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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돌려막기'도 막힐 위기…한전, 발전자회사에 "4조 달라" 2023-12-11 11:45:59
중간배당 요구를 부담스러워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한 발전 자회사 관계자는 "이사들에게 중간배당 추진에 동의해달라고 읍소를 하고는 있지만 이번이 마지막이냐 하는 두려움도 있다"며 "석탄 발전 폐지에 따라 가스 화력 대체 건설 등 투자 수요가 많은데 중간배당을 하고 나면 자금 부족이 커져 결국 회사채 발행을...
日·아세안·호주, 탈탄소 협력 정상회의…中 겨냥 협력 강화 2023-12-10 12:01:51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과 마찬가지로 석탄화력발전 비율이 높다. 정상회의에서는 또 민관이 협력해 탈탄소를 뒷받침하는 현인회의 창설에도 합의할 예정이다. 요미우리는 "전기차와 태양광 발전 분야에서 점유율을 높이는 중국에 대항해 일본 정부는 AZEC을 통해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표준과 인프라 정비 주도를 목표로...
中 "석탄소비 통제해 2025년까지 2020년 대비 초미세먼지 10%↓" 2023-12-08 11:21:55
있을지는 미지수다. 중국은 에너지 부족에 직면할 때마다 화력 발전을 늘렸고 이에 따라 석탄 등의 생산 및 소비가 증가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석탄 수입은 2억2천193만t(톤)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93% 급증했다. 이는 역대 최다 수입 규모이자 작년 한 해 수입량 2억9천320만t의 76%에 해당한다....
'故김용균 사망사고' 원청대표 무죄 확정 2023-12-07 18:55:29
태안화력발전소 하청 근로자 김용균 씨 사망사고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서부발전 전 대표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병숙 전 서부발전 대표의 상고심에서 김 전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 서부발전의 하청회사인...
[사설] 김용균 사건 원청 무죄 확정…애초부터 무리한 기소였다 2023-12-07 18:03:49
대법원이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어난 비정규직 하청노동자 김용균 씨 사망 사고와 관련해 원청기업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어제 확정한 것은 시사하는 바 크다. 한국서부발전의 하청업체인 한국발전기술 소속 상하탄설비 운전원이던 김씨는 2018년 12월 새벽에 석탄운송용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진 채...
'중대재해법 탄생 불씨' 故김용균 사건 원청대표 무죄 확정 2023-12-07 11:32:55
12월 11일 새벽 태안화력발전소 석탄 이송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진 채 발견됐다. 김용균 씨는 전날 밤 늦게 컨베이어벨트의 턴오버 구간에서 혼자 점검구를 통해 점검 작업을 하던 중 컨베이어벨트와 아이들러(롤러)의 물림점에 신체 일부가 끼여 사고를 당했다. 검찰은 김 전 대표 등 서부발전 임직원 9명과 백남호 전...
한국서부발전, 국내 첫 국산 가스터빈 상업운전 성공 2023-12-04 16:04:44
2001년 4월 설립된 발전공기업으로 석탄, 천연가스를 연료로 하는 화력발전과 연료전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발전을 포함해 국내 전력의 약 10%를 생산하는 발전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지속적인 혁신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만들어 사회 공공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친환경 에너지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인니, 치르본 석탄발전 2035년 조기폐쇄…ADB와 '7년 단축' 합의 2023-12-04 11:49:30
= 인도네시아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서자바주 치르본 석탄 화력 발전소를 조기 폐쇄하기로 합의했다. 4일 인도네시아 경제 매체 비스니스 등에 따르면 전날 ADB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회사 PLN, 인도네시아 투자청(INA) 등과...
"지구촌 친환경 발전 용량 3배로 늘리겠다" 2023-12-03 18:16:32
일본은 석탄 화력발전소 추가 건설을 중단하기로 했다. 온실가스 배출량 많은 육식 줄인다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COP28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은 협약에 현재까지 118개국 이상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참여국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 중국 "선진국, 개도국 지원 늘려야" 2023-12-03 10:10:55
많고 호주, 미국, 캐나다, 러시아, 한국, 이란, 중국 순이었다. 중국은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정점(탄소피크)을 찍은 뒤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이른바 '쌍탄'(雙炭) 목표를 설정했지만, 지난해부터 신규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 계획 승인을 확대했다. j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