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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적 이분법을 해체하다…'브뤼노 라투르' 사상 입문서 2017-05-26 10:43:11
과학기술의 발명을 인간이 주도하는 정밀한 실험의 소산이 아니라 실험자, 실험실, 실험도구 등 다양한 행위자가 연결돼 나타난 성과라고 본다. 덴마크 출신 학자인 아네르스 블록, 토르벤 엘고르 옌센이 함께 쓴 '처음 읽는 브뤼노 라투르'(사월의책 펴냄)는 난해한 라투르의 사상을 정리한 책이다. 라투르의 저...
"나와 우리를 넘어 타자로"…서울국제문학포럼 개막 2017-05-23 14:25:15
하고 '나', '우리'가 타자의 소산이라는 무아로서의 자아를 발견하지 않으면 결국 '나', '우리'의 종말을 불러온다"며 "마침내 '나', '우리'는 언젠가는 소멸의 개념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는 체르노빌 원전사고...
[다산칼럼] 몽펠르랭소사이어티 서울총회를 마치고 2017-05-11 18:23:09
자유의 중요성을 말해 준다.좌파는 불황이 경제적 불평등의 소산이기 때문에 불평등을 줄이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서울총회 참가자들은 그 반대논리를 내세웠다. 불평등을 시정하기 위한 보조금, 복지, 노임·가격규제 등 차별·특혜입법, 즉 ‘반(反)법치’ 법이 경제적 자유를 유린하는...
트럼프 보호무역 정책에 회초리 든 미국 경제학자들 2017-04-21 19:49:35
컬럼비아대 교수 "대학 1학년생도 안할 거짓말, 무식함의 소산…참모도 무능"더글러스 어윈 다트머스대 교수 "강달러로 무역적자 되레 늘 것" [ 이상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무래도 경제학자들의 호감을 사는 인물은 아닌 것 같다. ‘좌파에 경도된(?)’ 미국 경제학자들이 지난 대선에서 힐러...
중국인, 북한 관광에 '싸늘한' 반응…지난달부터 급감 2017-04-17 13:39:29
평양 소산호텔은 평소 30층 건물 내부에 중국인 관광객과 사업가들로 붐볐으나 이번에 몇 사람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베이징(北京) 주민 상모(30) 씨는 북한 여행을 고려해 왔으나 "지금은 적당한 때가 아닌 듯하다"면서 "그곳(북한)엔 많은 불확실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북한 방문 수요가 줄면서 중국 최대...
"화학사고, 설비 탓보다 원칙 지키지 않아서 발생" 2017-04-08 08:05:00
반경 및 주민 소산 계획까지 종합적으로 갖춰져야 터졌다 하면 큰 인명피해로 연결되는 화학 사고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박 소방관은 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한 논문 '가소제 반응기의 화재폭발 위험성에 관한 연구'로 경기도 재난안전본부가 실시한 '2017년 화재조사 학술(사례연구)논문...
'약물의 힘?' MLB 홈런왕 본즈, 53세에도 캠프서 대포 '펑펑' 2017-03-28 10:14:05
타격 재질의 소산으로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와 같은 금지 약물 복용을 중단해도 수십 년간 근육 강화 효과가 지속한다는 노르웨이 연구진의 2014년 연구 결과를 보면, 약물과 본즈의 홈런을 떼어놓고 생각하긴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cany99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고] 감사원 개혁 시 간과하면 안될 논의들 2017-03-06 17:31:38
구체적 양상은 각국의 역사와 현실의 소산이기 때문이다.감사원 소속을 미국처럼 국회에 두는 것과 관련해서 검토해야 할 점은 직무상의 독립성 및 정치적 중립성 확보 문제다. 미국에서도 감사기관(gao)이 의회에 속해있음으로 인해 심각한 충돌상황이 빚어진다. 데이비드 워커 전 감사원장이 감사 결과를 공개한 이후...
민주당 "安 교육공무원 상대 특강, 부적절" 비난 2017-02-28 11:30:27
장 교육감이 기획한 정치적 야심의 소산이라 의심된다"며 "장 교육감의 유력 대선후보 초청 '관제 교육연찬회'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결정을 앞둔 민감한 시기에 900여명 교육관계자를 불러놓고 교육특강을 빙자한 정치행사를 진행한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더욱이 장 교육감...
[사설] 대선주자들이 국가경영을 이다지도 가볍게 봐서야 2017-02-09 17:27:35
증세 타령이다. 명백한 포퓰리즘이거나 아니라면 경제적 무지의 소산이다.방법도 뻔한 ‘일자리 나누기’를 ‘일자리 만들기’라고 우기는가 하면 반기업 정서를 부추기며 기업만 벌주면 만사형통이란 식이다. 기업 경영 옥죄기요, 세계 어디에도 없는 제도라고 경제·산업계가 수없이 우려해온...