 극심한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상대적으로 최근에 워낙 강세를 보여주고 있는 이런 흐름 속에서 수출 주도했었던 종목군들 특히나 그들 업체들이 주가가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측면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많이 올라간 것들에 대한 차익시장 요구들을 조금 자극한 것이...
클레이튼·핀시아 합작 ‘카이아’(KAIA) “연내 라인 메신저와 가상자산 결합 서비스 출시한다” [KSL 2024] 2024-09-02 22:21:04
블록체인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는 여러 솔루션을 고민했다”라고 밝혔다. 서 의장은 “우리는 과거 메신저의 활용을 뛰어넘어 라인과 카이아가 새로운 경험을 보여드릴 것”이라면서 “카이아는 아시아와 글로벌을 연결하는 블록체인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카이아는 지난달 29일 메인넷을 론칭했고 이후...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미국 SEC 상임위원 면담 2024-09-02 10:00:01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상임위원을 면담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금융안정위원회(FSB)에서 논의 중인 비은행금융기관(NBFI) 건전성 규제안이 자본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가상자산 규제 동향과 관련한 논의도 이뤄졌다. 우예다 상임위원은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활용한 기술혁신과 이용자 보호...
금리 인하보다 반감기가 가격 상승 좌우한다 2024-09-02 09:45:04
극대화됐다. 그러다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4년간 소송이 일단락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반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투자를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이슈가 나타나기 마련이고, 그에 따라 가격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 일희일비하기 쉽다. 투자를 꾸준히, 그리고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시장의 큰...
6가지 유형으로 본 ETF 실전 투자 전략 2024-09-02 09:34:09
ETF는 본질적으로 거래소에서 상장돼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펀드의 한 종류다. ETF 상장을 위한 중요 요건 중 하나는 포트폴리오 내 종목을 분산해야 한다는 것인데, 금융의 미덕인 분산투자라는 목적을 소액으로도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국내 ETF 시장의 성장도 멈추지 않을 기세다. 한일 월드컵이 열린 2002년...
"官 주도 규제개혁 성공 못해…민간의 눈으로 봐야 성과 나올 것" 2024-09-01 17:48:26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AI 등 첨단 산업 분야는 현재 글로벌 차원에서 확립된 규제가 없습니다. 창업가들은 이런 불확실성으로 인해 오히려 혁신에 장애가 있다고 느낍니다. 불확실성은 신기술 투자의 최대 장애물입니다. 이런 분야는 기준을 확실하고 조속하게 마련해줘야 혁신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규제 경제학 국내...
[데스크 칼럼] 경영권 프리미엄 '상속 재산' 아니다 2024-09-01 17:42:06
기업 인수합병(M&A) 거래에서 최대주주 지분에만 프리미엄을 붙여왔고, 이런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정부·여당과 야당 모두 의무공개매수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그렇다면 똑같은 논리로 ‘최대주주 상속세 할증’도 폐지하는 게 맞다. 이뿐만 아니다. 최대주주 상속 지분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붙여야 한다는 생각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